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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山 유보는 당 안팎 오해 풀어준 결단, 공은 이제 李총재에게 넘어갔다'
민주산악회 재건을 선언하며 정치행보를 본격화하려던 김영삼 전 대통령(YS) 이 산악회 재건을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룬다고 밝혔다.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라는 따가운 시선 속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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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정희 대통령의 현장점검
대통령이 국정현장에 나타나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하다.대통령 자신은 현장속에서 국정의 냄새를 생생히 맡을 수 있다.현장의 사람들은“대통령이 우릴 쳐다보고 있다”며 긴장하고 힘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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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올 1萬弗돌파-청와대경제장관회의 新경제장기구상案
우리나라가 올해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서는데 이어 2001년에는 2만달러,그 후 10년뒤인 2005년에는 3만달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세계 11위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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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정부조직개편-무성한 뒷얘기들
「행정혁명」으로 불리는 정부조직 개편은 규모와 그에따른 공직사회의 충격,발표의 전격성등에서 뒷말도 많고 화제도 무성하다.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행정쇄신위와 총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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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양쪽서 눈총 받는「분규 해결사」
지난해 12월28일 개각에서 최병렬 공보처장관이 노동부장관으로 임명되자 마자 재야노동계는 대뜸 성명을 내 가시 돋친 비난을 쏟았다. 『정부가 최 장관을 임명한 것은 올해 노사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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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쪽이 양보해야 사회개혁 가능|노 대통령 본지창간 24돌 특별회견, 성병욱 편집국장
-중앙일보 창간24주년을 맞아 이렇게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선거 당시와 비교하여 주름살이 느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보입니까…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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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 (6)「권위」청산·화합책 조기이행|홍수처럼 쏟아놓은 지역사업 약속 큰 부담|공약실천
노태우대통령당선자는 유세중「보통사람 시대의 청사진」이라는 이름으로 벌였던「공약 퍼레이드」를 총결산, 이제 하나둘씩 실천해야할 시점에 들어섰다. 그가 강조해온 「노태우약속은 한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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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요지(7·8일분)
정헌주 의원(신민)질문=한국에 관한 기사가 실린 외국의 신문·잡지를 가위질하고 있는데 자유롭게 우방들의 신문을 볼 수 있도록 할 용의는? 미국의회는 대한군원을 삭감하고 주한미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