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미 대선과 한미 동맹, 다양한 시나리오로 대비해야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초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을 향해 러시아가 공격할 경우 보호 제공 여부를 방위비 부담과 연계하겠다
-
“중·러, 주한미군 합동전력 의식…2.8만명 유지해야”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폴 러캐머라(사진)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 모두 발
-
美 "주한미군 2만 8500명 계속 투자해야"…'MD편입' 필요성도 시사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 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북·중·러의 밀착 속 북한의 도발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MD
-
[속보] 주한미군사령관 "北김정은 우선순위, 韓 공격보다 정권생존"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사진 주한미군 페이스북 북한이 당장은 한국을 공격하려 하기보단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은 평가했다. 폴 러캐머라 주
-
“노무현 순진한 면모 봤다” JP 놀라게 한 ‘삼겹살 파티’ (101) 유료 전용
나는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는 요지부동의 국가관과 위기관리의 결단력이라고 본다.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엔 인간미도 있다. 인간미는 정치인의 매력적인 품성이다.
-
"잊지 않겠다"던 류삼영, 故채수근 해병 이름 두번 잘못 적었다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영입 인재로 서울 동작을에 단수 공천을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이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해병을 언급하면서 이름
-
"로맨틱한 관계" 인정했던 불륜 트럼프 수사팀…결국 특검 사퇴
상관인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파니 윌리스 검사장(왼쪽)과 '부적절한 관계'로 도널드 트럼프 측 변호인들의 공격을 받은 네이선 웨이드 특검이 15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했
-
"4일만 일해도 생산성 높아"…미 상원 '주 32시간 근무법' 발의
'주 32시간제법'을 발의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14일(현지시간) 법안 청문회에서 "주 40시간 근무제가 정착된 1940년대 이후 경제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미국인들의 더
-
트럼프 반대에도 美하원 "틱톡 금지"…공은 '민주 우위' 상원으로
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중국 바이트댄스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TikTok)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특히
-
바이든 "아들이 언제 죽었더라, 맙소사" 특검 진술전문 공개
미국 백악관 기밀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특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두고 ‘기억력이 나쁜 노인’으로 묘사한 수사 보고서를 공개해 파장을 일으킨 지난달 8일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
-
파월 "금리 인하 멀지 않아" 발언에…증시는 벌써 내달렸다
━ 미국 6월 금리 인하 기대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관련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UP
-
파월 "금리인하 멀지 않았다" 발언에…S&P500 사상 최고치
금리 인하 시점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말에 시장이 울고 웃고를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첫 번째 기준금리 인하가 조만간 이뤄질 수 있
-
꼭꼭 감춰진 김정은 장남설…"창백하고 마른 매력없는 외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건군절(인민군 창건) 76돌인 지난 8일 딸 '주애'와 국방성을 축하방문한 모습. 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장남이 있지만 왜소한 체격
-
자녀 비키니 사진으로 돈 버는 부모…저커버그에 쏟아진 비난 왜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일부 부모가 유료 구독 기능을 통해 미성년 자녀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모회사 메타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내 조사팀에서 제기한
-
에콰도르, 우크라 무기 지원 철회… 러 "바나나 금수" 엄포
에콰도르가 미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러시아가 바나나 등 에콰도르산 농산물 금수 조치를 내리자 뜻을 굽힌 것이다. 에콰도르의 바
-
노무현 위기때 나타난 김대업, 병역의혹 ‘악마의 재능’ 펼쳤다 유료 전용
■ 왜 지금 김대업인가 「 이른바 ‘김만배 대선 조작’ 의혹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한 사람이 함께 회자하고 있다. 김대업이다. 그는 흔히 ‘원조 대선 조작’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한
-
나발니 사망에…바이든 "러 제재" vs 트럼프 "나도 정치 수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전용 헬기로 백악관에 도착한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토 관련 발언'과 나발니의
-
나발니 시신 의문의 멍자국…반푸틴 사업가는 개목줄에 죽었다
사망 후 행방이 묘연했던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의 한 병원에 안치돼 있었으며 가슴 등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나
-
FBI 국장 뮌헨서 "中, 美인프라 사이버공격 급증…AI가 증폭"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지난달 31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이 미국의 인프라(기반시설)를 겨냥한 전례 없는 규모
-
나발니母 "나흘 전만 해도 아들 건강하고 활기차"…커지는 살인 의혹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소식지 전해진 16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가 독일 뮌헨에서 보안 회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AP=연합
-
“러시아, 위성 무력화 우주무기 개발”…미 정보위원장 “심각한 위협”
마이크 터너 미국 하원 정보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오늘 하원 정보위는 심각한 국가 안보 위협에 관한 정보를 모든 의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위협
-
美하원, 장관 탄핵안 '1표 차' 가결…148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지난해 11월 15일 워싱턴 DC 국회 의사당에서 열린 국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위협에 관한 국토안보 하원 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
JP “전두환 재산 환수해야” 그의 감옥행은 반대한 까닭 (87) 유료 전용
1988년 4월 26일 제13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로 한국 정치는 새로운 판이 열렸다. 이른바 여소야대(與小野大), 4당 체제가 등장했다. 언론에선 1노3김(노태우·김대중·김영삼
-
[중앙시평] 정권 심판인가, 야당 심판인가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설날 연휴가 끝나면서 휴일 기간 중 오갔을 선거 이야기에 대한 민심의 향방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 같다. 명절 술상 위에서 나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