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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그들은 전화선부터 끊었다···체르노빌·우한, 소름돋는 쌍둥이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시진핑은 ‘중국판 체르노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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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기-승-전-북’이 한반도 평화 연다고 오도 말아야
━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거짓말의 교훈 국가 지도자가 실패를 인정하지 않아 재앙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한다. 왼쪽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장쩌민 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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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 핑계도 못댈 코로나···시진핑이 “통치시험” 입에 담았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드디어 나타났다. 」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디탄 의원을 찾았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에 처음 등장했다.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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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뒤 숨은 시진핑에 분노···대륙이 들끓기 시작했다
내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직접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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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자력硏서 방사능 물질 누출…"방사능 농도 59배 치솟아"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정문.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일부 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원자력연에서 해당 보고를 받은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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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왕은 왜 드레스를 벗어던졌나···레깅스 입은 겨울왕국 엘사
국내서만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강력한 마법으로 전 세계를 휘어잡고 있는 ‘겨울왕국 2’. 한층 성숙한 엘사와 안나 자매가 아렌델 왕국의 ‘비밀’까지 파헤치는 모험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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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사고 “조직적 은폐 있었다”
전남 영광 한빛원전 1호기의 '수동정지 사고'를 수사한 검찰이 발전소장 등 관계자들의 조직적 은폐를 확인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사고 관계자들은 한빛원전 1호기 재가동이 지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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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 남자 영웅은 거들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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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미드 ‘체르노빌’의 공포, 후쿠시마에서 되풀이된다면
이 옥죄어오는 공포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살인도, 고문도, 좀비도 없는데 5부작 내내 오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심지어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결말도 아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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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재앙 덮쳤던 체르노빌…SNS 성지로 떠오른 까닭은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를 재연한 미국 드라마 '체르노빌'의 한 장면(왼쪽)과 2019년 체르노빌에 버려진 버스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HBO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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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원전 안전성 기본 흔들려선 안 된다
이시영 한국산업기술대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 최근 인기리에 방영한 미드 중 ‘체르노빌’이란 드라마가 있다. 1986년 체르노빌 사고의 발생과 수습과정을 사실적으로 다뤘다. 이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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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적당한 육식은 없다, 본격 채식 세뇌 다큐 '자본의 밥상'
'자본의 밥상'은 본격 채식 세뇌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를 시청한 후엔 진지하게 ‘채식주의자가 될까’ 고민할지도 모른다. 적당한 육식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육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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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원전 폭발로 폐허가 된 땅에 매년 수만명이 몰려드는 이유는?
체르노빌 출입 금지 구역을 돌아본 관광객들이 기념품 가게에서 간식을 사고 있다. [AFP=연합뉴스] 체르노빌(Chernobyl).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시 북쪽에 있는 도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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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인간이 만들어낸 지옥, 체르노빌
미드 체르노빌 [사진 HBO /IMDb] 러시아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방사능 유출 사고가 또 일어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러시아 정부가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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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시 방사성 물질 1년 내 동해로 들어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져 있는 모습. 처분하지 못한 오염수가 급격히 늘며 현재 부지에는 오염수 100만톤이 물탱크에 담긴 채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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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윤기돈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탈리아의 이론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저서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에서 바닷가보다 산꼭대기에서 시간이 아주 미세하지만 빨리 간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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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체르노빌 원전 덮개 추가, 유령도시에서 관광지로...
우크라이나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전 참사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전 제4 원자로를 덮어씌운 추가 방호 덮개의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986년 폭발 사고가 났던 체르노빌 원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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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사고는 물리적 위험보다 법규 위반이 심각”
지난달 10일 발생한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건에 원자력학계 일부와 환경단체는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까지 갈 뻔했다’고까지 비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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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열출력 사고, 운전원 계산 실수에 무자격자 조작이 원인
지난달 10일 제어봉 조작 미숙으로 열출력이 급등하는 사고가 발생한 전남 영광의 한빙춴전. [뉴스1] 지난달 10일 발생한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 1호기 열출력 급증 사건에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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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열출력 급등했는데 12시간 방치…소장 직위해제
전남 영광군 홍충읍 계마리에 자리한 한빛원전 [뉴스1]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1호기가 제어봉 시험중 원자로 열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해 급등했지만, 12시간 가까이 방치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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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8주기 행진…“핵, 무책임한 발전”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8주기 탈핵대회에서 핵물질 위험에 대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뉴스1]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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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세먼지 없는 원자력…탈원전 도그마 버릴 때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근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점점 더 나빠지는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정부는 연일 차량 2부제까지 실시하며 대책을 강구하지만 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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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멈췄다, 초연결사회 공포
24일 오전 11시쯤 발생한 서울 KT 아현지사 화재는 경찰·병원·금융 등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의 작동을 중지시켰다. 전국 50여 개 KT 통신 지사 중 고작 한 곳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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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주는 선물을 잊고 살았다
━ 『숲 사용 설명서』 저자: 페터 볼레벤 역자: 장혜경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가격: 1만5000원 국민학교 시절, “독일에서는 삼림 관리인이 최고 인기 직업”이라는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