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오래 머물면 이득" 내 차 끌고 배 탄다…VIP 객실보니
진도와 제주 항로를 오가는 카페리선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5월 7일 첫 운항을 시작했다. 진도항(옛 팽목항)에서 출항해 90분 만에 제주도에 닿는다. 제주도로 통하는 최단 거리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시베리아에 갑자기 생긴 분화구…온난화 ‘시한폭탄’ 드러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달 23일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좌초하면서 막혔던 수에즈 운하가 3일에야 정상을 회복했다. 물류 대란을 겪은 전 세계 해운회사들은 이 같은 상황이 언제든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만m 상공 나는 여객기···왜 8000m 히말라야 위로는 안 다닐까
세계 최고봉들을 품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 [중앙일보] 여객기는 약 9000~1만 3000m 높이로 비행합니다. 항로 거리나 고도별 바람, 또는 바깥 기온 등을 고려해서 적정한
-
꽁꽁 언 땅 녹자 더 불붙었다···뜨거운 미·중·러 북극 삼국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 기지를 떠난 B-1B 랜서 장거리 폭격기 1대가 북극을 가로질렀다. 3100해리(약 5741㎞)의 거리를 비행하면서 북
-
아이 살리려 연료도 버려…기장은 10년전 기억에 다급했다
━ ‘긴급회항’ 차명호 선임기장 인터뷰 아시아나항공 A380 항공기. A380은 다른 비행기와 함께 있으면 동체가 고래처럼 커 보인다는 의미에서 '고래 제트기(
-
[이코노미스트] 자율주행로봇·드론으로 첨단화
호주에선 커피 주문 후 배달까지 4분… 드론 규제·안전 문제는 여전히 과제 작은 아이스박스에 바퀴가 달린 배송로봇이 고객에게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은 스타십 테크놀로지가
-
“中 비행기 빌려 탄 김정은, 귀국길에 시진핑 또 만날 가능성”
자난달 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방문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과 다롄 해안가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
-
[알쓸신세] 가장 멀리 가는 에어인디아, 최장거리 타이틀 왜 못가졌나
25일(현지시간) 오전 5시 3분.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여객기 한 대가 착륙했습니다. 하루 평균 비행기 1299대가 이착륙하고, 승객 21만 3668명이 입출국하는(2017
-
[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
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
T-50 실은 비행기 '금단의 구역' 들어가보니
비행기 조종실은 일반인에게 ‘금단의 구역’이다. 그 조종실을 눈앞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기장들처럼 허리와 양어깨·다리 사이에 5중으로 안전벨트를 매고 관제탑과 교
-
T-50 실은 비행기 '금단의 구역' 들어가보니
비행기 조종실은 일반인에게 ‘금단의 구역’이다. 그 조종실을 눈앞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기장들처럼 허리와 양어깨·다리 사이에 5중으로 안전벨트를 매고 관제탑과 교
-
‘아덴만 수호신’ 청해부대를 가다 (上)
아시아와 유럽을 최단 항로로 잇는 소말리아 북부 아덴만은 매년 3만3000여 척의 배가 오가는 바닷길의 요충인 동시에 이를 노린 해적들의 출몰이 빈번한 위험 해역이기도 하다. 이곳
-
산업단지 서산 기업하기 좋다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야경. 이곳에는 S-OIL·현대정유 등 석유화학 공장이 입주해 있다. [서산시 제공]#10일 오후 3시 충남 서산시 읍내동 서산시청 회의실
-
[공항 라운지] “기름 아끼자” 여객기들 화장실 물까지 줄여
대한항공은 최근 항공기에 싣고 다니던 정비부품 보관용 박스를 철제에서 플라스틱 재질로 바꿨다. 철제 박스의 무게는 114㎏이지만 플라스틱은 44㎏으로 가벼워서다. 200㎏짜리 예비
-
[Save Earth Save Us] 이젠 ‘그린 소프트웨어’ 시대
선진국들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첨단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일본은 항공기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삭감하는 장치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
동해 거쳐 최단거리로 백두산 간다
동해를 거쳐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최단거리로갈 수 있는 해상 항로인 백두산항로가 28일 개설된다. 해양수산부는 강원도 속초와 러시아 자루비노를 잇는 백두산항로에 한중 합작선사인 동
-
KAL기 파견된 오호츠크항로/소,민항에 개방
【동경=연합】 지난 83년 대한항공기가 소련 전투기의 공격을 받고 2백69명의 희생자를 냈던 「오호츠크해 경유 소련 영공루트」가 국제선 민간기 비행항로로 완전 개방된다고 일본 닛케
-
격추된 KAL기 미스터리
민간항공사상 최대참사를 빚은 KAL007편 점보기는 어떻게 항로를 이탈했을까. 인간공학이 창조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뽑히는 점보여객기는 2중3중의 항법장치와 전자안전시설, 우주개발
-
국제 민항 중공행 러쉬…바빠질 「한국 항공정보구역」
오는5월4일 「캐나다」항공이 중공과 정기 항로를 첫 취항하는 외에 20일 일본과 중공이 항공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우리 나라의 항공정보구역(FIR)은 중공을 향하는 국제 항로의 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