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조현민 "한진 지키기 위해 오빠 조원태 편에 섰다"
“오빠가 아니라, 그룹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난 경영성과로 평가를 받겠다.” 조현민(38) ㈜한진 부사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언니인 조현아(46) 전 대한항
-
이재명 ,박주민 손 잡자…이낙연 ‘文 멘토’ 송기인 신부 영입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왼쪽)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친문’(친문재인) 구애 경쟁에 가속도가 붙었다
-
"두고봐라, 1년 뒤 교통체증 날 것"···사진으로 본 '신격호 99년'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99년의 발자취를 남기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다. 재계 5위 롯데그룹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 곳곳엔 신격호 회장이 있었다.
-
이상화·고다이라 같은 선수 우정, 도쿄 올림픽서 살아나길
━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장관 6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한 주경기장.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하는 총리대신 관저
-
‘무례’발언 고노 대신 ‘저승사자’ 모테기 새 외상으로 급부상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일 개각과 자민당 당직 인선을 단행할 예정이며, 고노 다로(河野太郎)외상의 후임에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경제재생상의 이름이 부상하고 있
-
[월간중앙] 진대제 前 삼성전자 사장이 말하는 삼성의 리스크과 기회
아마존·알리바바처럼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 사업 어려워 웬만한 대책 다 있어… 가만두면 삼성전자는 알아서 잘할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회장은 ’세상은 바뀌는데 삼성
-
신격호 명예회장 아산병원 입원···"불안 증세로 건강 악화"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7/02/bd282628-78aa-4bed-8d32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또 짐 싼다…끝나지 않은 신격호의 비극
━ 두 아들 감정싸움에 집무실 옮기는 롯데 명예회장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지난 2017년 5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았다. 개관 한달 뒤였다.
-
'정주영 18주기' 범현대가 한자리에 모여…노현정도 등장
정대선 현대 비엔스앤씨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
[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청와대 정부' 이 말 계속 들리면 레임덕 빨리 온다
━ “적폐청산 치중하느라 민생 문제 소홀했다” ■ 지지율이 정부 평가의 절대 지표 아닌데 신경 쓸 이유 뭔가 ■ 靑 비서진 동류화가 문제… 큰 개혁하려면 야당과의 타협
-
[톡톡에듀]강민구 부장판사 “독서, 메모, 명상으로 ‘생각 근육’ 키우자”
보수적인 법조계에서 IT 전문가로 꼽히는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 [중앙DB] ‘스티브 강스’. 대한민국 법원에서 정보기술(IT) 전도사, 혁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강민구(6
-
"정부 돈 내라하면···" "국회가 입법해 막아달라" 뚝심 구본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향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국내 4대 기업인 LG그룹은 흔히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형제간 재산 다툼이나 경영권 다툼이 일어난 적이 없었
-
[월간중앙]“연금제도로 기본소득 충족, 사각지대 더 좁혀나가겠다”
━ [인터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월간중앙과 만나 노인 정책 등과 관련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마친 박
-
[단독]롯데 분쟁 '한 배' 탔던 신동주, 민유성 소송전…"107억원 달라"
신동주(왼쪽)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민유성 나무코프 대표 [중앙포토] 롯데가(家)의 형제간 경영권 다툼 때 같은 편에 섰던 신동주(64)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 코
-
오피스텔 3관왕 시그니엘, 왜 기준시가 리스트서 빠졌나
롯데 시그니엘 오피스텔 ‘3관왕’이 마술처럼 사라졌다. 높이·크기·가격에서 최고·최대·초고가로 국내 1위인 ‘시그니엘레지던스’(이하 시그니엘)를 말한다. 555m 높이 123층의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분양가 평당 최고 1억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 기준시가 리스트에 못 오른 이유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짐실 롯데월드타워 허리 부분에 들어서 있는 초고가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올해 기준시가 고시에서 제외됐다. 지난 1월 1일 롯데월드타워에 새해맞이 문구
-
‘비유의 달인’ 이총리 “남한강은 남을 버리고 북한강은 북을 버려 한강이 됐다”
“장사익의 노래 ‘두물머리’ 에 ‘북한강은 북을 버리고 남한강은 남을 버려서 한강에서 만났구나. 우리는 서로 만나 무엇을 버릴까.’ 이런 가사가 있다. 두 부처가 이 노래도 생각
-
2억1800만원 수제차 디자인한 폴 양, 학부 전공은 생물학
소형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종이테이프를 차체 측면에 붙이면서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디자인을 설명하는 이상엽 현대차 상무(우)와 루크 동커볼케 전무. [문희철 기자] 지난 6월
-
[단독] CEO 200명 두 번 바람 맞히고 자리 뜬 백운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이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신격호 감시ㆍ감금 거짓말’ 민유성 前행장 벌금형 대법원 확정…벌금 500만원 선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중앙포토]‘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신격호 총괄회장을 감시ㆍ감금하고 있다’는 취지의 거짓말을 언론을 통해 공표해 신동빈 화
-
[단독] 신동주 "부친 기억 감퇴 2010년 시작, 고관절 수술 뒤 악화"
신동주(63)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아버지 신격호(95)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전기 성격의 책『나의 아버지 신격호』 를 다음 주 출간한다. 신 명예회장의 출생부터 일본으로 건너간
-
[포토사오정] 사진으로 본 문 대통령 취임 100일, 100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촛불탄핵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과 좀 더 가까이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 대통령의 느슨한 경호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