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살만 와서 40조, 尹 가서 21조…사우디와 61조 '세일즈 외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나 156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대통
-
현대로템,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 참가
2023 SCSE에 참가한 현대로템 전시관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련 철도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탈선·단전 잇단 철도사고, 그 뒤엔 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구간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차단사고로 160여 개 열차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
탈선, 단전 등 연이은 철도사고...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맞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사이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
러, 우크라에 또 대규모 공습…"키이우 80% 단수, 35만가구 정전"
3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습으로 수도 키이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이번 정차역은 신한카드역입니다"…이런 안내방송, 얼마면 돼?
을지로3가역 출입구에 신한카드 이름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정차역은 을지로3가, 신한카드역입니다.” 요즘 서울지하철 2호선이나 3호선 전동차를
-
96년 된 한국 첫 양식당, 코로나로 폐점…손님들 "감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찾은 한국 최초의 경양식 식당 서울역 그릴 내부 모습. 이병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이 서글픈 분위기가 거리의 티이루움들의 그 거추장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절실하고
-
[단독]“강릉KTX 탈선 배상을” 코레일, 철도공단에 이례적 소송
2018년 12월 8일 강원 강릉시 운산동 부근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했다. [연합뉴스] 2018년 말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사고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라며 코레일이
-
경찰견 공식 공급업체 ‘코리아팩토리’ 특수목적견 분양 늘린다
경찰청 경찰견 공식 수입 분양 켄넬 코리아팩토리가 특수목적견 수입 분양으로, 경찰청은 물론 경찰견 핸들러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팩토리 관계자는
-
정부대전청사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조달청 6층 폐쇄
정부대전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발생했다. 정부대전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대전지역 확진자는 이날 4명이 추가돼 총 150명이
-
현대로템, GTX-A 전동차 40량 추가 수주…1192억원 규모
현대로템이 이집트에 수출한 전동차.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GTX-A노선 전동차 40량을 추가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삼성역(서울)~동탄(경기 화성)
-
강릉 펜션 희생자 어머니 “더 좋은 부모 만나서 꽃피거라”
강릉 펜션 사고 이틀째인 19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인근 사고 펜션의 LPG가스통 주변에서 경찰이 조사중이다. [뉴스1] 강원도 강릉시 소재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가스
-
아무도 임기 채운 적 없다···코레일 사장 '13년 잔혹사'
11일 사퇴 의사를 밝힌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 [연합뉴스] '평균 재임 기간 18개월. 임기(3년) 채운 사장 '0'명' 코레일은 지난 2005년 출범한 이후 8명의
-
논란 많은 코레일·SR 통합 결론..내년 3월 말로 미뤄진다
지난 1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SR(수서고속철도)이 운영하는 SRT 고속열차. [중앙포토]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을 통합할지에 대한 결론이 내년 3월 말로 미뤄진다. 당초
-
[굿모닝 내셔널]"이승만 대통령 머물던 충남도지사 관사 아시나요"
대전시 동구 소제동 시울1길. 대전역 뒤편 허름한 골목이다. 낡은 주택 사이로 눈길을 끄는 낡은 가옥이 곳곳에 보인다. 일제 강점기 철도 업무 종사자를 위해 지은 관사들이다.
-
[단독] SR 사장 후보 모두 코레일 출신 … “오영식의 철도개혁 역주행”
코레일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갈등을 빚다 물러나게 된 이승호 SR(수서고속철도) 사장의 후임으로 코레일 임원 출신 2명이 추천됐다. 또 코레일이 현재 공석인 SR의 상임이사 두 자
-
[단독] 통합 반대로 밀려난 SR 사장 후임에 코레일 임원 출신 추천
수서고속철(SRT) 은 2016년 말에 개통했다. [중앙포토] 코레일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갈등을 빚다 물러나게 된 이승호 SR(수서고속철도) 사장의 후임으로 코레일 임원 출신
-
우리나라의 '철도시발지'가 어딘지 아시나요?
“서울역이겠죠. 지금도 일제강점기 때 사용했던 녹색 지붕 건물 그대로 남아있잖아요.” (50대 박정훈씨) “잘 모르겠어요. 경인선이 최초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무슨 역인지는…”(
-
코레일, 공채 출신 이례적 약진...임원·1급 인사
대전역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 [중앙포토] 2일 실시된 코레일의 고위직 인사에서 공채 출신들이 이례적으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철도청 시절 총무처를 통해 입사한
-
국제 제재에도 공들인 보람...현대로템, 이란서 9293억원 잭팟
현대로템이 중동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의 철도차량 공급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 이란 철도청과 디젤동차 450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
-
[단독] '철피아' 철도고,철도대..코레일 1급 이상 간부 중 80%
코레일의 1급 이상 고위 간부 중 철도대와 철도고 출신 비율이 80%에 달한다. [중앙포토] KTX, 새마을호 등을 운영하는 코레일의 1급 이상 고위 간부 중 한국철도대학(철도
-
민자역사 3곳 허가 만료 넉달 앞, 정부는 아직도 무대책
서울·영등포·동인천역 민자역사(驛舍)의 운명이 갈림길에 섰다. 국가에서 받은 사업허가 기간이 올해 말로 끝나기 때문이다. 이후 처리 방안은 원상회복(철거), 국가귀속, 점용 기간
-
[올해 말 허가 만료되는 민자역사 3곳의 운명은] 원상회복·국가귀속·허가연장 모두 논란
서울역 구역사, 동인천역사, 영등포역사 대상 … 원상회복 결정 땐 백화점·쇼핑몰 철거해야올해 말 점용허가가 만료되는 서울역사. [사진·전민규 기자]1980년대 말 건설된 민자역사
-
[취재일기] 정작 국민은 배제된 철도 통합 논의
함종선 사회1부 기자 “국민 재산인 철도를 대통령과 노조의 약속으로 좌우하나.” “대통령 마음대로 되는 건가? 철도 경쟁체제는 국민적 합의인데.” 새 정부가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