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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술 사업화 땐 벤처 1만개 창업, 일자리 20만개 창출
1 공공기술을 이전받은 퓨처로봇이 만든 안내로봇 ‘퓨로 에스’가 2013년 브라질서 열린 로드엑스포에서 관람객에게 말을 걸고 있다. 2 미코바이오메드의 연구원이 혈액 속 헤모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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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선 실패도 자산 … 창업자 연대보증 없애야
정부에서 저성장·취업난을 뚫을 해법으로 ‘창업 국가’를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창업은 ‘골목 개업(開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지가 지난달 전국 19세 이상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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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기대 속 개설 두 달 넘도록 입주업체 ‘0’인 곳도
관련기사 창조경제혁신센터 현장의 목소리 ‘임기=정책 운명’ … 정권 바뀌면 이름 바꿔 재등장 이스라엘, 실패해도 투자금 회수 압박 없어 중국, 대학생 창업자 66%에 정부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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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빼가고 에인절투자는 끊겨 … 성장판 닫힌 한국 벤처
스물다섯, 대학생 때 외환위기를 맞았던 서영석(40) 벤처커넥팅 대표는 1999년 벤처 창업에 뛰어들었다. 김대중 정부가 펼친 벤처 육성정책 덕에 쉽게 자금도 구할 수 있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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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발명교육지원법에 담아야 할 것들
이민화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 간의 벽을 허문 경계선에 창조의 꽃을 피우는 것이라며 경제부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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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업의지 강한데 돈·기술은 부족
한국의 창업 생태계는 주요 경쟁국에 비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가 15일 대기업과 손잡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확대 출범키로 한 배경 중 하나다. 지난달 말 창업진흥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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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화 9년 걸린 한국 … 시제품까지 만들어준 작센
박명자(50)씨는 남편과 함께 지난해 6월 통닭 체인점을 냈다. 가게를 얻는 데만 전세금·권리금으로 6000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박씨는 채 1년도 안 된 지난 5월 가게 문을 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