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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軍, 천안함 폭침 징후 알고도 조치 안했다" 문건 공개
인양된 천안함 선체에서 군 요원들이 조사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을 앞두고 군 당국이 북한군의 공격 징후를 사전에 포착했던 정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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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출신 與김병기 "천안함 막말에 울컥, 욕 튀어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연합뉴스 국정원 출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상하기 어려운 천안함 막말이 계속되고 있다"며 "갑자기 순직한 국정원 동료들이 오버랩되면서 울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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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DJ도서관' 찾아 "가르침 새기겠다"…좌우없는 광폭행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찾아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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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뭔 벼슬" 막말 휘문고 교사, 징계 가능한지 봤더니
천안함 생존자 함은혁씨가 14일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앞에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욕설 등을 한 해당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도중 눈물을 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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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족 만나 눈물흘린 이준석 "보수도 부족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14일 오전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유족과 만났다. 이 대표는 최근 전직 여권 인사의 '천안함 막말' 등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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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천안함 막말 교사 곧 고소…“학생에 미칠 영향 고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지난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조상호 전 민주당 대변인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진 최원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순직 장병과 유족의 명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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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천안함장 모독한 교사, 가르칠 자격 없다”
호국보훈의달인 1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 제2연평해전(2002년6월29일)과 천안함 폭침(2010년3월26일), 연평도 포격도발(2010년11월23일) 등 서해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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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 막말 교사도 고소…"매일 국수본 출근하겠다"는 천안함장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순직 장병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전우회와 유족회 측도 "그동안 음모론이나 비방에도 침묵을 지켰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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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뭔 벼슬" 막말 휘문고 교사 고소…최원일 "선처없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 페이스북 캡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진 한 고등학교 교사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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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유공자 등록 朴때 6명 文때 7명···보수정권도 반성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천안함 유족 및 생존 장병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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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보수정당 사상 첫 30대 대표 선출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지난 10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당선자(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선자 지명 후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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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장, 조상호 고소 "수장 발언 큰 상처…부하들 오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0일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조상호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대해 고소했다. [사진=최원일 함장 제공] "수장(水葬) 발언이 나온 그 날 백령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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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나경원 서러움에 울컥 한 것, 내 눈물과 비교 불쾌"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 후보는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을 만나 눈물을 흘린 것과 나경원 후보가 토론 도중 울컥한 것을 비교하며 “전혀 다른 성격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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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행보' 나선 윤석열, 지지율 35.1%…최고치 찍었다 [리얼미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우상조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 조사에서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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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우회 "보훈처, 비리 연루 변호사를 상담역으로 위촉"
국가보훈처가 “천안함 생존 장병의 아픔을 상담할 변호사”라며 과거 형사 처벌 전력이 있는 인사를 보훈처 고문변호사로 위촉한 데 대해 천안함전우회 측이 반발하고 있다. 생존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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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주호영 “이준석 때문에 윤석열 입당 주저” 협공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천안함 생존 장병 및 유가족 시위 현장에 참석해 유가족과 대화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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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병의 분노 "수장 발언자 진정성없는 사과…제명하라"
전준영 천안함생존자전우회 회장. [페이스북 캡처] 전직 여당 당직자가 천안함 피격 사건을 두고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水葬)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발언 당사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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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막말’에 골치 아픈 송영길…유족들 “조상호 제명하라”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 는 발언에 대해 최 전 함장(왼쪽)과 이성우 천안함 유족회회장(가운데)이 민주당을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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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尹 "기대와 염려 다 알아"…'애국' 강조 '친일'선긋기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걸 제가 다 경청하고,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좀 지켜봐 주십시오.”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의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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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개 행보 나선 尹 "국민 기대와 우려 다 경청하고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자신의 정치 행보와 관련해 '국민의 기대와 염려를 경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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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울먹, 이준석도 글썽···저격전 이어 '눈물 레이스'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준석·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울먹이거나, 눈물을 흘리며 격정적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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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 참석…두 달여 만 공개석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는 9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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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장이 부하들 수장" 막말…野 '文 답변' 요구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주호영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전직 여권 인사가 종합편성채널의 한 시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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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절친' 이철우, 국힘 초선모임서 강연···"尹도 곧 초청"
국민의힘 초선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섭외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모임 간사인 허은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