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민주당 후보들, 윤석열 가족 의혹 고발…"수사 축소하면 공수처 나서야"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최강욱(왼쪽부터), 황희석, 조대진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
코로나 대전 대 조국 대전…"김종인 돈키호테" "민주당 거수기" 공격도
코로나 대전 대 조국 대전. 선거 운동 기간을 일주일 남긴 7일, 여야는 각각 두 가지 프레임을 앞세우며 충돌했다. 선거전이 중반으로 흐르면서 서로를 향한 공세도 거세지고 있
-
친문은 ‘갑질’해도 공천 땄다···정책·공약 안보이는 ‘文의 선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지난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를 방문해 재조림지 현황보고를 받은 뒤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총선과 관련해선
-
[view]실형 산 한명숙도 억울하다? 여권 '나쁜 검찰' 몰아가기
연일 검찰을 비판하고 있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왼쪽부터). [연합뉴스, 뉴시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
"검·언유착" 제보자는 이철 대리인···야권선 "제2 김대업사건"
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치권에서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MBC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지모(55)씨를 둘러싸
-
시민당vs열린민주당vs정의당…총선 '조국소환'뒤 변화 생겼다
제로섬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민주당의 외곽정당임으로 자처하는 열린민주당, 그리고 정의당 사이의 비례대표 경쟁은 제로섬 게임이다
-
[선데이 칼럼] 총선 후 그려질 정치 곡선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향후 세계경제 전망이 다양하다.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교수 같은 이는 끝 모를 급전직하의 ‘I 곡선’
-
총선 앞두고 소환된 조국·윤석열···여기에 뛰어든 유시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지난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4·15 총선을 열흘 남짓 앞두고 다시 정치권에 소환됐다. 먼저 이들을 불러들인 건 범여권
-
檢 표적수사 주장한 유시민…"강연료·기차표 받은게 전부"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시스] 여권의 ‘비자발적 잠룡’으로 평가받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4·15 총선을 앞두고 전선 한복
-
[신용호의 시선] 윤석열만 때리는 그들에 노무현은 뭐라할까
신용호 논설위원 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인사들이 지난 27일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틀 뒤 제2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도 그곳을 찾았다. 진보층 지지 확
-
[view] 총선에 불려나온 윤석열···2차 '조국전쟁' 시작됐다
사라졌던 이름들이 다시 튀어나오고 있다. 윤석열·조국·추미애·유시민.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대한민국을 두 동강 냈던 이른바 ‘조국 사태’의 주요 등장인물들이다. 신종
-
지지율 상승세 고무된 열린민주당 “곧 시민당과 골든크로스”
4ㆍ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이 시작된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ㆍ18민주묘지에서 이근식 열린민주당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참배를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
-
임종석의 총선 등판···고민정 유세차 올라 "오세훈 과객일 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해 서울 광진을에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
언론 입 막기? 의혹 주인공 김의겸·최강욱 내세워 오보방지법 공약
열린민주당이 1일 ‘오보방지법’을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김의겸 전 대변인 등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
-
또 공약 철회한 시민당, 이번엔 민주당 것 그대로 베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합동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열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왼쪽 둘째)과 최배근
-
[view] ‘채널A·검찰’ 녹취록에 여권 일제히 윤석열 때리기
4·15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와 살얼음판 같던 대검찰청에 지난달 31일 밤 비상이 걸렸다. MBC 뉴스데스크가 ‘채널A 법조팀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털어놓
-
최강욱·황희석, 윤석열에 총공세…총선 앞두고 때아닌 '검풍'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신라젠 사건 수사를 담당하고 있지 않다.” (A 검사장) “출국금지와 감찰
-
열린민주당 오보방지법 추진…김의겸 "오보에 징벌적 손해배상"
“오보방지법을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열린민주당이 1일 “족벌언론의 횡포를 막아내겠다”며 꺼낸 총선 공약이다. 이날 국
-
'윤석열 검찰-채널A 거래' 보도 나오자마자, 감찰 운 뗀 추미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채널A 기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이라는 현직 검
-
윤석열 측근 보도에···최강욱 "알만한 놈" 진중권 "프레임 느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 중앙포토, 연합뉴스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캐기 위해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 전 대표를
-
손혜원 "임재범·손지창도 성씨 다른 형제"···낯뜨거운 적통 경쟁
열린민주당 손혜원 의원(왼쪽)과 정봉주 최고위원. [연합뉴스]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간의 친문(친문재인) 적통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손혜원 열린민주당 의원
-
총선 '조국 대전' 진땀 민주당, 열린민주 '조국수호'에 미소?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신현영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최배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
[단독] 윤석열 직접 n번방 챙긴다 "조주빈 조서 전부 읽어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과 관련해 대검 간부들에게 “검찰에서 진술한 조서까지 전부 읽어보고 챙기라”고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 "조주빈 조
-
"그런 자식 둔적 없다"는 민주당에, 열린민주 "DNA 검사하자"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본격적인 '한몸 마케팅'에 나섰다. 두 정당은 4월 1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