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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혐오한다고 투표 안 하면 더 바뀌는 게 없잖아요"
오늘(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 날입니다. 이번 총선은 20대 유권자의 투표율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거란 예상이 많습니다. 중앙일보의 화제 기획 ‘보이스택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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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핸디캡…뽀글파마, 2대8 가르마로 ‘연륜’ 연출
정치권은 기성세대가 장악한 세계입니다. 그래서 정치권은 2030 세대에겐 높고도 강고한 벽입니다. 이 벽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청춘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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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따른 불평등은 괜찮다”…‘젊은 표심‘ 중도 가까운 진보
671만 명. ‘20대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20대 유권자 수입니다. 정치권은 20대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청춘리포트가 20대의 정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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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은 돈 걱정에, 신입사원은 실수할까봐···아~스트레스
미국의 구직 사이트 ‘커리어캐스트’가 최근 ‘2016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 10위’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군인(사병·1위), 소방관(2위), 경찰관(3위), 기업 간부(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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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56% "내 조국에 만족"···한국·일본은 16%뿐
2016년 글로벌 청춘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최근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생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한국·중국·일본·미국·인도·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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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맨 친구 부럽지 않죠” 바다서 보물 캐는 청년 어부
매일 아침 도시의 청춘들은 만원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학교로 직장으로…. 졸린 눈을 비벼 가며 꾸역꾸역 하루를 살아낸 청춘들은 밤이 깊어서야 각자의 안식처인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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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나도 흙수저…그런 것 따지지 말고 당당하게 삽시다”
가수 김장훈(49)씨를 수식하는 말은 다양하다.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가수 생활을 거친 뒤 1990년대 말 발표한 록발라드 ‘나와 같다면’을 통해 대중에게 개성 강한 ‘보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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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과 함께하는 ‘신문콘서트’ 오늘 신청 마감…2030 고민 함께 나눠요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이 ‘신문콘서트 시즌2’에 20~30대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문콘서트 시즌2는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간으로 열립니다.두 달에 한 번씩 2030 독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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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려라, 잡념이 꽃으로 피어나리니…
2030 세대에 초점을 맞춘 각종 에세이나 자기계발서의 인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확실히 요즘 20~30대는 책을 잘 읽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일입니다. 눈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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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장훈과 함께하는 신문콘서트 시즌2, 서둘러 신청하세요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이 ‘신문콘서트 시즌 2’에 20~30대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신문콘서트 시즌2는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간으로 열립니다. 두 달에 한 번씩 2030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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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보다 王복근…'머슬퀸' 탐하는 그녀들
바야흐로 ‘머슬퀸’의 시대입니다. 근육질 몸매를 만들려는 2030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펑퍼짐하게 변해 버린 몸매를 탄탄한 근육질로 바꾸겠다는 겁니다. 요즘 청춘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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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콘서트 시즌 2’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이 ‘신문콘서트 시즌 2’에 20~30대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신문콘서트 시즌2는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간으로 열립니다. 두 달에 한 번씩 2030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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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부모·삼촌에게 세배 땐 '문하배 원칙'…옆방서 절 올려
언제부턴가 2030세대에게 명절은 기피 대상이 됐습니다. 취업이며 결혼이며 어른들의 잔소리가 쏟아질 게 뻔하니까요. 하지만 우리 전통을 계승해야 할 청춘 세대가 명절을 기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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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종 되러 가는 날, 남편 괴롭히고 싶어져 … 며느리 툭하면 아프대, 갱년기 화병 도지네
명절은 이 땅의 며느리들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며느리들의 한숨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청춘리포트가 20~30대 며느리 112명에게 물었더니 응답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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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콘서트 시즌2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은 지난해 1월부터 8월까지 신문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한국 언론으로선 처음 시도한 신문콘서트에 20~30대 독자 1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독자들과 신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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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열고 다시!” 한 소절만 수십 번 … 가수의 길, 험난하네요
우리는 늘 다른 삶을 꿈꿉니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딘가에 행복이 있을 거라 믿으면서 말이죠. ‘내가 만약에 OOO이 될 수 있었다면 더 행복했을 텐데….’ 그런데 과연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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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며 웃고 찬바람에 떨고…가난한 날의 낭만, 옥탑방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준 가수 육중완(위)과 가수 황치열. [사진 MBC 캡처]옥탑방은 가난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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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4만원, 애인사진, 부적…2030 지갑 속은 아날로그
지난 18일 발매된 박유천의 솔로앨범엔 이런 제목의 노래가 담겼습니다.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청춘의 지갑을 주제로 이번 호를 준비 중이던 저는 이 노래를 마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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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좀 가라’‘회사 싫어’…남몰래 쓴 진심, 낙서
카톡 메신저를 통해서만 하루 평균 80억 건의 메시지가 오간다고 합니다. ‘메시지 쓰나미’가 일상이 된 시대. 무슨 더 할 말이 남았을까요.펜을 들고 은밀한 곳에 자신만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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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녘에 돌아보니 … 꿈이 있어 찬란한 게 청춘이더라
2016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이 문장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적었다가 고쳐 썼습니다. ‘밝았다’는 서술어가 아무래도 걸렸기 때문입니다. 청춘에게 새해는 과연 밝은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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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_____ 이다
늙음은 젊음을 상실함으로써 완성되는 상태다. 그러니까 늙는다는 건 젊은 생기와 젊은 꿈과 젊은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노인을 바라볼 때, 모든 걸 다 잃어버린 사람에게서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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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일보 청춘 어워드] 라이징 스타 상·이슈 상·정치인 상
올 한 해 청춘의 시계는 유난히 빨리 돌아간 것 같습니다. 저무는 2015년이 아쉬워 청춘리포트팀이 작은 시상식을 준비했습니다. 심사단으로는 대한민국 청춘 남녀 300명이 참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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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을미년, 수저계급론이 가장 아팠다고 전해라
2015년이 딱 이틀 남았습니다. 내일이 지나면 2016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여기저기서 ‘악’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 살 더 먹게 됐다는 탄식과 1년간 뭐 하나 제대로 이룬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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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산타가 된 셰프, 헛헛한 청춘을 채워주다
4년 전 고향 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황상범씨를 위해 김대천 셰프가 양파·파프리카·고추참치·슬라이스 치즈 등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만든 요리 ‘매콤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