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김일성 코스프레하던 김정은, 평화통일 ‘유훈’은 내던졌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한국을 향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입’이 위태하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노동당 전원회의(8기 9차)에서 한국을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
거기 20억짜리 소가 산다고? 서산의 ‘인증샷 명소’ 비밀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① 서산한우목장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 길. 충남 서산을 지날 무렵 차창 너머로 광활한 목장이 펼쳐졌다가 사라진다. 알프스 아랫자락 같기도, 제
-
유엔 “北 주민 10명 중 넷, 영양 결핍”…아프간보다 심각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10월 19일 소개한 황해남도 안악군 대추협동농장의 가을걷이 모습. [노동신문=뉴스1] 북한의 영양 결핍 인구 비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
-
유니세프 "北 5세 미만 발육 부진 18%"…남북 '체형 분단' 현실화
북한 어린이가 진료받는 모습. [사진 유니세프] 남북 어린이들의 '체형분단(신체 발육 격차)'이 현실화되고 있다.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
-
한반도 위기 극복 네트워크 허브 구축…미래 통일 인재 양성에도 주력
━ ‘한반도평화만들기’ 는 지난 23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 출범 기념 학술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한반도 위기 어떻게 넘을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
[정운찬 칼럼] 누구를 위해 전쟁 부를 수 있는 휘파람 부는가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연설에서 북한 주민의 탈북을 독려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 박탈을 주장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한
-
[평화 오디세이 릴레이 기고] (1) 서로 얼싸안고 춤추며 노래하라 … 강이 우리에게 이른다
송호근 서울대 교수가 평화 오디세이 여정 둘째 날인 지난달 23일 압록강단교 위를 걷고 있다. 신의주와 단둥을 이었던 이 다리는 6·25 때 미군의 폭격으로 중간 부분이 끊어져 북
-
[분수대] 갠 날 돛을 고치지 않으면 통일은 대박 아닌 쪽박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훈범국제부장 ‘비둘기 자세’란 게 있다. 남북한의 비둘기 생김새가 정녕 다르지 않을진대, 그 자세의 의미는 남북이 천양지차다. 남쪽 것은 요가의 한 동
-
남북 체형 분단 해결 … 팔 걷은 유니세프
이산가족 2차 상봉자들이 25일 오전 작별상봉을 마치고 귀환했다. 남측 남궁봉자씨(왼쪽)가 아버지인 북측 남궁렬씨와 헤어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유엔아동기금(UNICEF)이
-
"남북 젖먹이들 체형 분단부터 해결"
‘1090 평화와 통일운동’ 이사들이 인천항에서 북한 아기에게 지원될 분유 선적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보균, 한인권, 이국종, 이원복, 이영선, 차동엽, 이우근, 박영수,
-
[정전 60년] 남북 청소년 '체형 분단'부터 막아야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북한알기 토크 콘서트’가 사단법인 1090 평화와 통일운동 주최로 25일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렸다. 이날 두 번째 강연자로
-
[설특집/TV가이드] 역사와 동물에 푹 빠져볼까
TV로 공부하려면 다큐멘터리가 제격이다.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다큐멘터리가 올 설 연휴에도 다수 방영된다. 케이블·위성 교양채널 Q채널은 6~8일 밤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특집다
-
북 어린이 키 3㎝ 더 크게 돕자
지난달 중순 경기도의 한 탈북자 보호시설에서 취학 전 어린이들이 키를 재고 있다. 3~4개월 전 탈북한 이 어린이들의 평균 키는 남측의 또래 아이들에 비해 5~10cm 정도 작았다
-
[취재일기] '한 민족 두 인종' 막으려면
본지가 21일 보도한 '체형 격차…남북한 '인종이 달라진다'는 기사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독자가 "기사의 취지에는 동감하지만 어떻게 인종이 바뀔 수 있느냐"는 반응을
-
체형 격차 … '인종' 이 달라진다
"1996년 북한에 처음 갔을 때 깜짝 놀랐다. 평남 남포의 선원(船員)구락부에서 하룻밤 묵었는데 경비를 서는 군인들의 키가 내 어깨밖에 되지 않았다. 중학생(만 16세에 졸업)
-
[정동영 통일부장관 일본 닛케이포럼 연설문]
존경하는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의 스기타 료키 사장님, 아시아 각국의 정치지도자를 비롯한 외빈여러분, 그리고 일본의 ‘오피니언 리더’ 여러분 이번 닛케이 포럼에 참가하여, 동북아의
-
장기표씨 공소장 요지
▲1986년 5월초순께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주공아파트2단지 154동402호소재 피고인의 하숙방에서 민통련의 운동론을 정리하는『민주·통일민중운동론』을 작성함에 있어, ▲「운동론의
-
(1)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생각한다|의식이 급속한 사회변화를 못따랐다
▲최정호=지금은 폐간되고 없지만 『월간중앙』은 70년대 문턱에서 1백명의 지식인에 대한 앙케트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70년대를 어떻게 보는가였지요. 그때 저는 이런 항변
-
"물가 일단 잡혔지만|오를 요인은 아직도…"|본사, 국내 지도층 인사 807명 여론조사
지난 2년간의 강력한 안정화 시책추진으로 고질적인 인플레 심리는 상당히 진정됐으나 물가에 대한 불안은 아직도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냈다. 본사가 이 달 초 여론 주도층인
-
(57)영농기술의 개선(6)|양돈
양돈경영은 ①품종개량 ②사료 ③방역 ④기능 등의 4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 원칙을 자동차 운행과정과 비교한다면 기능은 운전사, 품종개량은 자동차의 오른쪽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