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리에 판 28억 집, 15억에 전세 들어가…위법 의심 103건 적발
며느리 A씨는 시부모 소유 아파트를 28억원에 매수하고, 같은 날 이 아파트에 보증금 15억원을 받고 시부모를 임차인으로 하는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 중 절반 이상을 보
-
며느리에 28억 집 팔고, 15억에 전세 입주…판치는 꼼수 증여
자료: 국토교통부 A씨는 시부모 소유 아파트를 28억원에 매수하고, 같은 날 이 아파트에 보증금 15억원의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대금 중 절반 이상을 보증금으로 조달한 것이
-
‘엄마 찬스’ 27억 집 편법증여…직거래 20%가 위법 의심
#A씨는 모친의 서울 소재 아파트를 27억원에 매수했다. 이 중 10억9000만원은 모친의 전세 보증금으로 조달했다. 잔금일에 맞춰 모친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국토교통
-
27억에 판 집, 11억에 전세 계약…엄마와 자식 '수상한 직거래'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시내 아파트의 모습. 뉴스1 # A씨는 모친의 서울 소재 아파트를 27억원에 매수했다. 이 중 10억9000만원은 모친의 전세 보증금으로 조달했다. 잔금
-
저축은행에 이복현 경고 "부동산 PF대출 중점 점검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14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진(CEO)들과 첫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업계 전반으로 부
-
국토부, 강남·용산 개발호재 지역 주택거래 66건 자금출처 정밀조사
지난달 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의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송파 및 용산에 대한 부동산 실거래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미
-
라임도 탐냈던 상조회사 고객돈…공정위, 상조회사 M&A 들여다본다
A 상조회사의 대표이사 B씨는 4개의 상조회사를 합병했다. 이후 일부 소비자가 낸 선수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300명의 해약신청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4억원을 빼냈다. B씨는
-
[김우중 회장 '은닉재산' 공방]
지난 3월 시작된 예금보험공사의 대우.고합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말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예보의 부실기업 조사가 가능해진 뒤 처음 실시한 것이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 금융기관의
-
[김우중 회장 '은닉재산' 공방]
지난 3월 시작된 예금보험공사의 대우.고합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말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예보의 부실기업 조사가 가능해진 뒤 처음 실시한 것이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부실 금융기관의
-
"대우 김우중 회장 1천400억원대 은닉재산 적발"
해외도피중인 김우중(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이 국내외에 1천400억원대의 재산을 숨겨둔 사실이 드러났다. 또 장치혁(張致赫) 고합그룹 회장 등 ㈜고합 전.현직 임직원 32명이 자금
-
비자금 19억횡령, 제일화재 회장 기소
서울지검 외사부(金成準 부장검사)는 17일 42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 이중 19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제일화재해상보험 이동훈(52) 회장과 곽병화(53)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
새로밝혀진 사실
검찰은 한보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한보측의 유용자금 사용처등을 공개했다.수사 결과 드러난 새로운 사실을 정리해 본다. ◇추가 금품수수=검찰은 지난 11일 홍인길(洪仁吉)의원을
-
거액 연체의 강력 회수
재무부가 발표한 「편중융자시정 및 기업 재무구조 개선대책」이 경제계에 큰 파문을 불러 일으키는가하면 대책내용의 해석을 싸고도 상당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 같다. 발표된 대책의
-
89건 6천2백만원
농협의 자산손실 및 유용사고가 지난 7월말 현재 89건에 6천2백23만여원으로 밝혀졌다. 9일 농림부에 보고된 농협자체감사결과에 의하면 이 사고내용은 현금 도난 1백22만원, 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