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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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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단식' 비판한 심상정, 황교안 1분 방문 "사람이 먼저다"...박근령 "마음만 전달하겠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천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상전이 오는 것도 아닌데 왜 길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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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강기정 만행 그냥 못 넘어가…3+3회동 중단될 수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을 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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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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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 할 수 밖에"···나경원, 잇단 보수 유튜버 만남, 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파워유튜버 초청 '문재인 정권 전반기 정책평가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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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비밀경찰 얘기는 왜 나오나···'20년 화두' 공수처 6대 쟁점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한 논쟁이 뜨겁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둘러싼 여야 논쟁이 그렇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공수처는 친문은폐처, 반문 보복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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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허황한 말잔치 ‘검찰 개혁’
이상언 논설위원 “진정성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제가 제일 안 좋아하는 표현이에요. 왜냐하면 우리는 타인의 진정성을 알 수 없거든요. 어떤 사람이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할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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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합의…의원 자녀 입시비리 전수 조사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법안 등 이른바 비쟁점 민생 법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3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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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 법안 등 31일 처리하기로 합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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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동생도, 대통령 동생도 SM그룹 근무… 이낙연 “위법 가려달라”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에서 대정부 질의 답변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신의 동생과 문재인 대통령 동생이 SM그룹 계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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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3년 째 공석…청와대 감시 제대로 되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면서 3년째 공석인 ‘특별감찰관’과 같은 청와대 권력 견제의 기능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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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조국 vs 최순실
이정민 논설위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추락은 극적이다. 불과 한 달여 전만 해도 그는 ‘죽창가’를 띄우며 국정의 제1선을 자처했던 ‘기대주’였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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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현 정부도 경찰 통해 복무점검…왜 나만 불법인가”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 묵인 혐의와 국가정보원을 통한 불법사찰 혐의로 각각 기소돼 재판 중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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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용두사미된 ‘하명수사’…조국 책임 크다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철저히 진실을 규명하라”고 지시했던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이 죄다 용두사미로 끝나고 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이 칼을 겨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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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소송…18개월 마무리된 과거사위, 2라운드 시작되나
2012년 11월 한상대 당시 검찰총장이 사퇴회견을 하기위해 서초동 대검찰청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중앙포토]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윤중천 리스트’로 묶여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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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의 반격 “문 대통령 딸 해외이주 의혹 감사 청구”
검찰 과거사위로부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돼 수사대상으로 지목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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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공익감사 청구한 곽상도, "수사에서 채동욱은 왜 빼놓나"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돼 수사대상으로 지목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표적수사, 정치보복에 굴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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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학의 특검 받겠다, 대신 ‘드루킹 재특검’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김학의 특검’을 제안한다, 그 대신 이와 맞바꿔 드루킹 특검도 제안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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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만기청람 청와대, 내각·여당을 꼭두각시 만들어”
김관영 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 강하게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청와대·국회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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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소득주도성장 사실상 실패. 시장활력 정책으로 바꿔야”
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전날 강하게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청와대·국회의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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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비례대표 폐지, 의원정수 270석 감축 제안”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현행 대통령제에서는 오히려 의원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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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최고권력 주변 ‘특별한 사람들’을 수사하려면
박재현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말처럼 ‘현직 대통령도, 대통령의 아들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성역없이 수사할 수 있는 사정기관’은 존재할 수 있을까.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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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하필이면 그날…” 한국당, 전당대회 연기 검토
━ 자유한국당이 북미정상회담과 날짜가 겹친 전당대회 연기를 검토합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왼쪽부터),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중앙포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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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딸 사생활 중요하지만···'퍼스트 패밀리' 노이로제
문재인 대통령 딸인 다혜씨 가족의 행적에 대한 논란은 역대 대통령 가족들의 ‘수난사(史)’를 떠오르게 한다. ‘퍼스트 패밀리’의 사생활도 보호받아야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