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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가볼 만한 행사·체험학습
지역마다 다양한 테마로 축제 열려 4월이다. 봄기운이 완연하다. 자녀들과 함께 밖으로 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때맞춰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연다. 먼저 꽃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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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이명박 방식
박보균편집인 대통령은 결단한다. 결단은 고뇌와 용기를 반영한다. 고뇌 끝 결단은 지도력의 핵심 요건이다. 그것은 대통령 리더십의 매력을 생산한다. 대통령은 후퇴의 상황에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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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으로의 초대,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각박한 일상의 찌듦에서 잠시 벗어나고픈, 삶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 리조트’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자연바위, 계곡, 야생화, 1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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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미 연준 ‘100년 침묵 전통’ 깬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중앙포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7년 동안 고집해온 ‘비밀주의’ 전통을 깨기로 했다. 다음 달 27일부터 연 4회 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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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식·통’ 의 글로벌 경쟁력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로 올라서려면 제조업만으론 안 된다. 반도체·조선·자동차·휴대전화를 넘어서는 새로운 수출산업이 필요하다. 바로 ‘메이드 인 코리아(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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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 초기이민자 자녀교육
1903년 첫 이민선으로 호놀룰루에 도착한 문정헌씨가 후에 주 대법원장이 되는 손자 문대양(로널드 대양 문)을 안고 있다. (사진 왼쪽) 17년간 하와이주 대법원장을 역임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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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임대주택이 너무 좋으면 안 된다
심상복논설위원 만 4년 됐지만 시프트란 이름은 여전히 생뚱맞다. 서울시가 집 없는 서민을 위해 짓고 있는 장기전세주택 말이다. 이름이야 그렇다 쳐도 ‘로또’식 운영은 더 맘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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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떠나는 봄맞이 리조트 여행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은 벌써부터 나들이 계획 세우기에 바쁘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 봄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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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5] 초기이민자 자녀교육
한인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자녀교육에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또 모국어인 한국어 교육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국어학교의 기념사진. ◇한인학생수가 제일 많아 1933년도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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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설승은 기자가 본 안산 동산고
17일 오후 3시40분 안산 동산고 3학년 교실 복도. 학생들이 복도 신발장 위에 책을 얹어놓고 저마다 문제를 풀기 바쁘다. 이들은 교실을 놔두고 왜 복도에 나와 공부하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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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국토, 제자리 오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1~5.1㎝까지 동쪽으로 이동한 한반도가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진 직후인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52개 위성위치확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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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천사의 도시' 100배 즐기기
가주 관광청에서 추천한 5일 코스의 'LA 제대로 즐기기'는 알차게 LA 인근을 즐길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사진은 LA의 자랑거리중 하나인 샌타모니카 피어의 야경. 백종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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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표 뒤죽박죽됐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지표가 뒤죽박죽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측량의 기준점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틀어져버려 위치정보 산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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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황사 전국 영향권 … 중부지방 심해 … ‘이상 파랑’ 내일 서해안 살인파도 가능성
네이멍구(內蒙古)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말인 19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19일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노약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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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3) 경기도 과천
경기도 과천시는 교육의 도시다. 학교가 많아서인지, 유난히 교육열이 높아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그러나 자녀 교육에 좋은 가볼 곳은 널려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개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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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반도 지각 동쪽으로 최대 5㎝ 이동
동일본 대지진이 세계의 지도마저 바꿔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6일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최대 5㎝ 동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국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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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일본판 뉴딜’ … 간 총리, 대규모 경기부양 나선다
동일본 대지진의 재난에 직면한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일본 총리가 뉴딜 정책을 내걸었다. 쓰나미에 휩쓸린 시신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추가 지진과 여진에 대한 공포,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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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으로 체험학습 가요
현장학습 나서기 좋은 계절, 봄이다. 때마침 박물관마다 교과 과정에 관련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주말 가족나들이와 체험학습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만지고 체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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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회봉사로 단련된 인재 육성 매진”
“지난 100년 간 이어온 ‘최초’의 정신을 주춧돌 삼아 새로운 100년은 ‘최고’의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비상할 것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서울신학대가 13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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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상 최악의 지진·쓰나미
강진에 뒤이어 덮친 쓰나미(지진해일)로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가옥들이 물에 휩쓸려 가고 있다. 일부 가옥에선 화재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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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4] 초기 이민자들의 애국심 2
하와이 이민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국민회(위쪽)와 동지회 회원들의 모습. 국민회에서 이승만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와 동지회를 조직했지만 독립에 대한 이들의 마음은 같았다. ◆가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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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스커버리호 ‘마지막 임무 완수’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9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마지막 우주 비행을 마치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무사히 착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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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흥청망청 혈세 쓰는 자치단체, 미·일처럼 파산시켜라”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국정과제 공동세미나에서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왼쪽 첫째)가 공공·문화분야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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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13] 초기 이민자들의 애국심 1
미주 한인 사회의 지도자였던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일본 영사관도 안가 우리 한민족을 은근과 끈기가 있는 민족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