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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애틀란타 총격 보고받아…FBI와 접촉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애틀랜타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FBI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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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유엔 인권이사회 복귀한 美 "이사국 희망…北결의 지지 촉구"
미국이 올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되기 위해 선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권이사회가 미국이 요구하는 개혁을 외면한다는 등의 이유로 탈퇴한 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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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에 1명꼴 사망···밀려드는 시신에 LA는 화장 규제 풀었다
지난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에서 주방위군이 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을 이동식 영안실로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겨울철 코로나19 최대 확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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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장례 치르는 현실" 생방송 중 눈물 쏟은 CNN기자
"병원 10곳을…" “죄송해요. 병원 10곳을…” “다시 해볼게요” “병원 10곳의 상황은…”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현장을 보도하던 CNN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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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살릴 기회 놓쳤다…9세 참극뒤 英선 감정학대도 징역
2000년 2월 25일 영국의 한 병원에 아홉살 소녀 빅토리아 클림비가 실려 왔다.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만 128개, 여기에 장기 손상에다 영양 결핍, 저체온증세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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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기회 놓쳤다…9세 아이 참극 뒤 영국선 감정학대도 징역
검찰이 13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당초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방임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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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폭설도 막지 못했다…22km 걸어 출근한 의료진 [영상]
코로나19 확산에다 최악의 폭설까지 겹친 스페인에서 환자와 동료를 위해 눈길을 헤치며 출근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스페인에 폭설이 내리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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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산타, 캐럴도 금지…세계 곳곳 봉쇄 속 조용한 '코로나 성탄'
꺾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전세계가 유례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다. 24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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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겨울' 경고 역부족···美 추수감사절 200만 비행기 탔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휴가철을 앞두고 미국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규모 인구 이동에 고삐 풀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유행에 가속도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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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무더기 소송…배럿 합류한 '보수' 대법원에 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 사태가 현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3곳을 대상으로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소송 대상은 막판 우편투표 개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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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유행 통제 않을 것” 바이든 “패배의 백기 흔들어”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은 하루 수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지역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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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세계' 석학인터뷰] "최고의 백신은 이타주의…마스크에서 희망을 본다"
■ 「 지구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에 진입한 지 10개월째, 누적 확진자는 4000만명을 넘어섰고, 1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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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중 사라진 64세 할머니, 14개월뒤 나타나 충격고백
지난해 홍콩 정부의 ‘범죄인 인도 조약’ 추진에 맞서 열린 시위에 참석했다가 사라진 64세의 홍콩 민주화 운동가가 1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운동가는 그동안 중국 본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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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환자 5만명대…“가을철 대유행 시작”
한동안 줄던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며 가을·겨울철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사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난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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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반전은 없었다…가을 대유행 시작, 美 신규확진 5만명대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 한동안 줄던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 우려했던 가을·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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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이어 '우울증'도 급속 확산…200만명 유족 중 10% 고통 호소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이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과 약물 복용 환자가 급증했는데, 이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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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은 코로나 시대 최고 백신”…세계 기아 퇴치 기여
━ 노벨 평화상 세계식량계획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발표했다. 사진은 2014년 아프리카 수단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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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에 세계식량계획…"혼란 극복할 최고의 백신은 식량"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 대혼란을 극복할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다”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는 가운데 올해 노벨평화상이 유엔 산하 세계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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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건넬 때도 목숨 거는 곳” 트럼프 기행에 조롱받는 美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무단 외출, 조기 퇴원 등 돌발 행동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외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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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아이도 덮쳤다, 美서부 최악 산불로 50만명이 대피길
미국 서부지역 산불이 확산일로다. 캘리포니아·오리건·워싱턴주 등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수십 건의 산불이 3주째 잡히지 않으면서다. 13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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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백신개발 불참? "트럼프가 기댄 美백신 절반 실패할 것"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독자 행보를 이어갈 기세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선 구매해 ‘백신 싹쓸이’에 나서더니, 이번엔 전 세계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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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1000t 덮친 모리셔스 구하려, 주민들은 머리카락 잘랐다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이 일본 선박의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검게 물든 가운데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모리셔스 주민들은 머리카락 기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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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뭐라든…파우치·CDC 또 경고 “봉쇄해제 안돼, 마스크 써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걸까.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연이어 봉쇄령과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일일 확진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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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이병헌도 응원…독립예술영화관들 6000원 할인행사 연다
'세이브 아워 시네마(#SaveOurCinema)' 캠페인 포스터. '족구왕' '벌새' '야구소녀' 등 사랑받은 독립영화 캐릭터를 비롯해 프랑스의 아녜스 바르다, 미국의 짐 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