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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찾는 가족 끊길까봐···서울 이송 거부한 대남병원 환자들
지난달 27일 청도대남병원의 코로나 확진환자가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일부는 가족과 연이 끊길 것을 우려해 서울행을 완강히 거부했다고 한다.뉴스1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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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떨고 있는 요양병원들…경기도만 '예방적 코호트'
지난달 27일 드론으로 청도 대남병원 건물 전체 소독 작업을 하는 모습. 대남병원 집단발병 사례가 있지만, 아직 중소병원에 대한 코로나 대책은 부실해, 각 병원에서 알아서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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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확진자 600명 돌파…624명중 221명이 신천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을 보인 시민이 2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승용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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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주 요양원 증상자 대거 발생,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29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유증상자가 대거 발생한 미 동부 워싱턴주 시애틀 근교의 커클랜드 노인 요양원.[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국인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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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가 확진 5명, 총 71명…온천교회서 감염 29명
25일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부산 동래점은 부산 31번 확진자가 지난 21일 방문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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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꼭 필요한 환자 10명 중 2명꼴, ‘중증’ 선별했더라면…
━ [코로나19 비상] 시스템 부재가 부른 대구 환자 사망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28일 내부를 비닐로 둘러싼 구급차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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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예배 12명 갔다더니… 광주에서 55명 "대구·청도 갔다"
광주광역시의 신천지 교회 신자 전수조사 결과 5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의 기폭제가 된 대구 신천지 예배와 청도대남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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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저소득 아동 급식 끊겼다…일용직 확진되면 생계 막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26일 서울 동자동 쪽방촌 골목에 마스크 지급 안내와 함께 의료봉사 취소 공지가 붙어있다. [뉴스1]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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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도 대남병원, 격리 치료 중이던 60명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1일 하루 만에 100명이 추가돼 이날 오후 4시 기준 204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83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대구교회 다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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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남병원 폐쇄병동 다인실
대남병원 폐쇄병동 다인실 청도대남병원 5층 정신과 폐쇄병동의 다인 병실은 침대가 없는 온돌방이다. 매트리스 생활로 밀접하게 접촉했고 입원 환자 102명 중 100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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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명중 100명 감염, 첫 사망자는 42kg···대남병원선 무슨 일이
청도대남병원 다인실에 환자가 누워있다.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12명의 확진자 중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 입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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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사망률 후베이성 뺀 중국 보다 높아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6일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방역회사 직원이 건물 곳곳을 방역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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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사진 하얀데 환자 무증상…코로나 다른 폐렴과 매우 달라"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맨 왼쪽)이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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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산소마스크, 고열 ‘중증’ 13명..인공호흡기 등 ‘위중’ 5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이 폐쇄된지 4일만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외래진료가 시작된 음압격리실 모습이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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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환자 1000명 넘어 1146명···대구서 134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병원이 폐쇄된지 4일만 25일 오전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외래진료가 시작됐다..직원들과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출입자 발열검사와 손소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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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 뚫리고, 스튜어디스도 확진
서울의 대형 교회 부목사부터 항공사 승무원, 교도관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경로로 확산되고 있다. 면역에 취약한 장애인 시설과 요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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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1명 중 7명 대남병원 환자 “대부분 10년 이상 폐쇄병동 생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루에만 3명의 환자가 세상을 떠났다. 특히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 환자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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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스러진 대남병원 사망자…가족도 등돌린 그들의 마지막도 쓸쓸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 5층 검은색 창문이 정신병원이다. 이은지 기자 병원이 집이 됐다. 폐쇄병동을 전전한 지 10년이 넘는다. 가족이 있어도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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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외출·면회 없는데···대남병원 첫 확진자 2명 미스터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과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이 사태와 관련해 24일 첫 공식 입장을 밝히며 폐쇄된 현재 내부생활도 공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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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에 놀란 정부, 전국 정신과 폐쇄병동 420개 일제조사
24일 오전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다른 곳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무더기 신종코로나(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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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10만명 이르는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등 2명 확진
서울 명성교회.연합뉴스 신도가 10만명에 이르는 서울 명성교회의 부목사와 가족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목사 등 교인은 경북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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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확진 200명 돌파…청도 대남병원서 장애인시설로 번진다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방문자가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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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갔던 명성교회 부목사 확진…격리 전 2000명과 예배
서울 강동구의 대형교회 명성교회 부목사와 지인 등 2명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았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대형교회인 명성교회 등록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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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 11번째 사망자는 몽골인···국내 확진 총 977명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코로나19)가 다수 나온 경북 칠곡군 가산면 밀알사랑의집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연합뉴스] 20:50 대구 신세계백화점 직원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