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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라 노는 분위기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대학까지 갖춰 놀랐어요
꿈이 뭐냐고 하면 흔히 의사·변호사 등의 직업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론 가지각색의 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은 없을까. 소중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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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그대로 담아 오래될수록 멋스러운 '나만의 명품'
1 이현정 만드레 공방 대표가 숲 속에서 천연염색을 한 천들을 둘러보고 있다. 자연 소재를 이용한 천연염색은 피부에 좋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어 배울수록 매력적이다. 특히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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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전 세계챔프 이왕표, 모교 천동초서 특강
이왕표씨(오른쪽)가 모교인 천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천동초] 전 WWA 프로레슬링 세계챔피언 이왕표 선수가 1일 천안시 동면에 위치한 모교인 천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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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가방 으로 고객 눈길 사로잡을래요
청년실업자 100만 명. 청년실업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열정과 창의성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있다. 우리 동네 청년 최고경영자(CEO)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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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멕시코 전통요리 천안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천안 지역에 많아졌다. 네팔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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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이른 새벽 마을 청소 “남몰래 해야 진짜 봉사죠”
천안시 불당동 주민들의 사계절 휴식처이자 운동 장소로 사랑 받고 있는 불당초등학교 앞 장재천 산책로가 언제부턴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이곳은 매년 여름 저녁이면 아이들과 함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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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고집으로 키운 콩, 지역 농업 일으켜 세우다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은 오는 8월 최신식 시설을 갖춘 두부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살림두부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진=채원상 기자 매일 밥상에 올라도 질리지 않는 간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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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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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세월호 기록, 시민 품으로 가져와야죠”
세월호 사고 추모기록보존 봉사단이 진도 실내체육관 옆에 텐트를 연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지금까지 구술 30건, 사진 797건(홈페이지 게재 기준)이 모였다. 봉사단이 서울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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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도 잘 안 풀린다면 쓸데없는 일에 매달리지 말자
『80 대 20의 원리』의 한글 만화판(왼쪽)과 영문판 표지.시간이 항상 모자라 허덕허덕한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 풀린다면 … . 뭐가 잘못됐을까. 『80 대 20의 원리(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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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논산을 무대로 조선의 유림 역사소설 준비하고 있다"
박범신 작가가 집필실에서 고향 논산과 디지털문학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박범신, “소설은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겠지만 독자와의 소통 방법은 다양할수록 좋다. 후배 작가들에게도 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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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69세에 시집 낸 신영철 시인
늦깎이 시인 신영철씨가 서재에서 시집 『아침 해는 웃더라』에 실린 시를 낭송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프리랜서 진수학] 된서리 오던 날 -신영철 지음 온 세상이 된서리로 식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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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피플' 의 지구 사랑법
최근 휴지 대신 손수건을,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쓰는 등 작은 실천으로 환경 사랑에 앞장서는 ‘에코 피플’이 늘고 있다. 병들어 가는 지구를 위해 스스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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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정찰한 북한발 무인기 대책 뭔가
정부가 지난달 24일과 31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UAV)가 북한제라고 2일 잠정 결론을 내렸다. 북한제로 보는 근거는 여러 가지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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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놓고 걸으면 골다공증 멀어집니다”
국내 의료법인 1호인 순천향병원이 다음 달 2일 40번째 생일을 맞는다. 개원(1974년) 당시엔 대학병원이 아니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을 모태로 78년 순천향의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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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놓고 걸으면 골다공증 멀어집니다”
순천향대학병원 서울병원 국내 의료법인 1호인 순천향병원이 다음 달 2일 40번째 생일을 맞는다. 개원(1974년) 당시엔 대학병원이 아니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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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17년 만에 LG … 배구는 3년 내리 삼성
프로농구 LG는 1997년 창단 후 지난해까지 준우승만 네 번 했을 뿐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다. 마침내 17년 한을 풀었다. 프로배구에서는 우승 단골 손님 삼성화재가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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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도 … 닭장 문 열 때마다 두렵다
전북축산위생연구소 정읍지소의 이재욱(가운데) 수의사가 AI 전염 검사를 하기 위해 지난 14일 닭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그는 AI 발생 한 달 동안 닭과 오리살처분 현장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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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가족사진 걸고 부엌에는 작은 화분 놓으면 좋아"
풍수를 따지다 보면 궁금한 것이 많다. 남향 집이 정말 좋은지, 아파트 발코니는 확장해도 문제가 없는지 알쏭달쏭하다. 풍수 인테리어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 2인에게 물었다. Q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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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직원 성폭행 기도범 순찰중 검거 더 큰 피해 막았다
김기원 경위(왼쪽)와 백승연 순경이 탕정파출소 앞에서 화이팅을 외쳤다. 성폭행을 시도하던 20대 남자를 현행범으로 잡은 탕정파출소(소장 지대상) 소속 김기원 경위와 백승연(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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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같은 대형 안전사고에 대해 신뢰성 있는 분석 낼 것"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은 정치·군사적 사건인 동시에 과학과 관련 있는 사건이었다. 선체 절단면의 형태와 주변에 남은 화약의 흔적, 북한군 어뢰 글씨의 진위 여부 등을 놓고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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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띠 효과 … "교실이 모자라요"
서울 서초구 잠원초 장윤선(61·여) 교장은 요즘 고민에 빠졌다. 올해 입학생이 20% 정도 느는데 교실을 늘릴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주변에 밀집한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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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번, 아파트 이름 대신 도로명·건물번호 사용 … 부동산 토지지번은 그대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기존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가 전면 사용된다. 이에 중앙일보 찬안아산&은 아산시 관내의 도로명 주소(도로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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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게 손뼉 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뿐일 겁니다"
#“자, 이번엔 파이팅~ 한번 외쳐 보실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찰칵 찰칵 찰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8시쯤 강원도 고성의 신선대. 금강산 1만2000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