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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해도 귀여운 박보영 “판타지 사랑은 이제 그만”
22일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박보영. 독립적이고 까칠한 여성 캐릭터로 ‘첫사랑 소녀’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을 뒤집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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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오래 지켜본다. 연애도, 연기 변신도
배우 박보영이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2일 개봉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은 올여름 극장가의 유일한 한국 로맨스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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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중년 배우 김해숙 ‘엄마’라는 이름으로 … “멜로에 도전했죠”
배우 김해숙의 주요 출연작. 오른쪽 큰 사진부터 시계 방향으로 ‘무방비 도시’‘우리 형’‘경축! 우리 사랑’. 김해숙은 ‘엄마’라는 이름의 역할에 새로운 함의를 담아 도전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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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연희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감독 김태균)을 본 관객 중에는 여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누구지?"하며 고개를 갸우뚱했을 분이 적지 않을 듯하다. 남자 주인공 재경으로 나온 현빈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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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파랑 주의보 … 첫 영화 나들이 송·혜·교
'파랑'이란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물결이란 뜻이고 다른 하나는 파란색(blue)이란 의미다. 굳이 합치자면 파란색 물결이라고나 할까. 눈이 시리도록 파란 거제도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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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섹시한' 이효리를 원했다
섹시 스타 이효리가 연기자로 변신, 관심을 모은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가 15일 끝났다. 이효리 캐스팅-촬영-방송 당일까지 집중된 스포트라이트는 그러나 첫 방송에서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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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잘난 노처녀들 고민 들어보세요"
각기 다른 개성의 세 유부녀를 앞세운 코믹한 불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앞집 여자'(MBC.2003년)의 권석장 PD가 이번엔 싱글 여성 세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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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같은 이끌림 '겨울연가' 최지우
그녀를 보면 너무 부럽다. 잘생긴 남자들이 모두 그녀만을 헌신적으로 좋아한다. 그래서 더 여자답고 공주 같아 보였던 그녀. 그녀가 이젠 먼저 사랑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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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성, 비극적인 운명 그린 '잔다라'
1930년대 태국의 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잔다라'의 집안 내력을 한 번 살펴보자. '쿤렁'은 아내가 아들을 낳다 숨지자 아들의 이름을 '저주받은'을 뜻하는 `잔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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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순풍 산부인과' 혜교역 송혜교
남에게 예쁘게 보이는 것이 삶의 '지상목표' , 분위기 따라 널뛰듯 하는 기분, 직선적 성격에 부모에게도 할 말은 다하는 요즘 여대생들…. SBS의 일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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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수림
누구에게나 한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추억속의 인물이 있다.「사랑의 전령사」개그우먼 박수림(23)은 사람을 찾아 전국 각지를 헤매느라 1주일이 짧다. 연예인들의 추억의 대상을 찾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