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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믿을 건 '찐윤'이 아니라 국민이다
최민우 정치부장 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 당시 이슈는 디올백 논란이었다. 윤 대통령은 사과가 아닌, “아쉽다”로 이를 비켜갔다. 반면에 9일 열리는 취임 2주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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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대법원이 조국 수감 땐, 국민에 정치적 박해로 비칠 것"
문재인·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신평 변호사가 본 ‘4·10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문제 긍정적 피드백 있을 듯” ■“보수 정치권 기득권 많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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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결사반대 민주…'내로남불 근거' 된 6년전 文 한마디
지난 28일 지명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주말과 휴일 내내 “지명 철회”를 주장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30일 기자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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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의 시선] 대법원장추천위와 김명수의 침묵
문병주 논설위원 대한민국에 삼권분립 원칙이 작동한다는 말은 요즘 믿기지 않는다. 서로 견제를 통해 권력의 집중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를 벗어나 다른 쪽에 부여된 권리를 빼앗기에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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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장동특검 셀프추천 논란 일자 “정의당과 협의”
더불어민주당이 정의당에 ‘50억 클럽 등 대장동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특검)’ 후보를 “협의해 추천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지난 3일 단독 발의한 특검법안에 민주당 추천 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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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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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부 장관 출신, 정경심 판결 비판 인사...국교위 정파성 논란
10년 단위 중·장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처음으로 출범한다. 하지만 위원 추천을 둘러싼 교원 단체 간 갈등, 위원들의 정치색 논란 등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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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 與 의원들 “총경 집단 행동 막아야”…속으론 ‘끙끙’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경찰의 민주적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찰행정지원부서'신설 정책토론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간사가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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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대한 경찰 권력과 민주적 견제 방안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경찰개혁위원회 설치를 권고하면서 경찰개혁이 시급해졌다. 치안 정책의 집행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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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이 낳은 공룡 경찰…견제 없으면 국민이 위험해진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시절 여당이던 민주당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강행 처리에 따른 후폭풍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갈등으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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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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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인사는 일방적 제청보다 협의” 윤석열 표 책임총리제?
원일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수석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서명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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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가장 유능한 분들 인선"…능력 다음으로 '케미' 따졌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하는 것을 비롯, 8개 부처 장관 인선을 10일 발표했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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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예영준 논설위원 검찰이 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속도를 내며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기사가 지난주 신문에 실렸다. 수사 자체야 하등 이상할 게 없지만 시점이 묘하다. 3년간 진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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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어쩌다 ‘당나라 군대’라 불리게 됐나
━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군대 한반도평화워치 서기 755년 당나라는 ‘안사의 난’으로 근 10년간 초토화되었다. 이후 주변국의 침략·반란이 이어졌다. 심지어 소금장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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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말하는 개헌론 배경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7월 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대통령 임기 말 개헌 바람이 부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 고문은 “개헌은 시대 과제이지만, 여권 일각에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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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탄핵 찬성 원죄 어찌 씻었나...‘조국2’ 추미애의 ‘참회 16년’
2003년 9월 추미애,조순형 새천년민주당 공동대표, 정범구 대변인(왼쪽부터)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개혁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문기 기자 #1.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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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동서가 원전 폐쇄 반박? 가족이 감사원 일하나"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최재형 감사원장은 “헌법이 감사원장에게 요구하고 있는 책무의 요체는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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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시장·도지사 아빠 찬스?...복지부, "전혀 아니다"
폐교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 공공의대를 설립한다. 중앙포토 아직 설립 여부가 확정되지도 않은 공공의대의 학생추천 방식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논란의 핵심은 ‘아빠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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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또하나의 뇌관..감사원
최재형 감사원장이 7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계획을 비판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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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후속 3법도 여당 일방처리, 통합당 “입법 독재”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오른쪽)이 29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태년 위원장에게 운영위 소집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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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후속 3법`도 민주당 일방 처리…통합당 항의 후 퇴장
국회 운영위원회가 29일 전체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3법을 통과시켰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항의 끝에 전원 퇴장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통합당 의원들 퇴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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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수처 격돌…여당 “특단의 대책” 야당 “실상 알려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 시한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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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의 숙원, 文의 후회…與, 기를쓰고 공수처 통과시키려는 이유
공수처법은 지난해 12월 30일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미래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무기명 투표 변경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항의의 의미로 표결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