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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동관 "날 탄핵해도 제2 이동관 나와…자진사퇴 없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회오리의 중심에 서 있다. 그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당은 “공영방송 개혁의 적임자”라고, 야당은 “언론 탄압 기술자”라고 부른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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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민간 최대주주’로 바뀌나…방통위, 최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16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제43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보도 전문 채널 연합뉴스TV와 YT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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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수송원 가방 터졌다…도로 위 뿌려진 1억원에 아수라장
필리핀 세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남성의 돈 가방이 터지며 도로 위에 약 1억원의 돈이 흩날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ABS-CBN 영상 캡처 필리핀 세부에서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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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9월 中아시안게임 참가 가능성…中 '지렛대'로 국제 무대 복귀?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참가를 준비하는 동향을 일본 언론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외교가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경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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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처럼 수신료 받는데...NHK 회장 왜 14년간 재계인사 세웠나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내년 1월 취임하는 신임 회장에 일본은행 이사 출신인 이나바 노부오(稲葉延雄·72) 리코 경제사회연구소 비상근고문을 지난 5일 선임했다. 내부 출신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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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퍼스펙티브] 여권의 MBC 책임론, 그 뿌리는 '광우병 파동'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조국 수호 집회를 가리켜 ‘딱 보니 100만명이다.’ 박성제 MBC사장이 한 말이다. 권언유착을 검언유착이라 보도하고, ‘제2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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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한 편의 영화 같은 '대장동' 주인공들의 각자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대박'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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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만배 "정영학은 동업자 저승사자…감방 많이 보냈다"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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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 "우리도 '공영방송' 수신료 등 지원 받아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전경. [뉴스1] 박성제 MBC 사장이 MBC를 방송법상 ‘공영방송’으로 명문화해 수신료 등 공적재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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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만에 지은 우한 훠선산 병원 "청소부 월급 10배 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상당수 집중된 우한의 훠선산 병원에서 월급을 평소의 10배까지 늘려 청소 직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일본 민영방송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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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요나손이 ‘101세 노인’ 북한에 보낸 까닭은
신작을 펴낸 요나스 요나손은 ’북한은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라 소설의 주요 무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열린책들] 전 세계에서 1000만부 넘게 팔리며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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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유머감각 기른다면 세계평화에 크게 도움될 것"
신작 『핵을 들고 도망친 101세 노인』을 펴낸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 [사진 열린책들] 전 세계에서 1000만부 넘게 팔리며 화제가 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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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용해 성적 환상” 배스킨라빈스 광고 채널에 ‘경고’
배스킨라빈스 광고 영상. [중앙포토] 어린이를 성 상품화했다는 비판을 받은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를 송출한 채널이 제재를 받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목동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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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F'라고 안 쓴 이유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업체에 갤럭시S10 시리즈를 오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 삼성] 삼성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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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베룰루스코니의 ‘포퓰리즘 유산’…글로벌 경제 흔들 시한폭탄
장기 집권하며 과도한 복지지출 … 초고령화 따른 저성장, 높은 국가부채비율 등 구조적 위험 이탈리아 오성운동과 극우 동맹당이 연정 총리로 내세운 법학자 주세페 콘테(오른쪽)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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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드라마 시작땐 총성도 멈춘다…아랍 흔든 '할랄 브래드 피트'
지난달 초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East Broadcasting Center)가 자사 채널에서 터키 드라마를 퇴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발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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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전파한 '배구 한류'…중국·태국 들썩
'배구 여제' 김연경(30)이 '배구 한류'를 이끌고 있다. 거대한 대륙 중국은 물론 여자 배구 인기가 대단한 태국도 홀렸다.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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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 분 터키 드라마 바람…사우디 정치 보복으로 된서리
2008년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에서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터키 드라마 '누르'의 한 장면.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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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장 딜레마에, 경제제재 장기전 끌고 가야 승산
━ 『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저자 김병연 서울대 교수 신인섭 기자『북한 경제 베일을 벗기다』 체제경제학 권위자인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최근 『Unveiling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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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 홍보대사 역할의 설렘
카를로스 고리토 브라질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한국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내가 받은 질문 중에 가장 답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너무 많아서다. 한국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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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컬처 배워 M컬처 열풍 주역 되고 싶다 … 신밧드처럼 탐험 나선 몽골스타 신바트
한국에서 K컬처를 체계적으로 배워 조국 몽골의 문화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힌 신바트. 현재 경산시 대구대학교에서 유학중인 그가 교내의 세계지도 속 몽골을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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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컬쳐 배워 몽골에 한류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
몽골 한 잡지 표지 모델로 나온 신바트. [사진 독자제공] 대구대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한 신바트. [사진 독자제공] 한국문화(K 컬쳐)를 배워 몽골에 한류 바이러스를 퍼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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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난입해 귀여운 '방해꾼' 된 꼬마
[ITV 방송 유튜브 영상 캡처][ITV 방송 유튜브 캡처]영국의 한 방송사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예정에 없던 귀여운 '손님'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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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송출 중단. 운동합시다” 英 방송사 파격 실험
영국 체조선수 매트 위트록이 27일(현지시간) ITV 모닝쇼 `위크앤드`에 출연해 TV를 끄고 운동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ITV는 이 프로그램이 끝난 직후인 오전 9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