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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년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앞서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둘러보며 한 용사의 사진을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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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풍선, 시 낭송, 힙합공연 … P세대 추모는 달랐다
천안함 피격 1주기를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뜨겁다.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추모문화제’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풍선을 날리며 고인들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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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 ’ 천안함 다시 찾은 유족들
‘천안함 피격 1주기 대학생 추모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월 한 달을 추모기간으로 선포한 뒤 팻말을 들고 있다. [대학생 추모위원회 제공]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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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년] “스러진 병사 모두 내 아들” … 46개 묘비 매일 닦는 어머니
고 임재엽 중사의 어머니 강금옥씨가 지난 1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용사 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있다. 강씨는 지난해 4월 이후 매일 이곳을 찾아 묘역을 정돈해 왔다. [사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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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묻고 ‘노무현의 남자’ 문재인 답하다
문재인 변호사가 지난달 19일 부산시 거제동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 변호사는 정치권에 상생의 정치를 펼칠 것을 당부했다. [송봉근 기자] 문재인(58) 변호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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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함장과 타블로에게 위로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22일 오후 5호선 전철을 탔다.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는 한가로운 오후의 전철이었다.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 들려다 문득 맞은 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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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함장과 타블로에게 위로를
지난 22일 오후 5호선 전철을 탔다.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는 한가로운 오후의 전철이었다.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 들려다 문득 맞은 편 자리에서 잠든 해병을 발견했다. 검은색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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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히 쉬소서” … 패션계 큰 별 영결식
고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6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불교식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배우 권상우 등 지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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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아산 배방읍 잇단 ‘묘비전도 사건’
지난 20일 아산 배방읍의 한 가족묘 비석들이 지난달에 이어 또 넘어진채 발견됐다. [아산경찰서 제공]아산 배방읍 북수리의 한 가족묘가 잇따라 봉변을 당했다. 누군가 지난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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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44년 만에 유엔 묘역 참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입니다. 6월 18일 이명박’. 18일 오전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의 6·2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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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가운 비석이 된 46용사 … 함장의 참배
최원일 천안함 함장과 생존 장병들이 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 46용사 합동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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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선거 신화
노무현 신화는 진화했다. 6·2 선거 무대에서 그 신화는 생동감 있게 작동했다. 노무현 후예(後裔)들의 귀환은 화려했다. ‘좌 희정 우 광재’는 노무현 정권 탄생의 공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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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6용사 참배한 하토야마
29일 하토야마 일본 총리 내외(왼쪽에서 둘째, 셋째)가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앞줄 흰색 제복) 등과 함께 국립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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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천안함, 합의문 들어간 자체가 중국의 긍정 신호”
29~30일 제주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의 톱이슈는 천안함 침몰사건이었다.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를 이명박 대통령이 설득하고,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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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과와 숙제 동시에 남긴 한·중·일 ‘천안함 발표’
우여곡절 끝에 중국이 일단 한국·일본과 한 배에 탔다. 문제는 세 나라가 탄 배의 향후 진로와 속도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의 총체적인 외교 역량이 전례 없는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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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천안함 국제 공조 선도적 역할 하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내외(왼쪽에서 둘째, 셋째)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흰색 제복) 등 한국 관계자들과 함께 29일 국립 대전현충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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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천안함 국제 공조 선도적 역할 하겠다”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내외(왼쪽에서 둘째, 셋째)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흰색 제복) 등 한국 관계자들과 함께 29일 국립 대전현충원의 46용사 묘역을 방문해 헌화·분향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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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해군참모총장들 천안함 희생자 참배
역대 해군참모총장 14명이 27일 오후 대전현충원에 있는 천안함 46 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이들은 앞서 이날 오전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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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上)
정부가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대북 보복·응징 계획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월 말, 정부 합동검열단이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비정규·비노출 전력 등의 운용 실태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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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外
◆성무용 천안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식 민선5기 3선에 도전하는 성무용 한나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성정동 AM타워 7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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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생존 장병들, 영정을 들다
①이 대통령 거수경례하다(10:15)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46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한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영결식은 이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전두환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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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6인 영정에 일일이 훈장 추서
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평택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거행됐다. 영결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군 관계자와 46용사의 유가족 등 28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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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미리 보는 영결식
천안함 전사자 46명의 영결식은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해군장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맡는다. 개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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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대전현충원에 합동 안장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이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다. 26일 현충원과 해군에 따르면 장병들의 유해는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