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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절반 “졸업해도 백수”…대기업 원하지만 현실은 중소기업
추석 명절 연휴인 3일 수도권 한 대학 캠퍼스에 취업 관련 정보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소아 기자 졸업해도 절반 이상은 직업을 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대학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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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채용’ 화두…AI면접 활용사례 확대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 제공 최근 들어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채용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지난 19일 진행된 순경 채용 필기시험에서는 사전 문제 유출 논란이 벌어져 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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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125명, 중부발전 101명 ‘체험형 인턴’ 공동 모집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오는 10일까지 제2차 체험형 인턴 125명을 모집한다. 부산,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3개월간 근무하게 돼 학생들의 실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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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 임직원과 체험형 인턴들이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해커톤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데이터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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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온택트(On-tact) 면접으로 체험형 인턴 110명 선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온택트(On-Tact) 기반 면접으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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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어려운 분단과 통일의 역사, 이젠 게임으로 쉽게 배워요
‘월페커즈’는 한국·독일의 통일 관련 사건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페커즈로 수업 중인 학생들 [사진 미래엔] 지난해 교육부와 통일부가 전국의 초·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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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찍어 삼성 직원행세···중고거래 사기에 120만원 날렸다
갤럭시노트10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회사가 삼성협력사라 재고 판매하는 거구요.” “아 그럼 미개봉 공기계인거죠?” 지난 11일 대학생 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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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 "해외시장 앞으로"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8기 발대식 단체 기념사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29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이끌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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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DJ 이후 고용정책 근간 안 흔들려…문재인 정부에서 현금 지원 강화
DJ·노무현 정부에서 청년 실업대책의 큰 틀이 잡혔다면 보수 정부에선 이를 개선하고, 다듬어 업그레이드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청년 고용대책의 근간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뜻이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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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2017년 판교단지 달린다던 자율주행차 아직 ‘0’
━ 쓰레기만 뒹구는 제2판교 자율주행단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뒤편. 자율주행차 연구소와 관제센터 등이 모인 곳이지만, 쓰레기가 뒹구는 황량한 모습이다. 뒤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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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온라인에 치이고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의 생존 전략
가격·상품·배송 3박자 갖춘 온라인 시장으로 고객 이탈... 400여 개 대형마트 매출 줄어드는데 정부는 규제 강화 2012년부터 대형마트는 7년 연속 역신장하고 있다.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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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청년을 위한 정책? No! 정부 생색내기 정책일 뿐
■ 허드렛일 떠넘기고 방치하며 ‘단기 알바’로 변질... ‘청년일자리 확대’ 방침에 채용인원 역대 최대 ‘커피 인턴’, ‘티슈 인턴’ 포털사이트 열린 사전에 나오는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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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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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짜리 인턴’ 논란 거세자 … 이름만 슬쩍 바꾼 한전기술
이틀짜리 초단기 인턴 제도로 논란이 된 한국전력기술이 ‘인턴’이라는 문구를 채용 공고에서 삭제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은 3일 2018년 동계 체험형 청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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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짜리 인턴' 코미디 2탄…논란 일자 이름 슬쩍 바꿨다
이틀짜리 초단기 인턴 채용으로 논란이 된 한국전력기술의 채용공고. 기존 공고(왼쪽)에서 '인턴'이라는 문구를 뺀 새 공고(오른쪽). [한국전력기술 인터넷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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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짜리 인턴'도 등장했다···고용 압박에 공기업 코미디
[연합뉴스] 이틀짜리 초단기 공기업 인턴 제도가 등장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은 2일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턴 제도 중 하나로 ‘직장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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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틀짜리 공기업 인턴 등장…한전기술 고용실적 꼼수
한국전력기술이 이틀짜리 인턴을 대규모 채용한다는 내용의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 [홈페이지 캡쳐] 이틀짜리 공기업 청년 인턴 제도가 등장했다.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인 회사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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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배달 단순노무직 사상 최대 9만명 줄었다
서울 시내 한 건설현장에서 현장직 노동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단순노무 종사자가 1년 전 보다 9만3000명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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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최대 피해자는 서민…단순 노무 종사자 사상 최대폭 감소
경제적 취약계층이 고용 한파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 단순노무 종사자가 지난달에 사상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ㆍ일용직 일자리 수의 하락도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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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신청 없는데 1만명 더 늘리는 청년고용장려금
장원석 경제팀 기자 정부가 지난 24일 경기 둔화와 고용 부진에 대응하겠다며 긴급 처방을 내놨다. 5만9000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데 뜯어보면 고개가 갸웃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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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노동부 장관 “취약계층 위해 불가피하게 만들어낸 일자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맞춤형 일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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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5만9000개 늘린다는데 … 대부분이 초단기
정부가 경기 둔화와 고용 부진 등을 타개하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고, 단기 일자리를 늘리는 긴급 처방을 내놓았다. 최근 미·중 무역마찰 등 외부 악재까지 겹치면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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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유류세 인하…카풀·원격진료 규제도 푼다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 등 막혀있던 민간 투자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가 빨라진다. 총 15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투자를 늘리고,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 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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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믿던 ‘고용률’ 마저 … 금융위기 후 최대 하락
고용률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낙폭과 하락 기간 모두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고용지표 악화에 대해 “인구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취업자 증가 폭이 아닌 고용률을 봐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