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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만 하면 '신분증 남·여' 바꾼다…유럽에 확산하는 이 법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연방의회 건물 밖에서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다. 이날 독일 의원들은 트랜스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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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이번엔 부실 공사 논란에 소송전
세계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인 21일 오전 대구 북구청에서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 중지를 두고 무아즈라자크 경북대 무슬림 학생공동체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대구=백경서 기자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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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금지의 땅' 4년만에 열렸다…시민이 이긴 '인천애뜰 전쟁'
임태석씨는 지난 17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집회에서 “시민을 대표한다는 시장, 시의원에겐 헌법에서 보장하는 집회, 시위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가 어떤 의미였을지 분노를 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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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후원금은 7.5억, 신인은 1.5억뿐…기울어진 선거법 [기득권 선거법 1]
‘등록한 의원 후보자는 자유로이 선거에 관한 선전을 할 수 있음.’ 1948년 3월 17일 공포된 미 군정 법령 제175호 29조.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 선거인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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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 안되는 걸까요…'친절한 지혜씨'의 답변 [듣똑라]
“며느리가 남자라니!” 퀴어 문화 반대 집회가 열릴 때마다 매년 등장하는 구호입니다. 몇 년 전 한 방송사에서 동성 커플이 등장하는 TV 드라마가 방영되자 이를 항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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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혈연·입양 너머의 공동체
가족각본 가족각본 김지혜 지음 창비 국어사전에서 며느리와 사위는 각각 ‘아들의 아내’ ‘딸의 남편’으로 정의된다. 대칭적 개념이다. 한데 최신의 가족은 어떨지 몰라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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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각본에서 '며느리'라는 역할, 남자는 안 될까[BOOK]
책표지 가족각본 김지혜 지음 창비 국어사전에서 며느리와 사위는 각각 '아들의 아내', '딸의 남편'으로 정의된다. 대칭적 개념이다. 한데 최신의 가족은 어떨지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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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엔 따뜻한 민주당? '대구 퀴어축제 충돌' 이례적 침묵
정부의 강경한 시위 대응에 대해 “야만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거칠게 비판하던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시의 ‘퀴어축제 저지’ 시도에는 이례적으로 침묵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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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 미국판 깨시민,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
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Is President Biden woke)”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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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슬람 사원' 갈등 중심에 경북대?…'K-문화전쟁'의 이면
2년 넘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광역시 대현동 이슬람 사원(모스크) 건립 논란이 교육계로 번졌다. 주민과 지자체(대구 북구청)가 “사원을 경북대에 짓게 해달라”는 취지의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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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의 법과 삶] 정신질환자를 위한 변론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서울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여성혐오 정신질환자인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살해했다. 경남 진주에서는 조현병 환자 안인득이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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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개식용 방지법 추진…'손흥민 차별 예방'법"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개 식용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개 불법 사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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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보라, 이민은 해결책 아니다…섣부른 확대는 국가 재앙 [박성제가 소리내다]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민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분별한 이민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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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기각', 혼인신고 '반려'…'동성 커플' 소송 20년 보니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은 동성 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자격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선고 직후 서울고법 앞에서 소성욱씨와 김용민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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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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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차별금지법 상정 불발···국민의힘·법무부 불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차별금지법(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가 열린 지난 5월 25일 오전 국회 법사위 회의실에서 박주민 소위 위원장이 온라인으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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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커플 결혼케이크? 안 만들겠다"…美 빵집 주인 승소 이유
동성 커플의 결혼 케이크 제작을 거부했단 이유로 당국에 제소됐지만 법정에서 승소한 캘리포니아 빵집 주인 캐시 밀러 씨.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동성 커플의 결혼 케이크 주문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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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인권위원장 "정부 바뀐다고 인권위 할 일 바뀌지 않아"
송두환 인권위원장. 사진 인권위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2일 "정부가 바뀐다고 해서 인권위가 해야 할 일과 지향하는 목표에 변동은 없다"며 "인권위가 지향하는 바는 오로지 인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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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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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려간 하리수 호소…민주당, 차별금지법 추진 약속
방송인 하리수(본명 이경은)가 11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관련 공개 면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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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시동 걸린 차별금지법, 함께 가야 멀리 간다
━ 포괄적 차별금지법 찬반 논쟁 서경호 논설위원 “사회적 논의와 합의를 핑계로 인권을 나중으로 미루고, 민주주의를 침식시키고 있다. 평등의 원칙,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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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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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차별 마땅한 존재 없다"...이준석·윤호중에 면담 요청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트랜스젠더 가수 겸 배우 하리수(47ㆍ본명 이경은)씨가 27일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촉구하며 관련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지도부에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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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충족, 돈 미충족" 트로피 50만원에 판 가수 이랑의 반전
2022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을 수상한 가수 이랑. 이랑은 수상소감에서 "이 앨범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제가 남들보다 용기있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제가 잘하는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