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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이시카와·안병훈 ‘영파워 대결’
한국과 유럽·일본은 물론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샷 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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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하니…
내년 6월 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 시설이 문을 연다. 이에따라 교통요충지 천안이 이젠 관광요충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워터파크와 콘도로 구성되는 ‘천안리조트’는 경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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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 가며 즐길거리 풍부] 천안, 이젠 관광허브로 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IC 옆에 천안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3만㎡ 규모의 워터파크와 251실 콘도가 들어선다. 콘도 현장 앞에 중앙공원이 이미 조성돼 있다. 조영회 기자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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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양용은, 메이저 킹 오르다 ②
양용은이 2006년 9월 천안 우정힐스에서 열린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뒤 골프장을 배경으로 부인 박영주씨, 세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KPGA 제공] 1997년은 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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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 맞는 스윙이 최고 고덕호 ‘한국의 레드베터’
한국의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누굴까. 최고의 레슨프로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제자가 좋은 성적을 올리면 일단 좋은 선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족집게 과외로 시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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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한국오픈 ‘샴페인’
아버지의 나라에서 우승하겠다는 스물세 살 재미 교포 앤서니 김의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신 세계로 나가겠다는 꿈을 가진 스물두 살 배상문(캘러웨이·사진)이 샴페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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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 해저드 … 앤서니 김 ‘한국 필드 맵네’
“오늘처럼 안 된 것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개천절인 3일은 앤서니 김에겐 운수 나쁜 날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 2라운드가 열린 3일 아침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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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앤서니 김 346야드 괴력 샷
앤서니 김이 버디를 잡은 2번 홀에서 정교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사자 앤서니 김(23)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포효했다. 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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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준결승리그에 外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준결승리그에 현대건설이 1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배 양산프로배구 여자부 A조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하고 2승으로 준결승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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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EO와 프로골퍼
잭 웰치는 GE 최고경영자(CEO) 시절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과 골프 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방심하다 허를 찔린 노먼은 재시합을 요구했으나 웰치는 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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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골프엔 지름길 없다” 한국오픈 우승
비제이 싱이 우승컵을 치켜들고 갤러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12년 만에 다시 찾은 한국에서 또 우승, 한국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간 싱은 우승상금 3억원도 가져갔다. [KPGA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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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경기] 10월 6일·7일
◇6일(토) ◆프로야구 ▶한화(윤규진)-SK(이영욱) ◆프로축구 ▶인천-울산(오후 3시·문학·SBS스포츠) ▶제주-대전(오후 3시30분·서귀포) ▶경남-광주(오후 3시25분·창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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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3타 차 “씽씽~” 한국오픈 2R 단독 선두 … 김경태는 공동 2위에
농구나 축구는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경기장이든 골대의 높이나 크기가 일정하다. 그러나 골프는 다르다. 코스 길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코스 컨디션도 판이하다. 페어웨이 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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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괴물 신인’앞에서…양용은 당당!
대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양용은이 6번 홀 러프에서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코오롱 제공]‘바람의 아들’이 돌아왔다. 비제이 싱(右)이 3번 홀에서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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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0월 5일
◆프로야구(오후 6시30분) ▶롯데(송승준)-삼성(매존)▶현대(김수경)-한화(유원상) ◆프로배구 ▶현대건설-GS칼텍스(오후 4시·KBS N) ▶대한항공-삼성화재(오후 6시·이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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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0월 4일
◆프로야구(오후 6시30분) ▶ 두산(랜들)-한화(최영필) ▶ 현대(김영민)-SK(레이번) ▶ KIA(전병두)-LG(정재복) ▶ 롯데(손민한)-삼성(브라운) ◆프로배구 KOVO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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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홀이 248야드 “정복자는 누구냐”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이 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파 71·7185야드)에서 개막한다. PGA투어 통산 31승을 거둔 비제이 싱(피지)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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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릭·싱·최경주, 10월 한국 온다
PGA 투어의 정상급 스타들이 잇따라 한국에 온다.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조직위는 10월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대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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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최경주' 양용은, 한국오픈 우승
최경주(나이키골프), 나상욱(엘로드)에 이어 PGA투어에 입성할 한국 선수는 누가 될까. 국내 골프계에서는 양용은(게이지디자인.사진)이 유력하다고 본다. 양용은은 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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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임효정,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 금 外
*** 임효정,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 금 임효정(국군체육부대)이 22일 경기도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페더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아이트무캄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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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센, 이글거리는 눈으로 이글 샷
6번 홀에서 이글을 잡은 구센이 갤러리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KPGA제공] "장타 비결? 세게 때리고 똑바로 날아가길 바랄 뿐이다." 세계 최장타자 버바 웟슨(미국)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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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야드 홀 티샷 딱! 핀 2㎝ 앞에 툭!
세계 골프 최고 장타자인 버바 웟슨(28.미국)은 역시 '괴물'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입국한 웟슨은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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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아시안 게임 앞둔 태릉의 여름
"덥다고 훈련을 쉴 수 있나요. 한낮에도 선수촌 뒤 불암산에서 크로스컨트리훈련을 합니다."(이진일 육상 코치) "대표선수라면 무더위쯤은 참고 견뎌야죠. 폭염 때문에 훈련을 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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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갤러리아백화점 外
◆갤러리아백화점은 7월 1일까지 'Again 2002! 4강의 감동을 다시 한번'이란 이름의 판촉행사를 한다.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응모권을 주고, 축구대표팀의 4강 진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