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강무인씨 外
▶강무인씨 별세, 김요호·창호·옥련씨 모친상, 문영기씨(세이프타임즈 주필·전 CBS 논설실장) 장모상=2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30분, 2650-5121 ▶
-
"전체 이사 중 여성 21%까지 늘린다"…최태원의 혁신 전략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SK그룹 SK그룹이 이사회 경영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혁신 전략인 '거버넌스 스토리'에 따라 올해 여성과 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를 대폭 늘리기로 했
-
"대선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다"…신학자 28인 공동성명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역술 논란을 우려한 신학대학교 교수와 신학자 28명이 "대선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다"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해
-
“문재인 정부, 인적쇄신 단행해야”…재야인사 긴급성명
촛불집회 2주년 기념행사 '나의 촛불'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태 당시 범국민 촛불집회 등에 앞장섰던 종교계와 시민사회 등 재야인사들이 12일 재보
-
“전쟁없는 동아시아 공동선언하자”
‘동아시아 평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모임’이 21일 서울 대화의 집에서 열렸다. 윗줄 왼쪽부터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정운찬 전 총리, 김용복 아시아태평양생명학연
-
세 권 평전에 담은 강원용 목사 폭넓은 삶의 족적
9일 강원용 탄생 100주년 여해문화제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채수일 경동교회 당회장, 박종화 (재)여해와함께 이사장,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
탄생 100주년 여해 강원용 평전 발간
여해 강원용 탄신 100주년 기념 여해문화제가 9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생전의 강목사를 영상으로 보고 있다. 최정동 기자 『여해 강원용 목사 평전』
-
"보 수문 열었는데도 녹조 늘어" 낙동강서 첫 조류경보 발령
7일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강 전체에 녹조띠가 형성돼 있다. [사진 대구환경운동연합] 7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구간(보 상류 7km
-
강원용 “자칭 애국자란 자들이…” 타계 10년 지난 지금도 큰 울림
17일은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 목사의 타계 10주기다. 생전에 그의 설교는 ‘사자후(獅子吼·사자가 울부짖는 소리)’였다. 자신을 겨누고, 인간과 사회를 겨누고,
-
[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
박종화 목사, 경동교회에서 물러난다
15년간 서울 중구 경동교회를 이끌어 온 박종화(70) 목사가 교회 담임목사 직에서 물러난다. 27일 주일 예배를 마지막으로다. 경동교회 측은 박 목사가 27일 마지막 설교를 하
-
[부고] 박부미자씨 별세 外
▶박부미자씨 별세, 정수영(고구려시스템 대표이사)·수구씨(렉서스 용산전시장 지점장)모친상=17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3010-2261 ▶유정식씨 별세
-
몸과 영혼은 둘 아니다 … 뇌 연구하면 종교도 새로워져
올해 종교·과학센터를 설립한 채수일 한신대 총장(오른쪽)과 뇌과학자 신희섭 박사. 21세기 종교를 이해하려면 뇌과학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최근 한국기독
-
뇌과학과 신학·예술 학술토론회 잇따라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뇌과학자들과 신학자·미학자가 모여 각각 ‘뇌과학과 종교’ ‘뇌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학술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뇌과학을 중
-
남경필 지사 “세월호 실종자 11명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추모사에서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1분의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살아 있는
-
채수일 한국기독교학회장
채수일(사진) 한신대 총장이 제20대 한국기독교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선교신학회 등 13개 학회로 구성된 한국기독교학회는 전국 40여 개 신학대와
-
[부고] 남상우씨(전 국제투자 대표)별세 外
▶남상우씨(전 국제투자 대표)별세, 남승헌씨(SK 텔레콤 과장)부친상=13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410-6914 ▶백학기씨(전 한국특수공구 대표)별
-
[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좌담회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 현장과 잠재력을 점검한 금융수출 시리즈가 7회로 마무리됐다. 이를 결산하는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채수일 보스턴컨설팅그룹 한
-
[신년 기획] 교민·한국기업 주로 상대 … 현지화 먼 길
2009년 2월 부임한 최창식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콧수염을 기른다. 콧수염을 기르는 이슬람 문화권의 풍습에 따라서다. 그는 “몸도 마음도 인도네시아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
[신년 기획] 국내외 금융인들 “금융 수출 이렇게 해야”
▶레찌통 베트남 동아은행 부행장 “삼성전자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한 건 높은 기술력 때문이 아니다. 베트남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했기 때문이다. 금융도 마찬
-
[인사] 한신대 총장 채수일씨 外
◆한신대 총장 채수일씨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최근 재단이사회를 열고 한신대 제5대 총장으로 채수일(57·사진) 신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채 신임 총
-
“살아 있는 예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지난달 27일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 백주년기념관을 가득 메운 청중은 3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 과정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임진권 기자 “‘큐(Q)복음서’
-
큐복음서 실존 확인해준 도마복음서
큐복음서에 대해 감신대 유태엽 교수는 “1세기 중엽 기독교 신앙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기독교 발전 과정에서 사라져 버린 문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의 수난과 부활 없
-
“살아 있는 예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지난달 27일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 백주년기념관을 가득 메운 청중은 3시간 동안 이어진 토론 과정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임진권 기자 “‘큐(Q)복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