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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불운 이긴 자가 웃는다, 디 오픈
디 오픈이 개최되는 잉글랜드 로열 세인트 조지 골프장 6번 홀 전경. 이곳의 악천후는 골프가 멘털 스포츠라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팬데믹에 갇힌 시간이 길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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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백 마디 말 대신한 마쓰아먀 캐디의 인사
18번 홀 깃대에 고개숙여 인사하는 마쓰야마 히데키의 캐디 하야후지 쇼타. [사진 PGA]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은 당연히 우승컵을 받는다. 캐디도 챙기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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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0년 걸렸다, 마쓰야마 마스터스 첫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가 시상식에서 마스터스 우승자의 상징인 그린 재킷을 입은 뒤 만세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의 골프 메이저대회 도전사는 수난과 아쉬움이었다.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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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20년만에 첫 남자 메이저 제패, 마쓰야마 마스터스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 [AP=연합뉴스]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1오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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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손바꿔 골프 치면 불리? 미켈슨·노먼은 메이저 우승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1 마스터스 2승을 한 버바 왓슨. 2 마스터스 1승을 한마이크 위어. 3 마스터스 3승 포함, 메이저 5승을 한 필 미켈슨. 모두 왼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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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올림픽 불참”…한국엔 호재
남자 골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이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다. [AFP=연합뉴스] 현 마스터스 챔피언이자 남자 골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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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대 최고 성적'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존슨, 대회 최소타 첫 우승
임성재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 6번 홀 그린 위 플레이를 앞두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임성재(22)가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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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스터스…시선은 우즈에 머문다
지난 10일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습 라운드 첫날 13번 홀 러프에서 샷 연습하는 타이거 우즈. 올해 마스터스는 사상 처음 가을에 열려 우즈에게도 낯설다. 그래도 그는 ’올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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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12년 만에,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5년 만에 국내 대회 정상을 탈환한 유소연이 레드 재킷을 입고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유소연은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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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물에 빠진 몰리나리의 12번홀, 미스샷 아니다”
지난해 우승경쟁을 한 우즈(왼쪽)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지 않았다면, 13일(한국시각) 마스터스 최종라운드가 열렸을 것이다. 미국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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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준비됐는데..." 마스터스 연기가 못내 아쉬운 '골프 황제' 우즈
제83회 마스터스 우승에 성공한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5·미국)가 이번 주 예정됐던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왔다면 어땠을까. 한동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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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 만찬' 가족들과 즐긴 우즈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다"
가족들과 마스터스 챔피언 만찬을 함께 한 타이거 우즈. 왼쪽부터 연인 에리커 허먼, 딸 샘, 우즈, 아들 찰리. [사진 우즈 트위터]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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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다리 마비 이겨낸 대니 리…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일 끝난 CJ컵에서 준우승한 대니 리. 근육량도 늘고, 힘도 좋아져 샷 거리가 늘었다. 최근 둘째 아들까지 얻은 그는 두 아이 아빠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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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대니 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악수하는 저스틴 토머스와 대니 리. [연합뉴스] 대니 리(29)는 한국에서 이진명으로 태어나 8세 때 뉴질랜드로 건너갔다. 18세이던 2008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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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1199위 추락, 머리숱 듬성듬성 우즈의 위대한 우승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두 팔을 치켜들고 포효하는 우즈. 그는 메이저 최다승(18승), PGA 통산 최다승(82승) 기록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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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한 라이벌, 찬사 보낸 농구 스타, 눈물 흘린 테니스 여제
마스터스 우승 순간 환호하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4·미국)의 마스터스 우승에 미국 전체가 감동하고 있다. 미국 저명 인사들이 다양한 반응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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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포효하며 황제로 귀환한 타이거 우즈의 감격 그 순간
황제가 귀환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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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11년째 재수생 매킬로이, 그린재킷 입을 수 있을까
로리 매킬로이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AFP=연합뉴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는 애증의 장소다. 스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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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 매킬로이, '인간 로리'와 '골퍼 로리' 분리
로리 매킬로이. [AFP=연합뉴스] “나는 내가 내는 스코어가 아니다. 나는 내가 만드는 결과가 아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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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에서 풀스윙한 악동 가르시아
벙커샷을 하는 가르시아. 쿠차와의 8강전에서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졌다. [AFP=연합뉴스] 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가 또 성질을 부렸다. 31일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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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왜 다시 분노를 폭발했나
세르히오 가르시아. [AFP=연합뉴스] 세르히오 가르시아(39·스페인)가 또 폭발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골프장에서 매트 쿠차와 치른 WGC(월드골프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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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올랐다 하면 수천만원… 여전한 '황금 손' 우즈
지난달 30일 열린 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골프백 옆에 선 타이거 우즈. 이 골프백은 자선 경매를 통해 1만9000달러에 낙찰됐고, 해당 금액은 타이거 우즈 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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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서 부모 쫓아낸 '문제아' 리드, 그린 재킷 입다
리드가 마스터스 우승을 확정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잦은 구설수에도 PGA 투어 5승을 거뒀던 리드는 마침내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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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자 중 가장 나쁜놈" 패트릭 리드의 두 얼굴
패트릭 리드는 2014년 US오픈 대회장에서 부모님을 추방하는 등 논란이 되는 행동을 했다. [REUTERS/Jonathan Ernst=연합뉴스] “2018 마스터스 챔피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