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이 기프티콘 사달래"…6000만원 피싱, 편의점주가 막았다
“딸이 기프트카드를 좀 사달래.” 서울 은평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윤영신(53)씨는 지난 16일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다급히 찾아온 손님 A씨(여·67)를 맞았다. A씨가
-
"구파발 총기사고 축소수사"…유족, 경찰에 재조사 요청
지난 2015년 구파발 검문소에서 근무하다 경찰관이 쏜 총탄에 맞아 숨진 의경의 유족이 “축소 수사가 이뤄졌다”면서 경찰의 재조사를 요구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관계 없음.
-
[사회] 강신명 경찰청장 "권총 격발 요구 대략 난감"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총기 사용을 시연해 보라고 요구하자 강신명 경찰청장이 머뭇대며 모형 권총을 주머니에 넣었다 빼는
-
‘위기의 남자’ 어청수 경찰청장의 처세술… 물밑서 ‘핵심 인사’ 찌르는 정보형사 본능
사면초가에 빠진 어청수 경찰청장. 그는 과연 임기 2년을 다 채울 수 있을까? 불교계와 정치권의 거센 사퇴 압력 속에서 퇴진 주장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어 청장이 전방위적인 물
-
물밑서 ‘핵심 인사’ 찌르는 정보형사 본능
퇴진 압력이 거센 가운데 어청수 경찰청장이 1일 오전 청사에서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수립을 위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주재했다. 어 청장은 이날 “법치가 살아있어야 한
-
[2008총선 D- 1] 민주당 “야당 살려야”, 한나라 “경제 살리게”
한나라당은 다시 ‘경제 살리기’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관권선거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나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친박연대는 마침내 야당의
-
['권력보복' 내비친 이운영씨 일기]
신용보증기금 전 서울 영동지점장 이운영씨는 자신이 작성했다는 일기에서 '아크월드 대표 박혜룡씨에 대한 추가 지급보증 압력을 거절한 뒤 청와대 사직동팀의 보복적인 내사를 받고 사표를
-
'경찰서 청소업체 선정 경찰청장 친동생이 압력'
비리에 연루, 최근 사표를 낸 전 경찰서장이 "경찰청장의 친동생이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를 돌아다니며 수천만원짜리 청소용역을 맡겨달라며 압력을 넣었다" 고 주장했다. 전 서울 은평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