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현대·흥국생명 "메리 X-마스"
현대캐피탈 숀 루니가 삼성화재 센터 김상우의 블로킹 위에서 고공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천안=뉴시스] 삼성화재 신진식은 아직 그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리베로 여오현
-
부산 세 마리 토끼몰이… AFC 챔프리그, 28일 구덕운동장서 4강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부산 아이파크가 '대리 설욕전-대회 우승-세계클럽선수권 출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선다. 부산은 22일 새벽(한국시간
-
고공파워 TG 설욕이냐 철통수비 KCC 2연패냐
"우리는 지난해보다 높이와 힘에서 더 좋아졌다.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 꼭 통합우승을 이뤄 내겠다." (전창진 TG삼보 감독.(左)) "지난해에 만
-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기다리다 세월 다 간다
제9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16강전 [제4보 (67~87)] 黑.이세돌 9단 白.후야오위 7단 병법 그대로 상대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그러나 승부란 묘한 것이어서
-
3일 중국과 올림픽 예선전
올림픽 본선 5회 연속 출전(한국)이냐, 16년 만의 진출(중국)이냐. 아테네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중전 전날인 2일 오후. 결전(3일 오후 7시) 무대가 될 서울 상
-
[스포츠 자키] 오릭스 구대성 시즌 3승 外
*** 오릭스 구대성 시즌 3승 구대성(34.오릭스 블루웨이브)이 시즌 3승째를 올렸다. 구대성은 8일 후쿠오카돔에서 열린 다이에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삼진을 11개나 잡아내며
-
매버릭스 '철통수비'로 뒤집기
무릎을 다친 미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딕 노비츠키는 28일(한국시간)에도 뛰지 못했다. 경기당 25.1득점, 9.9리바운드를 올리며 매버릭스를 이끌어온 노비츠키의 공
-
MVP 캐칭 '농구를 아는 흑진주'
타미카 캐칭은 '진정한 프로'다. 올 시즌 26경기에 출전, 게임당 평균 24.2득점을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11.6개에 달한다. 2002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신인왕 타이
-
강동희 2000도움
노장은 기록으로 말한다.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36·LG)가 13일 창원에서 벌어진 SK나이츠와의 경기에서 국내 처음으로 2천 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강동희는 프로 여섯시즌, 2
-
獨 철통 포백 수비벽 못 넘어
독일의 변화된 수비전술을 깨지 못한 점과 상대의 기습에 말린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다. 독일팀은 준결승전까지 채택했던 3-5-2 전형을 버리고 4-4-2(때로는 4-4-1-1)
-
[내일 프랑스와 평가전] 지단-황선홍 '킬러본색'대결
1년 만의 재회.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개막을 나흘 앞두고 지난 대회 우승국 프랑스를 상대로 26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본선 16강
-
유럽전훈지 3國 전력
유럽 전훈에서 맞붙을 튀니지·핀란드·터키는 각각 미국·폴란드·포르투갈과 비슷한 팀 컬러를 갖고 있어 최적의 평가전이 되리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튀니지(13일)=3월의 FIFA
-
[핸드볼큰잔치] 충청하나은행·제일화재 결승 선착
충청하나은행과 제일화재가 2001 핸드볼큰잔치 남녀부 결승에 먼저 올랐다. 지난 대회 우승팀 충청하나은행은 22일 태릉오륜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4강전에서 장준성(8골)과 황보성
-
[NFL]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 4강 합류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미프로풋볼리그(NFL) 플레이오프 4강에 합류했다. AFC(스틸러스)와 NFC(램스)에서 각각 정규시즌 최고승률을 기록
-
[NFL]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 4강 합류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세인트루이스 램스가 미프로풋볼리그(NFL) 플레이오프 4강에 합류했다. AFC(스틸러스)와 NFC(램스)에서 각각 정규시즌 최고승률을 기록
-
[NFL] 설원의 결투 패트리어츠 4강
영하 4도. 경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멈출 줄 몰랐다. 그러나 매사추세츠주 팍스버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6만2백92명의 관중은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말 그대
-
[NFL] 설원의 결투 패트리어츠 4강
영하 4도. 경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멈출 줄 몰랐다. 그러나 매사추세츠주 팍스버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6만2백92명의 관중은 단 한사람도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말 그대
-
[월드컵전력분석] G조- 에콰도르
에콰도르는 1년9개월간의 치열한 지역예선에서승리, 건국 이래 처음으로 월드컵축구 본선 티켓을 따낸 남미축구의 '변방'이다. 1925년 축구협회(FEF)를 창립한 데 이어 이듬해 국
-
[월드컵전력분석] G조- 이탈리아
월드컵 3회(34.38.82년) 우승, 월드컵 통산 랭킹3위, 100여년의 축구역사. 통산 15번째이자 62년 칠레대회 이후 11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아주리군단'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96)
염문도 처음에는 장보고가 일체의 해적행위와 노비매매를 금지하는 포고령을 내리자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장보고는 잡혀온 해적들을 엄중히 다스리고, 특히 노비를 팔고 사는 중간상인
-
[프로농구] 흥미로운 4강의 먹이사슬
프로농구 상위권 팀들간의 초반 먹이사슬이 흥미롭다. 1∼4위 팀간의 2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13일 현재 단독 선두 인천 SK를 비롯해 공동 2위 대구 동양과 서울 삼성, 4위
-
[월드컵] 출전국 전력분석 A조, 프랑스
'샹송', '포도주', '패션'의 나라로 통하는 프랑스는 인구 약 6천만명으로 유럽 대륙 서쪽의 지중해와 대서양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
-
[NFL] 올 시즌 NFL은 이변의 연속
올 시즌 NFL이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드는 건 하위팀의 반란. 개막 첫주차 경기에서 캐롤라이나 팬터스가 프리시즌 전승의 강력한 우승후보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제압하며 시작된 이
-
[여자농구] 삼성생명.한빛은, 반격 개시
삼성생명과 한빛은행이 나란히 안방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반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3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배 2001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