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만8000마리 잡았는데 또···北접경 강원 화천 돼지열병 비상
━ 멧돼지 2만8000마리 포획에도 1년 만에 발병 강원 화천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9일 오전 해당 농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
한밤중 멧돼지 잡으려다 오발사고…동네 선배 맞아 숨져
충남 당진에서 멧돼지를 쫓아내던 중 총기 오발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13일 멧돼지를 쫓는 과정에서 총기 오발사고로 함께 작업중이던 일행을 숨지게
-
고양이 실명시킨 화살촉 '브로드 헤드'…유통ㆍ사용 규제는?
길고양이를 관통한 화살촉. [사진 동물자유연대] 지난해 5월 길고양이에게 사냥용 화살을 쏴 다치게 한 40대 A씨가 지난 1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고양이 머리에 박혀 있던
-
경기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저지선' 포천도 비상
야생 멧돼지. 환경부 경기 북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의 마지막 보루인 포천에 비상에 걸렸다. 최근 야생 멧돼지의 ASF 확진이 잇따르면서다. 민통선을 중심으로
-
도축장에 열화상카메라, 멧돼지 포획단 모집…돼지열병 차단 나선 경기도
지난해 11월 7일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한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처음으로 지난해 9월 1
-
‘한라산 상징’ 노루 돌아왔다···총기포획 금하니 500마리 급증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의 노루. 최충일 기자 한라산의 상징 노루가 다시 돌아왔다. 총기포획이 합법화 되며 개체수가 줄어들자 지난해 7월 유해동물 딱지를 떼고 포획이 금지됐기 때문이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심각하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려졌지만, 야생 멧돼지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ASF
-
지난해 멧돼지 10만 마리 포획…생태계 훼손 우려는?
전남 담양군에서 포획된 멧돼지들. 담양군은 포획한 멧돼지에 'ASF'라는 글자를 적은 뒤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현상금 20만원을 준다. [사진 담양군]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을
-
화천에도 돼지열병 폐사 멧돼지…숫자도 계속 느는데 괜찮을까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야생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된 철조망. [연합뉴스] 치명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 폐사한 야생 멧돼
-
멸종위기종 반달가슴곰 목에 올무?…이제 사용하면 '불법'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2월부터 한달간 태백산 일대에서 수거한 올무, 덫 등 불법 포획도구. [사진 태백산국립공원] 멸종위기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야생동물을 위
-
연천군 민통선 사살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사진 환경부] 엽사가 총으로 잡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30일 경기도 연천군
-
파주~철원 광역울타리 완공, 접경지역 멧돼지 총기 포획 시작
강원도 철원군 서면 지역에 설치된 광역울타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진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저지하기
-
[단독]“울타리만 친다고 돼지열병 막나”…파주 민통선 주민들 반발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주민과 엽사들이 야생 멧돼지의 신속한 퇴치를 위해서는 총기 포획이 재개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
-
겨울 멧돼지, 여름 사육돼지…돼지열병 유럽식 확산 막아라
지난 14일 오전 강원 철원군 갈말읍 지포리 거점소독시설에서 일반차량들이 소독을 받고 있다. [뉴스1] 겨울엔 여름엔 사육 돼지가 감염되고, 겨울은 야생 멧돼지끼리 병을 옮기고…
-
‘야생 멧돼지 딜레마’에 빠진 광릉숲 국립수목원
다음 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뽑힌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의 숲. [중앙포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경기도 ‘광릉숲’ 가운데서도 핵심 구간
-
순환수렵장 확대 vs 운영 중단…지자체, 돼지열병 확산 걱정
지난 17일 오전 강원 화천군 전방에 설치한 포획틀에 야생멧돼지가 포획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군은 전날 포획틀 20개를 제작해 설치했다. [화천군청] 겨울철
-
가축 전염병 '엎친데 덮친 격'…돼지열병에 고병원성 의심 AI까지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
멧돼지 도망갈까 총도 못 쏜다, 돼지열병 진원 연천군 딜레마
휴전선과 접한 경기도 연천군은 야생 멧돼지 ‘무풍지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천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선 그동안 폐사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 5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
돼지열병(CSF) 충북·경북 확대…"멧돼지, 남→북 방역해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충청도·경상도 등으로 남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 충북·경북 등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와 전염 방법이 유사한 돼지열병(CSF)이
-
[로컬 프리즘] 민통선에선 야생 멧돼지와의 전쟁 중
전익진 경인총국장 15일부터 17일 밤과 새벽 시간에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는 요란한 총성이 이어졌다. 엽사와 군인·공무원이 포획팀을 이뤄 민통선 내에서
-
파주 민통선에서 야생 멧돼지 6마리 사살…연천 의심신고 '음성'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에서는 요란한 총소리가 이어졌다. 야생 멧돼지를 찾기 위해 캄캄한 밤과 새벽 시간에 서치라이트
-
민통선 야생 멧돼지 총기 포획 48시간 작전 돌입…민통선 남쪽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파주시·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지역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에서 야생 멧돼지와 전면전이 시작됐다. 파주시는 15·16일 이
-
[취재일기] 1년 전부터 경고했는데…뒷북 멧돼지 소탕령
허정원 경제정책팀 기자 “감염 매개체는 따로 있는데 집돼지만 죽인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근절되겠나. 이건 방역이라고 할 수 없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은 14일 오전
-
[취재일기]ASF 발생 27일에서야 나온 야생멧돼지 ‘긴급’대책
“감염 매개체는 따로 있는데 집돼지만 죽인다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근절되겠나. 이건 방역이라고 할 수 없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은 14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1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