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위감찰은 민정수석의 의무" 우병우 판결문에 조국이 보인다
조국 전 민정수석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모습. 연합뉴스, 장진영 기자. 조국 전 민정수석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길을 가게 될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
[사설] 청와대 압수수색, 철저한 진실 규명으로 이어져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이 어제 “유재수 전 부산광역시 부시장의 감찰 중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사상
-
'유재수 수사' 검찰, 靑 압수수색 시도…文정부 들어 3번째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변선구 기자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4일 청와대를 상대로 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
홍문종 "박근혜 사면, 내년 총선 끝나면 되지 않을까"
“저를 한번 취재해주십시오.” 지난 11월 16일, 홍문종 우리 공화당 대표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인터뷰(https:www.joongang.co.kr/article/23
-
김병준 “한국당 인적쇄신, 황교안과 측근 자기희생 없인 불가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20일 “황교안 대표와 측근 그룹의 험지 출마나 불출마 등 자기희생 없이는 한국당의 인적 쇄신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전 자유
-
청담고, 압구정동에서 잠원동으로 이전한다
서울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고를 2023년 3월 서초구 잠원동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청담고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공립 일반고로, 최순실(63·
-
이재용 파기환송심 나온다…'말 3마리' 다시 쟁점될까
[연합뉴스]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법정에 선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5일 오전 10시 10분 뇌물 공여ㆍ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
-
[이정민의 시선] 조국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정민 논설위원 ‘66일간의 막장 드라마’ 조국 사태가 일단락됐다. 애당초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선택한, ‘무모한 도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의 지지율 동반 하락의 부메
-
'조국 블랙홀'로 국감 첫날 곳곳 파행…황교안·나경원 자녀 의혹 맞불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최기영 과학기술부장관에게 조국 장관 딸 의혹을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 20대 국회
-
안태근 ‘돈봉투 만찬’...2심도 안태근 면직 부당하다 결론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 인사보복한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5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
[이하경 칼럼] 민주공화국이 신음하고 있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다. 국민이 위선자로 심판한 조국을 굳이 개혁의 주역으로 쓰는 것은 민심과 맞서겠다는 오기다. 북악산 구중심처의 대통령은 어느새 민심과 차단된 2
-
[단독]최순실 반격…"수조원 은닉재산 근거대라" 안민석 고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좌), 최순실씨(우) [중앙포토] 조국 장관 딸에 관한 각종 특혜 논란에 대해 "내 딸 유라는 메달을 따려 천신만고했는데 조국 딸은 거저먹었다"는 내용의
-
박근혜, 수감 900일만에 바깥 생활…어깨수술 위해 입원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어깨 통증에 따른 수술과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한 뒤 휠체어를 타고 VIP 병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성
-
[이하경 칼럼] 문재인 대통령은 왜 ‘조국 내전’을 방치하는가
이하경 주필 대한민국이 두 쪽으로 갈려졌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내전은 갈수록 격렬해지고 있다. 조국은 이 정부의 존재 이유인 평등·공정·정의의 깃발을 흔들어 온 진보
-
[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촛불 든 서울대생 "학생들 자발적 나선 건 최순실 이후 처음"
━ [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대생은 왜 교수님께 촛불을 들었나 지난달 28일 서울대 아크로광장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 촛불집회. [연합뉴스] “
-
이재용 재산국외도피죄 무죄…작량감경 통해 집유 여지도
━ 국정농단 사건 대법 판결 Q&A 박근혜 전 대통령(左), 최순실(右). [연합뉴스] 29일 국정농단 사건 3년 만에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졌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
이재용 집유 선고한 2심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이날 김명
-
말 3마리 34억·영재센터 16억…이재용 뇌물 모두 86억
이재용. [연합뉴스] 대법원이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로 뇌물로 인정해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내면서 이 부회장에 선고될 형에 대한 여러
-
하태경 “유시민 마스크 훈계, 동문인 내 얼굴이 다 화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에서 서울대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을 지적한 유시민 노무현재
-
'말 3필' 뇌물 인정에 뇌물액도 50억 늘어···위기의 이재용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구본무 L
-
최순실 역정에 "원하신 대로 지원"···이 말에 이재용 파기환송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6년 12월 6일 오전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중앙포토] ━ 대법원 "이재용 뇌물액 36억 아닌 86억"
-
靑, 대법원 판결에 “평가할 수 없다”…사면 제한 원칙은 확인
[연합뉴스] 청와대는 29일 대법원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판결과 관련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의 상고심 선고
-
[종합]대법 "정유라 말 3필 뇌물"…이재용 집유 판결 깨졌다
대법원이 29일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최종선고를 했다. 지난해 2월 이재용 부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심은 파기 취지로 환송됐다. 사진은 2016년 박근혜-
-
'정유라 말 3필·승계 청탁' 대법원, 이재용 최종선고 앞두고 격론
2015년 5월 7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 박근혜·이재용·최순실 29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