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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성인 야구, 리틀 야구를 보라
한국 선수들이 7일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메이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한 뒤, 함께 어울려 기뻐하고 있다. [화성=김경록 기자] “맘껏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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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야구 승부 조작 의혹 제기…검찰, 현역선수들과 조폭 2개파 수사중
[중앙포토] 프로야구계에 잇따라 불미스러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두산 베어스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진 데 이어 대구·경북 조폭들이 승부 조작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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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힘쓰는 기술이 예술이네, 41세 라이언킹
지난 6일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삼성 이승엽(41)은 10-10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1사 1루에서 두산 마무리 이용찬과 맞섰다. 1볼-2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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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병살 몸살, 앓아누운 LG
양상문 감독 LG는 지난 16일 광주 KIA전에서 6회부터 9회까지 4이닝 연속 병살타(채은성·김용의·히메네스·채은성)를 때렸다. 프로야구 36년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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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시선 강탈'하는 여성의 정체
[사진 서현숙 인스타그램]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의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이 화제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치어리더인 서현숙의 사진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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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산 갈매기’들이 사랑한 호세, 야구 꿈나무 키운다
지난 1월 도미니카공화국의 산토 도밍고 한 야구장에서 뉴욕 양키즈 출신 루이스 폴로니아와 함께 한 펠릭스 호세(오른쪽). 이들은 ‘아메리카스 넥스트 톱 베이스볼 플레이어’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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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V쇼 '야구 유망주' 키우며 제2의 삶…'검은 갈매기' 펠릭스 호세 인터뷰
산토 도밍고 촬영장에서 뉴욕 양키즈 출신 루이스 폴로냐와 함께 한 호세(오른쪽) [펠릭스 호세 제공] 1999년 프로 야구팀 롯데 자이언츠 소속 한 외국인 선수의 돌발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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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축구팀 맡은 왕년의 보험왕 “안 되면 되게 하는 게 내 전문”
━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조태룡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축구장에서 만난 조태룡 강원FC 대표는 “나는 오프라인 콘텐트 제작자다. 축구 팬들에게 아이콘택트·커뮤니케이션·허깅·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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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광 대통령 트럼프…골프 비거리 280야드, 프로레슬링 내기 대결도
트럼프가 2007년 미국프로레슬링 경기의 링에 올라가 커미셔너 빈스 맥마흔의 머리를 깎는 쇼에 가담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게티이미지=이매진스]미국 이야기를 할 때 스포츠를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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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거리 280야드, 프로레슬링 내기 대결도
미국 이야기를 할 때 스포츠를 빼놓을 수 없다. 그건 미국 대통령에 관해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메이저리그 등 프로스포츠 우승팀이 백악관으로 대통령을 방문하는 건 오래된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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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사용자가 직접 선호하는 프로야구팀과 구장을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스트라이크존이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스크린야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골프존유원그룹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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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추적] 스포츠 도박에 물들어가는 중고등학교 교실
스마트폰 보급 늘면서 급속 확산, 판돈 마련 위해 중범죄 저지르는 학생도 생겨나… 한 고등학교에선 1학년생 전체의 10% 가량이 스포츠 도박 ‘열공’ 경우도싸움 잘하고 공부까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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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감독 30년째, 기술 아닌 기본기 가르치죠
“매년 한 층씩 올린다는 마음으로 살았더니 어느덧 내 빌딩이 30층짜리가 됐네요.”올해로 고교야구팀 감독 생활 30년째를 맞은 이성열(61·사진) 수원 유신고 감독의 얘기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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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아이들 야구 가르치며 라오스서 행복한 재능기부 중
이만수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온다는 소문에 하나같이 도망치기에 바빴다. 고교 시절이다. 나는 이만수가 다니는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와 담장 하나를 두고 있는 학교를 다녔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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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보다 여성팬 모셔라” 여심 저격 이벤트 경쟁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안심귀가 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홈 경기 후 여성 팬 2명을 선정, 구단직원이 차를 운전해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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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김원의 스포츠&비즈④ 한·미·일 프로야구 선수 최고 연봉은?
프로야구는 지난해 KT가 가세하면서 10개 구단 체제가 됐다. 연봉도 크게 늘었다. 출범 첫해 1215만원이던 프로야구 평균 연봉은 2016년 1억2656만원이 됐다. 1. 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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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FA 영입 신의 한 수…NC ‘박보검’을 얻다
박석민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몇몇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박석민(31)이 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 가운데 하나였던 NC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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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NC, '박보검'을 얻다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선수. [중앙포토]지난해 11월, 프로야구 몇몇 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박석민(31)이 원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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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조명 기업, 메이저리그 이어 평창올림픽 불 밝힌다
조명 전문업체 블루카이트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에도 제품을 설치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홈 구장의 불을 밝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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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홈개막전 시구자로 84년 MVP 유두열 전 코치 선정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다음달 5일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 시구자로 유두열(60) 전 롯데 코치를 선정했다.유 전 코치는 1984년 롯데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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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전기자극으로 경기력과 IQ 높인다?
운동 선수의 기량 개선하고 직장인과 학생의 인지·기억력 강화할 수 있다는 뇌 신경자극 장치 개발돼스키점프팀의 데이터에 따르면 헤일로 장치를 사용해 훈련한 선수들의 ‘점프력’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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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오타니 상대 안타…빅리그 좌절 아픔 날렸다
빅리그 진출 실패의 아픔을 잊고 몸을 만들고 있는 롯데 황재균. 11일 니혼햄과의 평가전에서 오타니를 상대로 유일하게 안타를 뽑아냈다. [피오리아=김식 기자]11일(한국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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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잃은 넥센, 고척돔선 발야구로 승부
염경엽박병호(30)·강정호(29)·유한준(35)·앤디 밴헤켄(37)·손승락(34)·한현희(2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년 동안 잃은 선수들이다. 홈런왕 박병호는 최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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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체질개선 나선 LG, 돌연변이 ‘엑스맨’ 필요해
프로야구 LG 양상문(55) 감독은 지난 6일 시무식에서 “LG를 젊고 빠른 팀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양 감독이 이날 발표한 전지훈련 명단엔 노장 이병규(42·등번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