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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5세의 저주'…"명문대 나왔지만 승려도 떨어졌다" [세계 한 잔]
#중국인 한 모(34)는 베이징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난 2월 직장을 잃었다. 10년여간의 업무 경험을 무기로 그는 회사 수백 군데에 이력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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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게임 철수에…"내 일자리 어쩌냐" 中백수들 난리난 이유
중국에서 하루 200여만 명이 즐기던 인기 온라인 게임이 내달 하순 종료되면서 '나비효과'로 실업자가 속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해당 게임 서비스의 중단 여파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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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없는 청년 백수들…1월 청년실업률 16년 만에 최고
연초부터 고용 시장이 얼어붙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1월 기준으로 16년 만에 가장 높았다. 전체 취업자 증가폭도 가라앉았다.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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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이익·김창협·이용휴·홍대용…18세기를 살찌운 조선 백수들
18세기 조선의백수 지성 탐사길진숙 지음, 북드라망336쪽, 1만7000원‘백수(白手)’ 범람 시대다. 청년 백수가 100만명에 달한다. 청년뿐만이 아니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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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승연 회장의 특별한 채용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그를 처음 본 건 1982년 3월 초 고등학교 입학식 때였다. 입학식이 열리는 교내 강당으로 이동하다가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초로(初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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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차두리의 눈물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청년 백수 100만 명 시대, 썰렁한 농담이 떠돈다. 백수청년에게 “네 꿈이 뭐냐”고 물었다. “재벌 2세요!” 그런데 뭐가 문제니? 답은 명료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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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함께 출연한 진중권 추모 SNS 눈길 "신해철 음악은…"
‘속사정 쌀롱 故 신해철’ JTBC ‘속사정 쌀롱’에 고(故) 신해철과 함께 출연한 진중권 교수가 애도글을 올려 화제다. 2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의 음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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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아내 향한 애정 드러내 "아내는 내 이상형" 뭉클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고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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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고(故) 신해철, 마지막 방송에서도…"아내는 내 이상형"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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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故(고) 신해철 어록 ‘뭉클’…“백수들의 정신력이 문제가 아냐”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속사정 쌀롱’ 방송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故(고)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녹화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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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어록, 취업난 괴로워하는 청춘 응원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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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꾸밈 없는 모습 "안타까워"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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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 故신해철, 생전 마지막 방송에 "뭉클"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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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속사정 쌀롱' 속 꾸밈 없는 모습에 "안타까워"
‘속사정 쌀롱’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고(故)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JTBC 심리토크쇼 ‘속사정 쌀롱’ 1회에는 故 신해철을 비롯해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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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백수’ 아니었다면 세상을 흔들 수 있었을까
그동안 서정적 여행길을 소개해 온 ‘손민호의 힐링투어’가 막을 내리고, 금주부터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의 ‘길 위의 인문학’이 4주마다 한 번씩 연재됩니다. 동서고금을 종횡무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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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공자가 ‘백수’ 아니었다면 세상을 흔들 수 있었을까
일러스트 강일구 바야흐로 디지털 문명의 시대다. 디지털이란 무엇인가? 0과 1, 두 가지 부호만으로 천지만물, 세상만사를 다 창조해내는 정보 시스템이다. 그 점에서 ‘음’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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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매출 CEO 키워낸 칠곡군 백수 구제 실험
이형진씨이형진(40·경북 칠곡군 북삼읍 외율4길)씨.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상가 등을 지었다. 독학으로 건축기사까지 딸 만큼 부지런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하던 일을 접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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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 젊은 백수 전국에 600만명
놀고 있는 젊은 백수들이 넘쳐나고 있다. 전국에서 약 600만여 명의 젊은이(16~24세)들이 학교에도 다니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퍼튜니티네이션연합(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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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늘어나는 대졸 백수 무차별적 반값 등록금이 그 수를 보태지는 않을까
[일러스트=강일구] 잘 아는 시골 언니가 있다. 먹고살기 힘들어 초등학교밖에 못 나온 탓에 늘 배움에 목말라했다. 온갖 일을 하며 열심히 살다가 비슷한 남자 만나 결혼해서 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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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초청해 워크숍 연 한나라 비대위
27일 한나라당 당사를 ‘백수’들이 찾았다. 4·11 총선을 앞두고 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재영입분과가 마련한 워크숍이었다. 인재영입분과는 이날 백수들의 모임인 ‘전국백수연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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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헝그리세대 vs 앵그리세대
김종수논설위원·경제연구소 부소장 지난달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을 두고 ‘고용대박’이라고 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고용이 늘어난 것이 얼마나 반가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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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끝난 지 일주일이 돼가지만 김연아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녀와 관련된 것이라면 그 어떤 시시콜콜한 이야기일지라도 사람들 입에 회자(膾炙)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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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백수연대, 낸시랭 악플 발언에 발끈 “백수, 패배자 아니다”
행위예술가 낸시랭(본명 박혜령)의 백수 발언에 전국백수연대가 항의의 뜻을 표했다. 낸시랭은 10월 13일 방송된 tvN ‘이뉴스’(ENEWS)에서 악플에 대한 자신만의 대처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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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드는 착한 기업”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백수연대 주덕한 대표가 독도쿠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최정동 기자 백수들이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비정부기구(NGO)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