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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게임 하며 수다 떠는 재미, 어른들은 모를걸요
PC방이 놀이터인 요즘 10대들10대들은 PC방을 쾌적한 문화 공간, 게임은 소통의 장으로 여긴다. TONG(tong.joins.com)에서 ‘여고생 오버워치 입문기’ 등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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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공기업은 신의 직장? 소개팅도 뚝 끊겼어요
‘신(神)의 직장’. 안정적 고용 형태에 사기업 못지않은 연봉과 복지,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근무 환경까지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춘 공기업에 붙여졌던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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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혁신도시 간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7명은 기러기 생활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10개 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공기관 직원 10명 중 7명은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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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포즈 적극적인 연대생, 고대생은 절반이 “NO”
고려대와 연세대의 남학생 캠퍼스 패션엔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것도 있었다. 바로 사진을 대하는 태도다.먼저 연세대. 촬영 요청에 대부분 흔쾌히 허락했다. 처음 말을 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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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세련된 연대 스타일? 요즘엔 고대생도 패셔니스타
남자 대학생의 패션이 달라졌다. 여대생에 비해 트렌드에 둔감하고 패션 감각이 떨어진다는 건 옛말이다. 간호섭 홍익대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교수는 “과거엔 남자 대학생이 옷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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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20대 총선, 젊은 세대가 종이돌멩이 던진 것”
오늘 셔츠를 입고 나온 제 모습이 너무 아저씨 같진 않습니까? 셔츠 단추를 풀고 팔소매를 조금 걷을까요?”지난달 29일 중앙일보 신문콘서트에 온 그의 첫 인사말은 “아저씨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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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고3 날다
■공부만 하기 너무 아깝잖아요하고싶은 일 뛰어든 열아홉살 「고3,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다. 하지만 고3이 공부만 한다는 것 역시 옛날 이야기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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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포켓몬 고, 키티에 열광하고 ‘슈퍼마리오 아베’도 부러워…이러면 친일인가요?
지난 21일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한 아베 총리. 그는 슈퍼마리오(작은 사진) 분장을 하고 2020 도쿄 올림픽을 홍보해 “일본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줬다”는 평가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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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반퇴 가이드, 멋과 맛…깊이와 재미 격을 높이다
참신한 소재와 색다른 글쓰기로 중앙일보 대표 콘텐트로 자리 잡은 프리미엄면. 오늘부터 소재는 더 다양해지고 글은 더 깊어집니다. 탁 트인 잡지형 디자인으로 독자 여러분의 눈도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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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의원과 함께하는 8월 신문콘서트…참가신청 26일 마감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8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청춘, 정치에 길을 묻다’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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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하라면 해" 하면 꼰대···"하라면 할래?"하면 아재
남성 독자라면 누구나 아저씨이거나 곧 아저씨가 됩니다. ‘남남끼리 성인 남자를 예사롭게 부르는 말’이니, 아저씨가 된다는 게 유별난 일은 아니지요. 그럼 꼰대와 아재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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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북한하고는 안 되나요?”
전수진정치부 기자17세 소녀의 질문은 해맑았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 선수 얘기다. 북한 홍은정(27) 선수와 사이 좋게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자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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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길’ 김부겸 의원에게 물어보세요…29일 신문콘서트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8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8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청춘, 정치에 길을 묻다’입니다. 2030세대는 통상 정치 무관심층으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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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배불뚝이 수영선수, 꼴찌한 난민팀도 올림픽 영웅”
리우 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몇몇 종목이 예상보다 부진해 한국 대표팀이 세웠던 ‘10-10’(금메달 10개와 10위권 이내 기록) 목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속상한가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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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길을 묻다…8월 청춘콘서트는 김부겸 의원과 함께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8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청춘, 정치에 길을 묻다’입니다. 2030세대는 통상 정치 무관심층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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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몸 좋은 오빠 찾아” “야경 보며 한 잔” 해운대는 밤이 좋아
여름 하면 바다가 떠오르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여름 바다의 대명사로 해운대를 꼽습니다. 방송은 매년 휴가철이나 여름 주말에 “해운대에 몇 십만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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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잠든 내 모습이 휴대폰에 녹화 “자니? 가자” 웬 여자 음성이…
더우시죠? 여름은 더워야 제맛이라고들 하지만 이번 여름은 유독 더운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에어컨 바람 못지않게 각광받는 게 공포물입니다. ‘설마 진짜겠어?’하면서도 귀를 쫑긋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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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웹소설 써서 먹고살까? 1년에 ‘한 장’은 법니다
디지털 급류로 송두리째 바뀌는 게 어디 한둘이겠습니까만, 독서 시장은 그 한복판에 있습니다. 그러잖아도 책 안 읽는 청춘들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큰데 이런 경향이 더 심해지는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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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맛집 먹방파, 인생샷 찍자파…‘무한 자유’ 찾아 떠나다
돈은 없는데 시간은 많은 시절. 청춘은 그런 시기입니다. 방학을 맞아 우리 땅 구석구석을 누비며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낯선 곳을 홀로 거닐거나 새 인연을 맺고 싶은데 수중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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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애·결혼…청춘들에게 희망의 증거 보여주세요”
11일 오후 7시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에 50여 명의 청춘들이 모였다.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이 펴낸 책 『청춘리포트』(맥스미디어)의 출간을 축하하는 북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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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야근·폭음에 복부비만…입사 6개월 만에 만성피로라니
청년실업의 난관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들은 맹렬히 새로운 세계로 돌진합니다. 일을 배우기 위해, 새로운 조직에 자리 잡기 위해서죠.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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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광화문 교보문고서 『청춘리포트』 북콘서트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이 독자들과 직접 만난다. 11일 오후 7시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지하 1층 ‘배움’에서 열리는 북콘서트에서다. 신청은 무료다. 함께하고 싶은 독자는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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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춤추고 노래하고 마술하고…거리에서 꿈을 꾼다, 우리는 버스커
서울 홍익대와 신촌 주변은 마치 거대한 OST 음반 같습니다. 낮이든 밤이든 기분 좋은 선율이 거리에 울려 퍼지죠. 그 선율을 따라가면 상큼한 청춘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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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문화 가이드
[책] 청춘리포트 저자: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출판사: 맥스미디어가격: 1만5000원 청춘은 재기 발랄할 줄만 알았다. 뜨겁게 타오르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것이 그들의 본령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