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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견 공식 공급업체 ‘코리아팩토리’ 특수목적견 분양 늘린다

중앙일보

입력

경찰청 경찰견 공식 수입 분양 켄넬 코리아팩토리가 특수목적견 수입 분양으로, 경찰청은 물론 경찰견 핸들러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팩토리 관계자는 “현재 국방부 및 경찰청, 공항 등과 협업을 통해 특수목적견 수입분양에 힘쓰고 있다. 경찰청에는 매년 30두를 공급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전 세계 고객과 법 집행기관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소화할 능력이 있는 만큼, 훌륭한 특수목적견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분양범위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팩토리는 유럽과 미국 K-9 공급계약업체로, 유럽, 미국의 모든 훈련된 K-9견을 공급하고 있는 곳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요구 뿐만 아니라 경찰탐지견, 마약 탐지견, 폭발물 탐지견, 사체 탐지견, 특수 수색견, 개인 보호견, 대테러공격견, 일반 순찰견 등 특수한 목적의 견들을 공급 및 훈련, 관리하고 있다.

견은 크게 두 분류로 혈통 관리되는데 전시회와 애완견용 등으로 관리되는 외모를 중시하는 쇼독(SHOW DOG)과 경찰과 군, 철도청, 공항 등에서 탐지와 수색, 대테러 용도와 맹인안내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용도로 관리되는 근성과 기능 중심의 워킹독(WORKING DOG) 두가지로 보존되어 오는데 이 중 경찰견으로 길러지는 워킹독(WORKING DOG)은 뛰어난 후각능력과 기동성, 복종심 등이 특별해 워킹독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워킹독은 품질과 기능을 보유 하도록 대대손손 혈통이 보존되어 쇼독과는 비교되지 않게 탁월하고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코리아팩토리(K9Dogskorea)는 녹색탐지견, 맹도견, 마약탐지견, 사냥견 등 유전적인 다양성이 보증된 견종을 네델란드 독일, 벨기에, 미국 등에서 국내에 공급하고 있어 공급받는 업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코리아팩토리 측은 밝혔다.

여기에는 쉐퍼드, 마리노이즈, 래브라도 리트리버, 캉갈 등의 견종 등이 해당된다.

현재 경찰청 경찰견 공식 공급 업체인 코리아팩토리에서는 특수견들이 필요한 전문업체 뿐만 아니라 기업과 일반인에게도 수입분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팩토리에서 분양하는 견들은 개인 보호견, 일반 순찰견 등의 목적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찰청에 공급되는 탐지견은 미국의 CIA, FBI NSA, IRS, US NAVY, Pentagon 등의 공식 공급처인 V.L.K에서 동일한 품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네덜란드 특수견 전문 업체인 policedogscentre Kennel과 협업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물수입에 특화된 전문가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FCI(국제 견사호) 혈통증명 신청 자격도 갖추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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