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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정모' 받아쓴 1588명…'바다 사나이' 700기 탄생했다
해군이 7일 오후 경남 창원의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0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해군 7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소재 해군 교육사령부의 기초군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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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
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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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검정 넥타이' 이국종…그가 발길 못뗀 어느 영웅의 묘역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6일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 합동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올해는 영령들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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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해군은 어떻게 바다 지킬까, 호위함·고속정·잠수정 살펴보며 감 잡았죠
조선 수군 훈련하던 곳에서 대한민국 바다 수호하던 함정 만나볼까요 해군은 함정을 타고 영토수호와 국민보호를 위해 먼 바다로 나갑니다. 사람이 해군으로 복무하다 때가 되면 전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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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하는 병원들 제쳤다, 암진료 세계 5위 오른 韓병원은? [뉴스원샷]
심장마비 전문기자의 촉: 세계 병원 평가 결과 세계 250대 암 진료 병원에 국내 대형병원 17개가 포함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암을 비롯한 10개 분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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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공자 등록 朴때 6명 文때 7명···보수정권도 반성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천안함 유족 및 생존 장병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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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병의 분노 "수장 발언자 진정성없는 사과…제명하라"
전준영 천안함생존자전우회 회장. [페이스북 캡처] 전직 여당 당직자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水葬)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발언 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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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국방부·사령부·전후방 죄다 뚫렸다…軍 경계실패 잔혹사
“또 뚫렸다” 국방부 기자실이 술렁였다. 지난 16일 오전 전방 부대에 침투 작전에 대응하는 ‘진도개 하나’가 발령된 소식이 도착하면서다. 탄식은 이어졌다. 군 당국은 ‘헤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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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은 떼고, 뚜껑은?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이렇게 하세요
올해 12월부터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이 아니라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아파트는 12월부터,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다. 환경부는 지난달 23일 “국내 기업들과 협업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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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포장이 날개…딸기와인 병 바꾸니 중국서 러브콜
━ 산업디자인 전문가 김곡미 연암대 교수 김곡미 교수는 우리 농촌을 돌아다녀 보면 포장 디자인만 제대로 해도 세계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상품들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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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CCTV 복원 영상은 모니터 촬영한 것…원본 아니다”
국방부가 법정에 제출한 천안함 CCTV 복원 영상에 대해 원본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2년 9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박순관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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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수병의 마지막 항구는 기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오른쪽)이 19일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 해군] 해군의 원로 최영섭 해양소년단 고문(90·예비역 해군 대령)이 19일 해군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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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기억 배지' 만든 고등학생...해군에 772만원 기부
천안함 기억 배지를 제작한 고등학생. [사진=해군 제공]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천안함 기억 배지'를 만든 고등학생 2명이 수익금을 해군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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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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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환자 마음 놓고 오세요 … 안심병원 87곳 지정
일반 환자들이 메르스 감염 위험을 피해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지정됐다. 12일 기준으로 총 87개며,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보건복지부는 열·기침·가래 증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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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영웅’ 故 한주호 준위 동상 모교서 제막식
‘천안함 영웅’ 故 한주호 해군 특수전여단(UDT) 준위를 기리는 동상이 27일 모교인 서울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 세워졌다. 이날 한 준위 유가족과 수도총동문회,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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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잠수사들 '잠수병'호소…10명 마비 증세
[사진 김상선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에 대한 수중 수색에 나선 잠수사들이 연일 계속된 구조 작업으로 ‘잠수병(감압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이에따라 천안함 수중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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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의원 "이외수, 천안함 강연…국민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0일 소설가 이외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천안함편’에 출연, 해군 2함대에서 강연한 데 대해 “황당하고 당혹스러움을 넘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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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천안함 3년, 민주당의 죄업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서울엔 개나리가 피었지만 백령도는 아직 바다가 차다. 해마다 3월이 오면 그 바다가 운다. 잔잔한 날에도 울고 거친 날에도 운다. 로렐라이 소녀처럼 흐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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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도대체 뭘 더 건져야 믿겠는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두 동강 나면서 침몰했다. 나는 북한을 의심했다. 10일 후인 4월 5일 ‘5.4㎝ 그물눈과 국가의 진로’라는 칼럼을 썼다. 침몰 모양새,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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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MB 오늘 100번째 라디오 연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미소금융 수혜자와 시장 상인,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초등학생 등 20여 명과 ‘희망국민과의 대화’란 형식으로 100번째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한다. 사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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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가장 두려운 것은 망각
정진홍논설위원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예전에는 진해시였다. 그 진해에는 해군특수전여단이 있다. 2년 전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었을 당시 실종된 후배 수병들을 구하고, 한 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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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2주기] 말 없는 바다 … 초병의 눈만 반짝여
26일이면 천안함 폭침 사건 2주기다. 천안함 침몰해역이 내려다보이는 백령도 연화리의 바닷가 절벽 위에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서 있다. 주민들은 이곳이 백령도를 찾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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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대한민국의 비명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해마다 5월이 오면 한국 사회는 광주의 비명을 들었다. 광주의 통곡은 함성과 총성 그리고 장송곡이 어우러진 시대의 격통이었다. 5월이 오면 기억은 핏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