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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르크메니스탄 12조원 경협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시가바트 대통령궁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이에 앞서 두 정상이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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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가스관 연결 4년 걸려 … 지금부터라도 한국 뛰어들어야
“자원은 단순히 에너지원이 아니다. 에너지 지정학(geopolitics of energy)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국제 에너지 전문가인 백근욱(55·사진) 박사는 “한국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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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오는 러 가스, 경제·외교 지렛대 삼을 길 찾아야
중국과 러시아가 410조원 규모의 천연가스 거래를 성사시킨 지난 21일. 러시아 국영TV 러시아투데이(RT)는 “유라시아 세기가 열리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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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가스관 연결 4년 걸려 … 지금부터라도 한국 뛰어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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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오는 러 가스, 경제·외교 지렛대 삼을 길 찾아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제 4회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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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푸틴·오바마의 '가스 전쟁' 시진핑은 돌아서서 웃는다
“석유의 색깔은 검정이 아니라 핏빛이다.” 석유 전문가 마이클 이코노미데스가 저서 『컬러 오브 오일』에서 한 말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촉발시킨 도화선은 석유였다. 독일이 소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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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가구, 차 2만 대 쓸 가스·기름 매일 우리 바다서 캐낸다
지난 7일 헬기에서 촬영한 동해-1 가스전 플랫폼의 모습. 멀리 보이는 순찰선은 동해-1에 식료품을 공급한 뒤 일주일간 주변을 돌며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조용철 기자 돌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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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가구, 차 2만 대 쓸 가스·기름 매일 우리 바다서 캐낸다
지난 7일 헬기에서 촬영한 동해-1 가스전 플랫폼의 모습. 멀리 보이는 순찰선은 동해-1에 식료품을 공급한 뒤 일주일간 주변을 돌며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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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러시아 가스 끊고 싶은데 … 올겨울이 걱정
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전쟁이 시작됐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사태를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유럽국가들의 탈(脫)러시아 에너지 선언이다. 유럽은 현재 사용하는 천연가스의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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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시장 지각 변동 … 유럽 식고 태평양 후끈
박근혜정부가 지난 9일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를 2015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남의 얘기로 여겨지던 탄소배출 규제가 현실로 다가왔음을 실감케 했다. 더욱이 2015년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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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닌 에너지 개발 새 역사" 기대와 긴장감
피터 보저 로열더치셸 회장이 건조 중인 프리루드 FLNG 앞부분에 섰다. 완공되면 건조물의 무게는 60만t이 넘는다. [로열더치셸] 한반도 남쪽 바다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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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셰일가스 붐에 亞 석탄철도 생기는 까닭은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렸다.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던 1위 기업, 핀란드 수출과 법인세 세수의 4분의 1을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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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셰일가스 붐에 亞 석탄철도 생기는 까닭은 …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렸다.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던 1위 기업, 핀란드 수출과 법인세 세수의 4분의 1을 홀로 차지했던 바로 그 기업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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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아프리카가 한국을 기다리고 있다
김용환수출입은행장 2006년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제프 카빌라. 1971년생으로, 선거로 뽑힌 대통령 중 세계 최연소다. 2011년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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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십 기술 독보적, 세계시장 42% 점유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스웨덴 선박회사 스테나에 인도한 극지용 드릴십의 웅장한 모습. 북극해역에서도 시추 작업이 가능한 이 선박의 선가는 한 척에 10억 달러를 웃돈다. [사진 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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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유하는 1100㎞ PNG 프로젝트 여전히 유효"
“북한을 경유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PNG)’ 건설 프로젝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한반도에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에너지 안전과 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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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만 배럴 원유 발견 쾌거 … 셰일가스 개발에도 가속도
지난 3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지역.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탐사 개시 6년 만에 하울러(Hawler)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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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 '마른 우물' 논쟁
이반 마르틴 보스턴컨설팅 에너지부문 대표(左), 데이비드 휴즈 전 캐나다 에너지정책 수석위원(右) 셰일가스 논쟁이 불붙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셰일가스는 에너지시장의 구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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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과 꿀 대신 오일·가스 대박 … 이스라엘 에너지 기적
“우리 이스라엘인이 모세에 대해 불만이 좀 있다. 그는 우리를 40년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중동에서도 석유가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이스라엘 건국 영웅 골다 메이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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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셰일가스 개발” 러, 미 에너지 혁명에 맞불
미국에서 시작된 셰일가스의 불꽃이 바다 건너 러시아로 옮겨 붙었다. 러시아가 기술 개발에 힘입어 시베리아에 매장된 셰일가스의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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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천연가스 캐고 배관 건설 … 북극권 진출도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모잠비크 마푸토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착공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해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배관건설·운영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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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수출길 뚫은 이란 … 서방 제재망 구멍
이란의 천연가스를 파키스탄으로 수출하기 위한 가스 수송관 착공식이 11일 열렸다. 핵개발 의혹으로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가스 수출을 통해 외화를 확보할 수 있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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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가 테러 목표로…글로벌 경제 새 악재
#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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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젊은男 몰리는 이곳 성폭력 난무"
24일 우크라이나와 로열더치셸 대표가 100억 달러 규모의 셰일가스전 개발 협정에 서명했다. 왼쪽부터 스타비츠키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 야누코비치 대통령, 보저 로열더치셸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