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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시행사에 7787억 물어줘야
용인경전철사업 협약 해지의 책임을 두고 벌어졌던 용인시와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 간의 법적 분쟁은 사업자 측 승리로 일단락됐다. 용인시는 사업자에게 7787억원을 물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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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내려라’ 외곽순환로 시위
경기북부 지역에서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편승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는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전역에 연관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구간(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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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2조원 절약” … 용인시, 용인경전철 직영키로
본지 2월 18일자 1면. 1조원 넘게 들이고도 10개월째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용인경전철을 용인시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경전철을 운영할 지방공기업(가칭 ‘용인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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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용인의 재앙’ 용인 경전철 국제중재 신청
김학규 시장(左), 김학필 사장(右)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개통을 둘러싼 갈등이 국제 분쟁으로 비화했다. 용인 경전철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은 21일 용인시가 실시협약을 이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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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간 예산심사
"사실상 증액 예산이다. "8일 내년 예산안의 국회 통과를 지켜보던 국회 관계자의 얘기다. 그는 "국회가 예산 심사를 안했다고 봐야 한다"는 말도 했다. 1995년 이래 최소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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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 석방탄원서 제출 여부 논란]
'양재혁(45)회장 석방탄원서를 제출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삼부파이낸스 투자자협의회가 3일 양회장 석방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하기로 한가운데 양회장이 나오는 것이 사태해결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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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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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억투입 지역병원 집중육성-환경.보건복지부 보고
정부는 국토환경종합계획을 수립해 「2005년 환경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촌지역에 농특세 8백억원을 지원해 「지역중심병원」을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김중위(金重緯)환경부장관은 16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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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육성회비 동결/서울시교육청/중·고교는 25% 인상
올해 서울시내 국민학교의 육성회비가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되고 중·고교는 작년대비 25.4% 인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각급학교 육성회비의 인상한도액을 ▲국민학교는 지난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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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