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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최우수 작품상에 『홍의장군』
국내 영화계의 최대 행사인 금년도 제12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합동영화사 제작 이두용 감독 황해·고은아 주연의 『홍의장군』이 대통령상인 최우수 작품상(상금 1백5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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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덕 농협 투수부문 3관왕
실업야구추계연맹전이 27일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폐막, 금년도 실업야구정기「레이스」를 모두 마쳤다. 금년도 추계연맹전에서 타격 상은 백대삼(상은)이 4할8푼5리로 차지했고 농협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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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오스카」상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영화산업은 계속적인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45년 동안 줄곧 영화계 성사의 자리를 지켜온「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금년에도 전세계 영화「팬」의 관심을 모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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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일본의 「토지 국회」|「열도 개조론」으로 붐 탄 전중 내각 최대 골칫거리|
지난달 27일부터 개막된 일본의 특별 국회는 별칭 『토지 국회』라고 할 이만큼 토지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등장, 여야간에 불꽃튀는 논전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이 당면하는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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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투쟁으로 미 프로야구단 떠났던 흑인 좌완투수 블루 컴·백
작년 시즌 살인적인 강속구로 미국 프로 야구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다 지난 겨울에는 연봉투쟁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흑인 좌완투수 바이다·블루(22)가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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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의 밤 개최
축구협회는「축구인의 밤」을 오는 23일하오6시반 조은강당에서 베푼다. 이 자리에서는 공로상·지도상· 장려상·최우수상 수상·감투상·최다 득점상 등 6개 부문시상이 있으며 유공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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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 비해 타력부진|실업야구「리그」전 총평
68년 4차「리그」의「풀·시즌」제를 채택한 후 네 번째 맞는 금년도 실업야구가 한일은의 우승으로 폐막, 참가 9개「팀」은 지난 7개월간의 격전을 회상하며「스토브·리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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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페넌트·레이스」 개막
지난 4월 막을 올려 7개월간 계속되어온 금년도 실업야구 「페넌트·레이스」가 28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되어 1차「리그」부터 선두를 지켜온 한일은 20승2무10패로 종합우승,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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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영국에서의 하원의장 선거는 꼭 말의 향연과도 같다. 그리고 그 광경은 선거라기보다 의식에 가깝다. 전통적으로 의장후보의 지명은 꼭 『의원의 아버지』(한번도 낙선한 적이 없는 최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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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 속의「가마모도」재기|일 축구 골게터…간질 환 극복
「메르데카」축구 대회서 우승은커녕 예선에서 탈락,「멕시코·올림픽」의 동「메달」에 먹칠을 한 일본축구계는「가마모도」(부본방무=얌마·디젤)선수가 재기했다고 해서 흥분과 기쁨에 넘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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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에 이재우
대회최종일인 이날 해병대는 제일은행을 11-4로, 농협은 상은을 3-2로 물리쳐 해병, 농협, 상은 등 3「팀」이 동률 4위를 차지했다. 이번 4차「리그」를 통한 개인성적에서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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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각 부문 개인상 판명
28일로써 막을 내리는 금년도 실업야구「패넌트·레이스」의 각 부문별 개인상이 28일 상오 밝혀졌다. 70일간 1백40「게임」을 소화하면서 진행된 금년도 최우수 선수 상은 기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