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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⑧ 그 사람 조영래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숨을 거둔지 25년째 되는 날입니다. 8회를 끝으로 ‘내가 본 조영래’ 시리즈를 마칩니다. 시리즈의 시작과 끝은 전적으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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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③ "전태일 평전, 다시 써야 한다"
◆ "전태일 평전을 다시 써야 한다" 1983년 돌베개 출판사는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이란 제목으로 전태일의 평전을 출판했다(왼쪽). 조영래 변호사가 전태일 평전의 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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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① "통일 대한민국의 초대 총리감"
12월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되는 날입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후배 변호사 16명과 함께 25주기 추모사업 '시대를 밝힌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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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조영래, YS·DJ 단일화 못 해 노태우 당선되자 가장 낙담”
12월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 등 후배 변호사 16명이 지난 7월 16일부터 3개월간 ‘인간 조영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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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위원장 한광옥 임명, 노동·민주화 운동권 중심 … 위원 17명 선임해 출범
한광옥 박근혜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한광옥(71·전북) 전 민주당 대표가 공식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제11·13·14·15대 의원과 민주당 대표, 김대중정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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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당한 박근혜 대통합 꽃다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청계천 전태일 동상에 헌화하려 하자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이 막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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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 어머니에서 노동자들의 어머니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부가 3일 밤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노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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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의 어머니에서 노동자들의 어머니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부가 3일 밤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고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고 전태일의 어머니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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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지켜준 건 양심범들, 승률 0%였지만 행복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70~80년대 인권 변호로 이름을 날리던 홍성우(73ㆍ사진) 변호사가 최근 책을 냈다. 『인권변론 한 시대』라는 증언록이다. 한인섭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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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지켜준 건 양심범들, 승률 0%였지만 행복했다
1970~80년대 인권 변호로 이름을 날리던 홍성우(73ㆍ사진) 변호사가 최근 책을 냈다. 『인권변론 한 시대』라는 증언록이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와 60시간 동안 대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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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민변 씨 뿌린 ‘인권운동의 대부 … 이돈명 변호사 별세
‘인권운동의 대부’로 불리며 인권 변호사들의 맏형 역할을 해온 이돈명(법무법인 덕수 대표·사진) 변호사가 11일 서울 대치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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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④경제] 36. 생존에서 귀족노조로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시장. 영세한 의류공장이 몰려 있던 이곳에서 당시 22세이던 한 청년이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을 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우리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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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맥지도] 2. 노동계·NGO 출신들 뜬다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사회문화여성 분과의 김영대(金榮大)위원은 노동분야를 맡고 있다. 그는 청계피복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지냈다. 金위원은 1996년 서울지역노조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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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영입/민자 김문수위원장 선정싸고 뒷말
◎“지지하락”“개혁가속” 논란/보수쪽선 설 땅 더 좁아질까 반발/“대야 맞불위한 인선성격 벗어나면 해당”/구 여권/「양식있는 진보」 흡수해야 당추진력 강화/민주계 급진 노동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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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통합대표 5인 선임 통합 서명자 명단발표/재야 통추회의
재야의 야권통합추진기구인 통추회의는 25일 평민ㆍ민주당과의 15인 통합추진협의기구에 참여할 재야측 대표로 장을병 성대교수,최성묵ㆍ오충일목사,이부영 전민련추집행위원장,박종화한신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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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대신 협상통해 실익얻자/전노협 노선 수정
◎주택ㆍ임금ㆍ근로조건 치중/5월1일 노동절 정상근무키로/3차 중앙위서 “온건노선” 결정 노사문제의 「태풍의 눈」으로 지목되어온 전노협이 임금교섭ㆍ5월노동절 대책 등에 있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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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투본부 발대식/평균 9만원 인상 요구
서노협소속 근로자와 대학생 등 7백여명은 18일 오후1시부터 단국대학생회관에서 「노동운동탄압분쇄결의 및 서울지역 임금인상투쟁본부발대식」을 갖고 임투본부장에 김영대 서노협의장(32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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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피복노조
청계 피복노조(위원장 김영대) 노조원 2천 5백명은 1일 오전부터 ▲상여금 2백 50%로 인상 ▲주 44시간 근무 ▲유니언숍제도 실시 등을 주장하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청계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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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인물|기존 질서 비판 층으로"쑥쑥"
90년대 우리사회의 중추세력이 될 30대는 새로운 유형의 세대다. 50년대에 태어난 이들은 4천2백만 인구의 15· 4%인 6백50만명, 이들은 6·25 미 체험세대이며, 일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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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피복노조|단체협약 체결
80년 공권력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가 지난 5월 8년만에 합법적 노조로 재 탄생한 청계피복노조 (위원장 김영대) 가 23일오후 사용주 대표들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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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노동운동 |이념투쟁 탈피「공존·번영」추구
해방 직후 노동운동은 근로자들의 생존권확보를 위한 경제투쟁이라기보다 좌우이데올로기 대림의 정치투쟁 양상으로 출발했다. 박헌영·김일성을 명예위원장으로 하는 좌익계 「조선노동조합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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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근로자 석방요구
서울·인천 등 전국 각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 등 5천여명은 3일 오후2시쯤 서울 연세대교내 노천극장에 모여「현대그룹노조탄압규탄 및 구속노동자석방촉구 전국노동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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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이 활짝 열렸다|시국사범 풀리던 날 친지들과 감격의 재회
옥문이 활짝 열렸다. 2천1백34명이 27일 옥문을 나섰다. 27일 오전 정부의 대 사면으로 27개 교도소에서 잔형 집행면제로 풀려난 이부영·김민석·함운경·허인회씨 등 1백2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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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
80년 서울의 봄을 지배한 일반행동원칙은 자율화였다. 당연한 귀결로 자율화의 몸부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구석구석에 역력했고 특히 권력의 심한 규제를 받아온 대학가와 노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