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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韓·中수교 5주년 소감 장팅옌 중국대사
"수교 전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많은 일이 이뤄졌습니다. 경제와 문화, 그리고 인적 교류에까지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초대 주한 (駐韓) 대사로 재직한 것을 무한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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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요리축제 조리 책임 칠레공사 부인 포클레포빅씨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가 칠레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 하지만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져 있는 편인데다 남미음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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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명 외무장관에 듣는다
장관치고 한가한 사람이 어디 있으랴마는 공노명(孔魯明.63)외무장관만큼 요즘 바쁜 장관도 없는 것 같다.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비자금 파문으로 온통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서도 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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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남북비밀 교환방문 下.
85년 가을 張世東안기부장의 平壤,北韓 노동당비서 許錟의 서울 비밀방문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적십자회담.국회회담.경제회담이 순항했으며 분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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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환.김명섭.정구현.윤혁순.이르게바예프 등
◇全哲煥 충남대교수는 5일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올해의 茶山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金明燮 중앙대 총동창회장(구주제약회장)은 8일 오후6시30분 63빌딩 컨벤션 홀에서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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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귀국 강의 계속
김충렬 고려대 교수는 미대학에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치고 2월말 귀국, 3월초부터 계속 고려대에서 중국철학을 강의.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는 최근 우오 이동령선생(대한민국 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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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중국대사 등 초청
◇장덕진 대륙연구소회장은 15일 최근 방한한 황화 전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현 중국국제우호연락회장) 부처 일행과 15일 신임장을 제정한 장정연 초대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만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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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장정연/이 외무 방문 부임인사
이상옥외무부장관은 14일 오전 장딩옌(장정연) 초대 주한중국대사의 신임예방을 받고 오는 27일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 방중 준비문제 등을 합의했다. ◇장 주한중국대사 약력 ▲5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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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주역… 35년 외곬 한국통/주한중국대사 장정연(얼굴)
장 초대주한중국대사(58)는 58년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줄곧 한국문제만 다루어온 한반도 전문가. 34년 북경에서 태어난 장 대사는 58년 북경대학 조선어학과를 졸업한 직후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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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 부임
장정연 초대 주한 중국대사가 12일 저녁 서울에 도착,부임했다. 장 대사는 14일 이상옥외무장관을 방문,신임인사를 한뒤 15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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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중국대사/장정연 12일 부임
중국정부는 초대 주한중국대사에 장팅옌(장정연)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을 임명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장 대사는 오는 12월 부임해 14일 이상옥 외무부장관에게 신임인사를 한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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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계 커지는 목소리(패전 47년… 떠오르는 일본:중)
◎경제의존 높아지자 “나빠지면 한국손해”/동북아 주도권 싸고 양국 곳곳서 신경전 『정말 정상적인 일한관계는 과거(식민지시대)의 햇수와 같은 36년 정도는 걸릴겁니다.』 66년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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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한 무역대표에 고위 외교관 임명할듯/한국과 격 맞춰
중국은 내년 3월 중순께 정식으로 개설될 주서울 무역대표부 초대대표에 외교부 고위관리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정부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KOTRA(대한무역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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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소 영사처장 예레멘코씨(인터뷰)
◎“서로의 번영을 돕는 새시대 열린 셈”/동북아 평화ㆍ안정의 전기/자원ㆍ기술교류에 큰 기대 뉴욕의 한소 외무장관회담에서 수교합의가 발표됐다는 뉴스가 날아든 1일 오전 주한 초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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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주한 소 대사 키레예프 내정/아시아사회주의국장
【뉴욕=박준영특파원】 연내 한소 수교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초대 주한 소련대사로는 키레예프 소련외무부 아시아사회주의국가담당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유엔의 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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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곧 대사급 수교"
【북경AP=연합】헝가리정부는 가까운 장래에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정식 대사관 급으로 격상할 계획이라고「페테르·바르코니」헝가리외상이 9일 밝혔다. 「바르코니」외상은 이날 중국방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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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미국대사 「릴리」
1928년 중국북부지방에서 태어나 12살 때까지 그곳에서 자란 중국통이다. 그의 아버지는 스탠더드석유회사 직원으로 중국에 상주했었다. 51년 예일대학을 졸업한 후 조지 워싱턴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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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개관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테이프를 끊었다. 옛 중앙청 건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단장해 이날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식에는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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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장군의 발길을 따라 카라코룸 하이웨이를 가다. |″전사 최대의 자취〃찾고픈 욕망이…
이번 역사기행은 처음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동국대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파키스탄과 북인도에 대한 학술조사계획이 진행되던 작년9월부터 그 조사 대상지역을 놓고 조사단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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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파라과이대사|라울·카살씨를임명
파라과이정부는 22일 초대주한상주대사로 「아니발·라울·카살」씨를 임명했다. 「카살」대사는 법학교수 및 주자유중국공사를 역임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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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대사 첫파한
과테말라 정부는 20일 「에드가르·아르투로·로페스·칼보」 현 주자유중국대사를 초대 주한상주대사로 임명했다. 「칼보」 대사는 멕시코 공사·함부르크 총영사등을 거친 직업 외교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