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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서울 유일의 야당 기초단체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행정이 개인의 삶에 도움을 줬기에 보수와 진보를 떠난 투표 가능…보수 정치권, 국민의 생활상 요구를 경청하는 데서 해법 찾아야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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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가 만난 사람(6)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 착한 기업이 아니라 공정한 회사가 목표
세계 1위 도시락 회사 등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한반도 평화체제 오면 상장사 PER 두 배로 뛸 것 ?김승호 회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강남점에서 만났다. / 사진:인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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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착하게 일자리 늘리는 ‘가치가게’를 아십니까?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이 말을 행동으로 옮긴 이들이 있다. 가맹점주를 괴롭히는 일부 악덕 프랜차이즈에 대항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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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한잔=北노동자 연봉' 김일성대 앞 커피숍만 8개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양 입맛 사로잡는 ‘1달러 식당’ … 요리사도 스카우트 전쟁 평양에 외식문화가 번창하고 있다.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걸 당연시하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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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청년이 갈구하는 건 돈 몇 푼이 아니라 꿈이다
정경민 편집국 경제담당 대기업에 다니던 정모씨는 지난해 회사를 그만뒀다. 업무로 접했던 블록체인 기술에 푹 빠져 아예 후배 3명과 스타트업을 차렸다. 주변에선 한사코 말렸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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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개띠'가 묻고 '58 개띠'가 답했다 "인생 별 거 있다"
2018년은 무술(戊戌), 개의 해다. 현대사의 굴곡을 겪으며 쉼 없이 달려온 '58년 개띠'가 환갑(還甲)을 맞는다. 이제 58년 개띠 앞에 놓인 화두는 '노후'다. '두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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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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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도시락 늘고,저출산에 분유는 줄어
식약처가 지난해 식품 생산 통계를 분석한 결과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시락과 샌드위치 등의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회사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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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혼밥스쿨에서 혼밥 만들기 배우세요" 1인 가구 520만 시대, 수원시 혼밥스쿨 가보니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청소년수련관. 조리대에 토르티야와 치즈·두부·시금치·파프리카·옥수수·양파·버섯 등 식재료가 올라오자 신나게 수다를 떨던 20여 명의 남·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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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나빠지는 영양섭취 불균형...정부가 나선다.
아직 갈 길이 먼 한국인의 영양 섭취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제2차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이 15일 공개됐다.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식품 영양 표시 강화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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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문재인을 보는 대구·대전·수원의 시선…유세현장서 만난 사람들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현장을 따라가봤다. 야권의 불모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조촐한 규모로 시작한 유세는 대전-수원-서울로 오면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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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으로 몰리는 아베 총리] 극우 스캔들에 사그러져 가는 아베의 꿈
장기집권·개헌 추진하던 아베 절체절명 위기 … 뿌리 깊은 극우 망령 전 세계에 각인 시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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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도 볶고 커피도 볶는 ‘투잡 방앗간’ 사장님
━ 서울 길동서 26년째 ‘기름집’ 육근목씨 가게 한 켠에 있는 볶음 기계에 연초록색 생두를 부었다. 조작기에서 온도 레버를 100도로 맞추자 지름 70㎝, 깊이 30㎝ 볶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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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조국에서 더부살이 인생? 3만~4만 카레이스키들이 운다
2017년은 연해주에 살던 카레이스키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구소련의 붕괴 이후엔 하나둘씩 고국에 들어와 체류하는 고려인이 최근에 급격히 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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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9)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1923~2003)은 개성상인의 기업가정신을 근간으로 70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장수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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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저리 가서 놀아” 내쫓던 애들 이젠 경로당 복덩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원터골경로당은 노인들만 찾는 공간이 아니다. 동네 아이들이 오며 가며 어르신들께 인사도 하고, 화장실이 급하다거나 목이 마르다며 찾아온다. 경로당 어르신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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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5) 재취업 프로젝트⑥ 창업하려면 젊어서 도전하라
일본 전담 광고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파인존 윤태원씨는 곧 고희(古稀)를 바라본다. 청년은 취업이 어렵고, 직장인도 50대만 되면 상시 구조조정 칼바람에 휙휙 짐을 싸는 고용불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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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으로 농산물 팔아요”…농사 트렌드 바꾸는 청년 농부들
자신이 재배하는 들깨·참깨·옥수수 등 농작물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 온 송주희(28·여)씨. [사진 송주희]“페이스북에 옥수수 판매 글을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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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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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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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벅스 매장서도 “GIM 주세요”…일본산 눌렀다
2014년 5월 미국 스타벅스에서 처음 판매돼 지난해 11월 한국 스타벅스 매장으로 역수출됐다.“저희가 모두 직장인이라 한국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이틀밖에 안 됩니다. 시간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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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징어·계란·김밥~” 손수레는 맛있다
l 기차 먹거리 KTX 안에서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다. 서울역에서 파는 김치볶음밥ㆍ주먹밥ㆍ떡볶이ㆍ샌드위치ㆍ튀김ㆍ볶음국수ㆍ불고기덮밥 등 먹거리와 손수레에서 파는 삶은 계란, 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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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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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소비 침체의 시대 … ‘시니어 시프트’가 기업 살린다
1 일본 최대 유통업체 이온이 지난해 활동적인 고령자들을 위한 축제인 ‘GG 컬렉션’을 개최하면서 만든 홍보 포스터. 2, 3, 4 미국 비영리기관 로드 스칼라가 50대 이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