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6개월 대북정책 골든 타임 … 정부 속도전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4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에 참석해 “새해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기권
-
김정은 친위대 국방위가 나서 "오바마는 원숭이" 비난
휴가 간 오바마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가 26일(현지시간) 차를 타고 해변으로 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매년 성탄절 연휴를 하와이에서 보낸다. [카
-
[사설] 한수원 사태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자료를 유출한 해커 조직인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한인 25일까지 우려했던 사이버 공격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경계를 늦출 순 없
-
[사설] 한·중 사법공조, 사이버 범죄 해결의 열쇠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에 대한 해킹 및 도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중 사법공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24일 해커들이 중국 서버를 우
-
황교안 "원전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수사 중"
황교안 법무부 장관(가운데)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갖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
-
대면보고보다 서면보고 선호 … 박 대통령 오랜 스타일
2007년 박근혜 옆 안봉근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11월 30일 전남 무안군에서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첫 지원 유세를 하고 나오면서 선거 홍보물을 쳐다보고 있다
-
야당 "제2부속실 몰카 시계 왜 샀나" 청와대 "회의 기록용"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청와대 제2부속실이 구입한 시계형 카메라의 용도에 대해 질의했다. 청와대는 “제2부속실이 아니라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쓰는 것”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남북 고위급 접촉 무산 위기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효율 극대화 vs 개발 독재형 … ‘金의 방식’에 엇갈린 시선
중앙포토 관련기사 “선수 위해 굽힌 적 있어도 돈 위해 굽힌 적은 없다” “지금 사회에서 부족한 건 비정함이다. 조직은 이겨야 하고, 선수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 건 조직의 승리
-
왜 김성근 리더십인가
“지금 사회에서 부족한 건 비정함이다. 조직은 이겨야 하고, 선수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한 건 조직의 승리다.” 청와대가 지난 7일 ‘야신’(野神·야구의 신) 김성근(72)
-
김성근 감독, 청와대서 리더십 특강
‘야신(野神)’ 김성근(사진) 한화 이글스 감독이 오는 7일 청와대에서 특강을 한다. 교육대상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직원이며, 강의 주제는 ‘리더십의 조건, 어떤 지도자가 조
-
"삐라 살포 중단" 북한 요구에 고위급 접촉 무산
정부가 제안한 30일 판문점에서의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산됐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북전단 중단 문제를 회담의 전제조건화하고 있다”며 “남북 간
-
[사설] 대북전단 문제로 남북 접촉 무산 안 된다
오늘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남북 고위급접촉이 사실상 불발됐다.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접촉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통보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 또는 다음
-
"삐라 살포 중단" 북한 요구에 고위급 접촉 무산
정부가 제안한 30일 판문점에서의 남북 고위급 접촉이 무산됐다.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대북전단 중단 문제를 회담의 전제조건화하고 있다”며 “남북 간
-
북 "전단 방임 마라" 남 "고위급접촉 대답을" … 전통문 신경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북한 국방위원회가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전화통지문(전통문)으로 신경전을 주고받았다. 청와대 안보실은 27일 북한 국방위원회 서기실에 전통문을 보내 “법적 근거
-
야치 "정상회담 희망" 아베 메시지 전달 … 김관진 "위안부 문제 실질 진전 있어야"
윤병세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국장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
[사설] 한·일 관계 개선은 일본의 진정성에 달렸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어제 방한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장과 만나 양국 관계와 안보 관심사를 논의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최측근 외교 브레인인 야치 국장
-
정부 "아베 책사 와도 정상회담 이르다"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사진)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국장이 21일 한국에 온다. 카운터파트너 격인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을 만나기 위해서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병
-
정부 "북, 남남갈등 유발 노린 것"
북한이 16일 오후 8시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남북 군사당국자 간의 접촉 이면의 얘기들을 공개하자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들은 국방부·통
-
정부, 北에 2차 고위급접촉 30일 개최 제안…북 아직 회신 없어
정부는 '남북 2차 고위급 접촉'을 오는 3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것을 제의했다. 통일부는 이날 “지난 13일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오는 30일 북측 통일각서 제
-
[사설] 북한, 대화 무드 깨는 군사 도발 중지하라
북한이 10일 오후 경기도 연천 북쪽에서 대북 전단(삐라) 풍선을 향해 14.5㎜ 고사총 10여 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이 K-6 기관총 40여 발을 비무장지대 내 북한군 초소(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셀프 경질'
이재수(육사 37기·중장·사진) 국군기무사령관은 지난 7일 발표된 군 인사에서 취임한 지 1년도 안 돼 기무사령관을 그만둔 데 대해 “내 스스로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
-
박 대통령 "남북대화 정례화 이뤄 평화통일의 길 닦아야"
박근혜 대통령이 6일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문과 관련, “고위급 접촉이 단발적 대화에 그치지 않고 남북대화의 정례화를 이뤄 평화통일의 길을 닦을 수 있도록
-
박 대통령, 김정은 친서 없어도 황병서 만나려 했다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을 위해 온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4일 인천 구월동의 민간운영 한식당인 ‘영빈관’에서 남측 대표단과 만났다. 왼쪽부터 김남식 통일부 차관, 류길재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