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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장 수백억 상속 분쟁…“국세청 금품·향응” VS “세무사 수임료”
현직 검사장이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세무 공무원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부산고검이 내부 조사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비위 행위가 사실일 경우 검찰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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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유산 50억, 엄마는 빠져요”…두 아들이 내민 각서의 반전 [머니랩-상속·증여편]
■ 머니랩 「 ‘당신의 돈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연구하는 머니랩은 깊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콘텐트를 지향합니다. 당신의 돈을 불리는 법부터 지키는 법까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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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대학 기부한 미혼 여성…“유산 내놔” 오빠·동생의 돌변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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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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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목도 없는' 내용증명…LG 상속분쟁 시작이었다
2012년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앞줄 왼쪽 셋째)의 미수연(米壽宴·88세)에 LG그룹 오너 일가가 참석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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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비상장주' 227억 뛴 법제처장…수협회장 총 139억 늘어
비상장주식의 가치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비상장주를 다수 보유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정감사 등에선 이들이 주주로 있는 회사가 저리(低利) 대출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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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도 깎아드려요"…지방인구 49만명 급감에 10조 푼다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푼다. 인구가 크게 줄고 있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107곳이 대상이다. 지자체 한 곳당 연평균 80억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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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전 재산 기부하고 싶은데" 연락 끊긴 가족들 찾아오면
피상속인 원하는 방식의 유증을 위해선 유언장 작성을 하는 게 안전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금융 SOS] “전 재산을 대학교에 기부하고 떠나고 싶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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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수처 사찰 논란 확산…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12월 27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거리두기 #박근혜 #공수처 사찰 #김건희 #전기요금 #가상자산 #종전선언 #표절 #무역수지 #학자금 대출 #자동차 보험료 #미러 회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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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뒤 TK 찾는 尹 "박근혜에게 인간적으로 대단히 미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특검 수사팀장을 맡아 박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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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골목 들어온다"···기부하고 커피마시고, 세금까지
암호화폐가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중앙포토]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암호화폐가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커피를 주문하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현금 대신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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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식에 내곡동 없었다” 오세훈이 해명에 동원한 패널 3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관훈토론회에서 여권이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내곡동 땅 특혜 의혹에 대해 “시장 시절 제 마음속에 내곡동 땅이 자리하고 있지 않았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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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욱] 가상화폐도 상속세가 발생할까?
[권인욱의 세잘알] “세무사님. 가상화폐의 경우 상속세가 발생하나요?” 가상화폐를 장기보유목적이나 노후자금으로써 투자하는 중장년층 고객분들이 가끔 문의하는 내용이다. 상속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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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400억 빌딩만 의미있나? 1억 생명보험도 값진 유산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주선용(67·여) 씨는 대학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27년간 일하다 2013년 은퇴했다. 28세 때 장교였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딸을 혼자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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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도, 시작도 못했는데...한진·금호 동갑내기 3세 어디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사진 중앙포토] 한국 항공산업의 두 날개 한진그룹과 금호그룹이 난기류에 휘청거리고 있다. 한진·금호 모두 창업주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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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 종목 15억원 보유 시 내년 4월부터 양도세 물어야
━ 자산가가 주목해야 할 2018년 절세 전략은 자산가들은 절세에 관심이 크다. 자산 규모가 크고 투자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새나가는 세금만 막아도 큰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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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 땅 거래 문제없다” 검찰 특별수사팀 잠정결론 내려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위 의혹과 이석수(53) 전 특별감찰관의 기밀 누설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 수석 처가와 넥슨의 ‘서울 강남 땅 거래’에 문제가 없다고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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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가족회사 ‘정강’-이석수 휴대전화 동시 압수수색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하고 있다. 29일 오전 수사팀이 우 수석 가족회사인 ㈜정강을 압수수색하기 위해 들어가자 회사 관계자가 문을 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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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우병우 처가 땅 매입가격 놓고 1년간 협상 끌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판 강남역 인근 부지는 2012년 7월 부동산시행사에 되팔려 지난해 센트럴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섰다. 김상선 기자 진경준(49·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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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관모가 무거우면 목이 꺾인다
박재현논설위원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에 근무하던 2008년과 2009년 서초동 법조타운의 소소한 관심사 중 하나는 그의 상속재산 규모였다. 검찰 선배의 중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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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강남 땅 매매, 진경준 개입했나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은 처가(妻家)의 강남 땅 거래 부분이다. 상속받은 후 2년여간 매매가 안 됐던 이곳을 2011년 초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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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이 운전병 맡은 경무관, 서울청 차장 승진
경찰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24·상경)에게 보직 변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 상경이 훈련소를 마치고 경비부대에 배속된 지 80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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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검증 때 넥슨주식 눈감아줬나
진경준(49·구속) 검사장은 지난해 2월 검사장 승진 심사를 앞두고 법무부에 재산 신고서를 제출했다. 여기엔 진 검사장이 넥슨 주식 80만 주를 갖고 있다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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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김정주는 왜 검은손을 잡았나
이정재논설위원처음 진경준 검사장의 비리 행각이 불거졌을 때, 나는 김정주 넥슨 회장을 동정(?)했다. 권력과 좋은 관계를 맺지 않고는 버티기 힘든 우리 기업의 현실을 많이 봐 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