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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서적|출판 홍수속 인기 대단
각종 취업정보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졸업정원제 시행이후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올해에는 사상최대의 대학 졸업자로 취업경쟁이 더욱 심해 서점마다 취업정보 서적이 불티나게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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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삼성그룹(상) 전문경영인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은 지난80년7월 전경련 최고경영자연수의 강연을 통해 『나는 내인생을 통해서 한 80%는 인재를 모으고, 기르고, 교육시키는데 시간을 보낸것 같다』 고 회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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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급 인력들, 취직 못해 고심
올해도 6만 명 배출 ○·금년에 미국의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는 신참 경영학석사(MBA)들은 그 어느 해보다 취직문제로 고역을 치러야 할 것 같다. 올해 전 미국에서 배출된MBA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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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명예롭게 마무리짓고 싶다|모든 것 다 날리고 전셋집서 두문불출…전 일신제강회장 주창균씨.
사채파동의 회오리에 말려 이철희·장영자피고인등 32명과 함께 거의 반년동안 법정에 섰던 주창균 전 일신제강 회장|본지 단독회견 그는 작년 11월16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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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여성의 직장내 차별 여전하다|유네스코『한국의 도시여성…』세미나
현대화과정에 따라 여성의 취업률이 높아지고 직종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업여성이 받는 대우는 남성에 비해 공평한 것이 되지 못하며 양적 증가에 비해 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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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를 갖고싶다"|중년여성의 여가…그룹·인터뷰
『30살이 넘어 막내가 유치원에 들어가니까 한가한 시간이 많아지더군요. 그때부터 나도 무언가 내 일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하나의 강박관념이 되어 나룰 괴롭혔습니다. 내 나이에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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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개입…"적당히"써주면 부작용|「교수추천 세미나」에서 본 문제점·외국의 예
전국대학 학생처장협의회(회장 박영식 연세대학생처장)는 5일 연세대에서 「교수의 학생추전제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갖고 8명의 학생처·과장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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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 중동이동때|미,극동에 공군투입
【동경24일=연합】「로버트·롱」미태평양지구군총사령관은 24일 『미7함대를 중동방면에 투입할 경우 미국의 대한 대일방위공약을 조금이라도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 새로운 전략 및 전술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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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5도의 열사 속 파리 떼와 싸운 1년|신다바드 1호 냉동사 서차흥씨 폴리사리오 억류 수기
우리 선원들의 억류생활은 길고도 지루한 나날이었다. 다음은 신다바드1호 냉동사 서차흥씨(32·경남 충무시 인평2동 1168)가 본사 주원상 특파원을 통해 보내온 억류1년 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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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지, 「치욕의 전말서」 공개-신문의 신뢰성 먹칠한 『지미의 세계』
「워싱턴· 포스트」지는 그 동안 「퓰리처」상 반납소동을 일으킨 「재니르· 쿠크」 여기자(26)의 가짜 기사사건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 그 전말을 19일자 일요판에 5 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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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소군 위협에도 불구 경제개혁 단행
【파리7일 UPI동양】「폴란드」는 국경에서의 소련군 움직임 및 침공위협에도 불구, 공장관리자들에게 광범위한 경영자유를 부여하고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시장경제체제로 전관시키는 획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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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보다 인격"|인재 스카우트 열올리는 일기업
졸업기를 앞둔 일본대학생들중 대다수가 자신이 가고자하는 회사와 사전접촉을 통해 직장을 구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보다 좋은 사원을 뽑기위해 젊은 사원들을 모교에 보내 우수한 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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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계전락 속의 한국방위
【워싱턴=김영희특파원】아시아방위의 「아시아」화가 월남전 이후 미국 「아시아」정책의 기조를 이룰 참이었다. 이름하여 「닉슨·독트린」. 월남전을 치르는 동안 미국 국론을 분열시킨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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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직은 여성 전용이 아니다"|미 비서학교에 첫 남자 등록
대개 비서직하면 곧 여성을 생각하듯이 여성의 직업처럼 되어버린 비서직은 60년 전만해도 남자들이 독차지하던 직업이었다. 그 당시 이 남성독점분야이던 비서직에서 여자들이 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