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용의 시선] 75세 이상, 넷 중 한 명은 아직도 일한다
손해용 경제부장 경기도 부천시의 한 재가노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황모(71, 인천시 남동구)씨. 그는 10여년 전 중소기업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않고 있다
-
중소기업 직원 셋 중 한 명만 2030...20년 전과 달라진 이유는
지난해 열린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의 모습. 뉴스1 대학 졸업 후 자동차에 들어가는 고무 패킹을 만드는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일한 이모(30)씨는 다시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아침
-
[이상렬의 시시각각] 민생, 방향을 잘못 잡았다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역시 사람은 바뀌지 않는가 보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12분 모두발언을 보며 많은 국민이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 4·10 총선 참
-
고용시장 ‘고령화 그늘’ 취업 5명중 1명 ‘60대’…10년 전보다 확 늘었다
고용시장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동안 한국의 취업 시장도 대변혁이 이어졌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을 차지했던 3040 비율이 10년 새 40%대로 떨어진
-
돌봄 종사자 2배로 늘었는데…화장품 등 방문판매원 크게 줄었다
김영옥 기자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 동안 한국의 취업 시장도 대변혁이 이어졌다.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전체 취업자의 절반을 차지했던 3040 비율이 10년 새 40%대로 떨
-
[소년중앙]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장애인 고용률 36.1%, 비정규직 67.3% ‘자립’ 꿈 실현할 좋은 일자리 어디에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즈음에는 장애인 고용 문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 비장애인과
-
로스쿨 발표 땐 세종시 ‘술렁’…변호사 되면 6배는 더 번다 유료 전용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 ‘공시 공화국’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2010년대 2030세대가 공무원 시험에 몰리면서 나온 말입니다. 일반 공무원을
-
취업자 증가폭, 3년만에 가장 낮았다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 명 증가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
취업자 수 증가폭 3년 만에 최소…청년 일자리 13만개 줄었다
신재민 기자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명 증가했다. 1~2월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3월 취업자 수가 증가했던
-
3월 취업자 17만3000명 증가…37개월 만에 최소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7만3000명 늘었다. 하지만 증
-
삼육대, 취·창업 지도 진로전담교수 23명 임명
삼육대 제해종(왼쪽) 총장과 이은혜 간호학과 진로전담교수가 임명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재학생의 진로(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임금체계 개편 포함한 노동시장 개혁 이뤄져야
━ 청년에게 희망 주는 노동시장 만들려면 박영범 한성대 명예교수 윤석열 정부의 고용시장 성과는 총량 측면에서 문재인 정부보다 양호하다. 지난해 취업자는 2841만6000명
-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월 190만원 '9급 젊공' 대탈출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9급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그만두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A(25)씨는 '의원면직 브이로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사진 A씨 유튜브 채널 캡쳐 충북의 한 군청
-
‘인력 슈링코노믹스’…2028년 취업자수 꺾인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90만명에 달하는 노동력이 추가
-
'노동시장 슈링코노믹스'…"2028년부터 경활인구·취업자 모두 감소"
폐교 후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연합뉴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
[Biz & Now] 2월 취업자수 2804만명, 1년새 33만명 ↑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13일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 증가했
-
고령층이 견인, 취업자 33만명↑…음식점업 울고 제조업 웃어
김영희 디자이너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3만명 가까이 늘면서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 폭을 유지했다. 특히 수출 개선에 힘입어 제조업 취업자 수가 3개
-
산업연구원 “AI가 국내 일자리 327만개 대체…60%는 전문직”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일자리를 상당수 대체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인공지능(AI)이 국내 일자리 327만개(13.1%, 2022년 기준)를 대체할 수
-
[사설] 위기의 자영업, 언제까지 대출 연장으로 버틸 수 있나
한국외식업주앙회 주관으로 지난해 6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계 회복 촉구 기자회견에서 자영업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앙포토 ━ 자
-
동작구, 통합 일자리 지원 모델 전국 확산…‘취업 메카’
동작구는 지난 22일 전북 익산시에서 일자리센터 통합설치를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동작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통합 일자리 지원 모델 개발을
-
"생활비 벌어야" 겨울만 쉬셨다…70세 이상 고용률 첫 30%대
2022년 11월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찾아가는 마실단' 소속 어르신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올해 7
-
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60대 취업 증가 영향, 청년은 '감소'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8만명 증가했다. 10개월 만에 최대 증
-
33세 '늦깎이 신입' 늘었다…취업 유예가 만든 비효율 사회 [유예사회 갇힌 한국]
경기도 안산시의 한 중소 기계·공구 제조업체는 최근 3년 사이 신입사원 모집 풍경이 바뀌었다. 합격한 사원들을 보면 과거엔 만 28세 이하 지원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만 3
-
늙어버린 제조업…60대 이상이 20대보다 많다
#경기도 광주시에서 유리병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이모(66)씨가 최근 2년간 뽑은 직원 중 가장 어린 사람이 38세였다. 이씨의 공장에선 30명이 일하는데 절반은 외국인이고, 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