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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성료
사진제공 : (재)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실시간 VR로 배우는 컨템퍼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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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문화ㆍ예술창업팀 성과발표회 ‘원데이 아트 페스티벌’ 개최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오는 6일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 문화ㆍ예술 창업지원프로그램 참여팀을 대상으로 한 성과발표회 원데이 아트 페스티벌(1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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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관객을 이어주는 예매 플랫폼, 지역 문화단체 활기 찾는다
한국문화N티켓 홈페이지. “홍보 하고 싶죠~ 그런데 제작비가 빠듯하다 보니 홍보는 항상 제일 뒷전이 되더라고요. 공연을 올려도 현장에서 티켓 발권을 도와줄 손도 부족해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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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보물을 봤다"…한국 무용 첫 도전한 제임스전
16일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창작무용극 '카르멘'의 보헤미안춤 장면. [사진 세종문화회관] 발레리노 출신 안무가 제임스 전(59)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이 한국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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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날으는자동차’ 2,600여명 졸업생 배출… 3월 신규 단원 모집
(사진 설명: 정기공연 모습) ‘아이들이 꿈꾸는 라라랜드를 만든다!’ 2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공연이 한 달도 남지 않아 연습량을 늘리고 팀워크를 맞추기 위한 ‘극단 날으는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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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무용] 미래의 예술가를 기대한다면
장인주무용평론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차세대 열전 2016!’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개설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성과 발표회다. 공연예술(연극·무용·음악·오페라)뿐 아니라 문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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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서양음악 ‘자아’ 전통음악 그 사이 영역서 대화의 예술 지향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작곡가의 역할은 어렵다. 작곡가는 근본적으로 자신의 시대와 세계의 기준에서 새로운 음악을 작곡해야 하는 창조적인 예술가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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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를 위한? 김준수에 의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의 대명사인 쇼팽의 ‘녹턴’과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의 미소년이 천천히 춤을 추며 등장한다. 그러다 마치 예수의 십자가인 양 천정에서 내려온 커다란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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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무용] 몸을 흔들다, 또 다른 나를 보다
장인주무용평론가영상 속의 ‘나’는 한없이 자유롭다. 넓은 공간을 뛰어다니기도, 한 장소에서 몸을 흔들어대기도 한다. 얼굴엔 미소와 어둠이 교차한다. 영상 밖엔 또 다른 내가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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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지르밟은 버선발…‘학’ 76년 만에 다시 춤추다
한 마리 학(鶴)이 날아온 듯 우아하게 치켜든 소맷자락이 날개처럼 휘어진다. 살포시 지르밟은 버선발이 재게 움직이니 새 발자국이 찍히는듯하다. 학창의를 정갈하게 차려입은 국수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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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안애순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
헤이, 춤을 춰, 네 발을 보여줘! 여름내 우는 발은 지린 눈물냄새를 피웠고 겨우내 우는 발은 빨갛게 얼음이 박혔다 중력에 맞서면서부터 눈물을 흘렸으리라 두 발이 춤 아닌 날갯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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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신명·고요 어우러진 전통춤 300종 … 우리가 지킨 건 7종뿐
‘한국 창작무의 대모’로 꼽히는 안무가 김매자(맨 앞)씨와 단원들. 창무(創舞)의 풍경 ‘춤의 김매자’에서 발췌. [창무예술원 제공] ‘손 하나만 들어도 춤이 된다’.한국 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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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거점 문화예술 커뮤니티,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오픈
지역과 예술,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여 생활권 시민문화를 창조하려는 신도림예술공간 '고리'가 지난 8일 오픈했다. 서울시가 진행하고 구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리는 동네거점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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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전통무용의 대중적 진화 꿈꾸는 춤꾼 … 서울시무용단장 임이조
임이조(林洱調·61)는 춤꾼이다.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조교이며, 살풀이춤 이수자다. 인간문화재 이매방(85) 선생에게서 40년 가까이 춤을 배웠다. 근래에 임이조는 한량무를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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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고 섞인 공간에서 '세상 바꿀' 아이디어 300개 탄생
지난달 1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짙푸른 색 찰스강 너머로 보스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한 매사추세츠공대(MIT) 캠퍼스로 들어섰다. 앰허스트 가(街)와 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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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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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은 의미는 침묵 속에 있지요
유진규(58). 그를 설명하는 말엔 모두 ‘마임’이 들어간다. 마임 1세대, 마임의 산증인, 마임의 아이콘 등이 그를 부르는 말이다.그리고 그의 공식 직함은 ‘춘천마임축제 예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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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발레 따라하기 싫어 ‘사고’친 지 15년 …
김인희(48·왼쪽)·제임스 전(51) 부부는 아이가 없다. 김인희 단장은 “애가 있었으면 발레단 활동을 계속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전은 현대무용가 안성수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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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 얼마나 흥미로울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
‘팔색조 여인’은 춤·노래·시 등이 어우러진 가무악적 무용극이다. [정명자무용단 제공] 정명자(53)씨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국 전통 무용가다. 24일 서울 서초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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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아듀! 2008 ‘의외’의 미학 뮤지컬
뮤지컬은 흥행 비즈니스다. 위험은 숙명이다. 안전한 길만 가다간 오히려 낭패 보기 쉽다. 허를 찌르는 기획, 예상치 못한 캐스팅,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어야 대중을 끌어당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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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발진하여 세계로 가다 … 제3회 남산축제 개최
비영리민간단체 서울문화홍보원(이사장 김명탁)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제3회 남산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남산공원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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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실버무용단 화려한 창단발표회
허황옥 실버무용단원들이 창단 발표회에서 선보일 부채춤 연습을 하고 있다. [김해여성복지회관 제공] 김해에 사는 60~70대 여성노인 20명으로 구성된 ‘허황옥 실버무용단’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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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를 나훈아 창법 뮤지컬로
"노래 폼 잡지 않고 ‘나훈아’ 창법으로 부릅니다. 일종의 트로트 뮤지컬인 셈이죠. 또한 ‘소학지희’라는 한국적 코미디 양식도 새롭게 복원합니다. 지금껏 나온 어떤 뮤지컬보다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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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락에 관심 높아져 보람느낍니다"
"17세 때 우리 동네에 정착한 남사당패의 농악 가락에 매료돼 밴드부에서 불던 트럼펫 대신 피리를 잡게 됐습니다. 돌이켜 보니 모든 게 인연이 아닌가 싶네요." 11월 1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