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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모르는 거야 모르는 척 하는 거야?
Q : 얼마 전부터 한 팬시용품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공동 작업을 하기 시작한 프리랜서 시각 디자이너입니다. 혼자서 디자인부터 제품 생산까지 다 하는 1인 기업을 구상했지만,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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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달러 LNG 사업, 페루 대통령이 돕겠다 약속”
18일 중앙일보 편집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자원외교의 현황과 과제’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시래 중앙일보 산업경제 데스크, 김성훈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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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화특집 ③ 입맛 잃은 당신께
영화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예술이다. 하지만 때로 입으로 맛보는 영화가 있다. 겨우 시청각 매체인 주제에 감히 관객의 미각까지 사로잡으려 드는 발칙한 영화들을 찾아봤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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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화특집 ③ 입맛 잃은 당신께
영화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예술이다. 하지만 때로 입으로 맛보는 영화가 있다. 겨우 시청각 매체인 주제에 감히 관객의 미각까지 사로잡으려 드는 발칙한 영화들을 찾아봤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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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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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캠페인송 급구” 가수들 퇴짜에 고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사진) 상원의원이 유세의 흥을 돋울 캠페인송을 찾지 못해 고민에 빠졌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11일 전했다. 유세장에서 록그룹 U2의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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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후보들 ‘★을 잡아라’
미 대선 후보들의 할리우드 스타 쟁탈전이 불을 뿜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와 전통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에 있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사이에서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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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시대에도 왜 베토벤인가
베토벤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 ‘카핑 베토벤’(왼쪽)과 ‘불멸의 연인’. 12월은 ‘베토벤의 달’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송년 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로 등장하는 ‘합창 교향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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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람누리 '추억의 음악…' 맛깔스런 입담에 객석 들썩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후배 가수들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배 가수들을 찾아가 ‘그때 그 노래’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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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도 살리는 첨단 의학
빌 본다르는 자신이 ‘사망’한 장소를 정확히 안다. 은퇴자들이 모여 사는 미 뉴저지주 남부의 한 동네에 있는 자신의 집 앞 보도였다. 5월 23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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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VS 김희애의 안티 에이징
여자라면 누구나 나이의 흔적을 감추고 싶다. 할수만 있다면 세월을 돌리고 싶은게 속마음이다. 하물며 고스란히 대중에게 노출되는 여배우라면 일러 무엇하랴. 쉰 살의 샤론 스톤과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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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셀프선물 … 지난 1년 열심히 뛴 내게 큰맘 먹고 질러봐 '럭셔리 홍콩'
1년 동안 고생한 내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다면? 요즘 여자들은 홍콩에 간다. 유럽보다 가깝다. 일본보다 저렴하다. 싱가포르보다 화려하다. 게다가 2월 중순까지는 전 세계 쇼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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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솔 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솔(soul)음악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사진)이 25일(현지시간) 73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에 흑인 음악계는 큰 비탄에 빠졌을 것이다. 그의 죽음은 한 자연인이나 가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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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 동해 원방재
백두대간 상의 원방재(해발 720m)를 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관촌마을에 당도했을 때 등산복 차림의 기자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은 마을 할머니였다. 허리가 한참 굽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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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개봉작 & 상영작
형사 Duelist 감독: 이명세 주연: 하지원, 강동원, 안성기 장르: 무협 등급 : 12세 홈페이지:(www.duelist2005.co.kr) 내용:과거의 어느 시대, 좌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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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선구자 조니 존슨 타계
'로큰롤의 선구자'로 불리는 조니 존슨(사진)이 1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80세. 블루스와 부기우기의 전설적 피아노 주자이기도 한 그는 1952년 이후 20여 년간 척 베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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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인터뷰] 클리프 리처드
1969년 10월 서울의 한복판에서 사회에 충격을 주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의 내한공연으로 빚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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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 (36) - 선발 투수의 '행운과 불운'
자신의 능력에 따른 객관적으로 판단되는 승리 이외에 부수적인 승을 챙긴 경우, 혹은 패전으로 기록되어야 할 상황에서 팀타선의 도움이나 구원투수의 호투로 패를 기록하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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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홈런 4방으로 4연승 질주
'4'가 많은 경기였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4개의 홈런을 쳤고 캔사스시티 로열스는 만루홈런을 쳤다(4타점). 중간계투진은 양 팀 모두 4이닝씩 던졌다. 로열스는 4패째를 당했고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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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해져가는 미국인들
미국인들이 무례해져가고 있다. 주위에 자기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듯이 휴대전화로 시끄럽게 통화하며 길을 걷는다. 레터맨쇼에 출연한 마돈나처럼 욕을 내뱉는다. 아이들은 세상이 자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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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택 기준은 가창력"
그래미에 모두 마흔번 후보로 올라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세번 받는 등 모두 열네개의 트로피를 안은 사람. 셀린 디옹·토니 블랙스턴·마돈나·휘트니 휴스턴·코어스·올리비아 뉴튼 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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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전도연 끼 철철 넘쳐"
"파리에 살면서 하루에 서너 편씩 영화를 본 적도 많아요. 안 본 영화가 거의 없었죠." 그는 잉그마르 베리만.프리츠 랑을 비롯해 당시 열렬히 빠졌던 명감독들의 이름을 줄줄이 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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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윤정희씨
"파리에 살면서 하루에 서너 편씩 영화를 본 적도 많아요. 안 본 영화가 거의 없었죠." 그는 잉그마르 베리만.프리츠 랑을 비롯해 당시 열렬히 빠졌던 명감독들의 이름을 줄줄이 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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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우리도 뛰고 싶다' 부상자명단 올스타
◆ 아메리칸리그 ※ 1루수 : 프랭크 토머스(시카고 화이트삭스) ※ 2루수 : 랜디 벨라르디(텍사스 레인저스) ※ 3루수 : 존 발렌틴(보스턴 레드삭스) ※ 유격수 : 노마 가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