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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 예술로 진화한 곳, 야창예술센터는 ‘책의 숲’
━ 책 읽는 도시, 深圳 1, 2 도서관과 서점을 겸하고 있는 중국 선전 야창예술센터. 2013년 개관한 이곳은 세계의 아름다운 예술서적 5만 종, 12만 권을 수장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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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협치틀은 신기루, 새 모델 세워야”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김동철(사진)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7일 “청와대가 말하는 협치의 틀은 신기루에 불과하고 지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다.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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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민의 신음 소리에 빨리 답해야 해…추경 거부는 정부 길들이려는 것”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지난 10년간 정부가 대기업 위주로 정책을 짜다 보니 일자리 대란이 일어났고, 청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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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 “대화” 워싱턴선 분노 … 한·미 정상회담 앞 엇박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첫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욕적으로 던진 ‘6·15 제안’이 출발부터 암초를 만났다. ‘북한이 핵·미사일 추가 도발을 하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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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폐지 … ‘1600억 인센티브 반납’ 진통 예고
박근혜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시행’이 정책 추진 1년 반 만에 ‘없던 일’이 됐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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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사실상 폐지...1600억 인센티브는 토해내야 해 논란 예상
박근혜 정부의 역점 추진사업이었던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적용이 시행 1년여 만에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공공기관 개혁의 후퇴라는 지적과 함께 이미 지급된 1600억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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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내년부터 '5세 이하 月10만원' 아동수당 도입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자넌 5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나서며 어린아이와 대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인수위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5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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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소득세 법인세 명목세율 인상 고려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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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에티오피아에 정비훈련센터 지어 사회공헌…"희망의 '그린 라이트' 켜지길"
기아자동차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지었다.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아차는 14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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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여섯 번 이사하고, 결혼 11년 만에 경기도에 작은 집 마련...집 없는 설움 잘 안다"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현미(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동료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현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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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해외서 찾는다] 코이카 ODA 현장 - ③ 가나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서는 평생 쌓은 노하우를 현지 청년에게 전수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60대 중반의 봉사단원과, 강단에서 후학을 가르치다 파견돼 이 나라 농업 발전을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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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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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신림동 고시촌”…마지막 사법시험 D-7, 30년 흔적 지워가는 고시촌
18년간 신림동 고시촌 대로변에서 고시 서적을 판매해왔던 '한국서점'이 지난달 문을 닫았다. 부동산 중개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전 한국서점 장옥희 대표는 "한 달 전 개강철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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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 '의식불명' 귀환, 북미 관계 돌발 변수로
13일 항공편으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공항에 도착한 의식 불명 상태의 오토 웜비어를 의료진이 들어 올려서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웜비어의 코에는 튜브가 끼워져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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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비틀거릴 때, 마르크스는 다시 깨어난다
━ 마르크스 『자본』출간 150년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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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마르크스는 깨어난다…자본독점·부의 집중 재조명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발언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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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를 이끈 총리傳(11)]'백전노장' 최영림 총리
북한의 12대 총리는 최영림(1930~ )이다. 최영림 처럼 북한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사람도 드물다. 북한 노동당의 최고자리인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해 내각 총리, 평양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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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는 좌절·숙성기 필요…원리주의만으론 달성 어려워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게오르크 뷔히너 『당통의 죽음』 연극 ‘당통의 죽음’의 한 장면. 요절한 독일 작가 게오르크 뷔히너 (Karl Georg Büchner,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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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인 1000명 평균 나이 27세, 심각한 청년문제 외면해 직접 나섰다 … 2022년 대선 후보 내겠다
━ 3월 창당한 청년정당 ‘우리미래’ 공동대표 4명의 포부 청년정당 ‘우리미래’ 4명의 공동대표가 8일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뛰어오르고 있다. 왼쪽부터 이성윤·임한결·김소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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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절체절명의 저출산 문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우선 순위"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 김진표 위원장은 8일 “저출산 쇼크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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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5000명 뽑는 데 23만명 몰리는 게 문제” 김동연 과거 칼럼 보니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부총리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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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추경예산도 일자리 창출에 올인"-부산시 7887억원 편성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조원대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추경예산도 일자리 창출·민생안정에 집중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미 확정된 올해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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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늘리려면 IT 스타트업 키워라”
청년층 고용을 늘리려면 정규직 비중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6일 이러한 내용의 ‘기업 특성에 따른 연령별 고용형태 분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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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김동연 기재부 장관 후보자 시력검사로 현역입대 회피 의혹 제기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왼쪽)과 김동연 기재부 장관 후보자[중앙포토 등]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청년 시절 현역병 입대를 회피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