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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태-LG-삼성「신3걸 시대」
93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가 총5백4경기 중 51%인 2백58게임을 치른 가운데 1일 전반기를 끝내고 1주일간의 휴식에 돌입했다. 격전을 치른 프로야구 전반기를 ▲8개구단의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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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꿈꾸는 5월 7연승 미팅
LG가 파죽의 7연승으로 지난 90년 우승 당시의 신바람을 몰아오고 있다. LG는 11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박준태·김경하의 홈런 등 4안타만으로 6득점하면서 9회초 4점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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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투타 「빅3」풀가동|무적마운드 구축 완료|신예 끌어들여 내년 상위권 넘본다.
구도 서울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자. 서울의 라이벌 팀인 OB, LG가 올 시즌 드래프트 등 스카우트 시장에서 모두 유망신인들을 대거 확보, 내년시즌 프로야구 판도에 돌풍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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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3진왕「닥터K」…계약금 신화 "스트라이크"|이상훈 몸 값|『억+억』에 접근
삼진왕에게만 붙여주는「닥터 K」의 가치가 2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몸값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아마야구의「닥터K」이상훈(21·서울고→고려대)이 마침내 계약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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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것 만루 포
이만수가 프로통산 1백호 만루홈런을 터뜨린 삼성이 2패 끝에 LG를 9-2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삼성은 9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와의 3차 전에서 개막 전 완봉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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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태평양) 4연속 홈런
태평양의 신예 거포인 김홍기가 4경기 연속 홈런(5개)을 터뜨려 올 시즌 시범 경기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김은 26일 인천 경기에서 5회 말 LG선발 차명석(건국대졸)을 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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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해태 독주 불투명"
92시즌에도 해태의 독주가 가능할까. 지난 7일부터 시범경기로 베일을 벗고 있는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전력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해태의 독주가 올해를 기점으로 한풀 꺾일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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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더 이상 추락은 없다"|미 플로리다 전훈 현장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지난 90년 창단 첫해 우승의 회오리를 몰고 왔던 LG는 지난해 꼴찌 OB와 불과 1.5게임차를 벌리며 7위로 추락, 구단 안팎에서 심한 진통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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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선수
▲OB(7명)=권명철 이상현(이상 인하대) 박철홍(고려대·이상투수) 안경현(연세대·내야수) 장원진(인하대) 한국일(계명대) 허영철(배명고·이상 외야수) ▲쌍방울(8명)=임창식(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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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대폭 인사
삼성그룹= l6일 제일합섬 이춘화 사장을 중앙개발사장으로, 삼성반도체통신의 강진구 사장 (통신부문)을 반도체와 통신부문 총괄 및 삼성전기사장 겸임으로, 삼성반도체통신의 송세창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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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배명 2회전에|봉황기 고교야구
성남고·배명고·명지고등 서울세가 제17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맹위를 떨치며 나란히 2회전에 울랐다. 성남고는 대회3일째 1회전 (3일·동대문운) 에서 11안타를 적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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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강릉 돌풍 잠재워|11안타 작렬 8-l 대승|마산고-성남고
초반 기동력으로 성남고 수비진의 혼쭐을 뺀 마산고의 일방적인 경기. 마산고의 사이드드로 백현기(백현기)는 삼진 8개를 뻣으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승을 올려 수훈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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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최고 영예|「대통령배」를 겨룬다|출전 21개팀의 전력을 점검해 본다
전원 3할 웃도는 폭발적 타력 강릉고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 본선에서 매번 초반 탈락했던 부진을 씻고 새로운 면모로 본선에 진출. 예선전에서 타자 전원이 3할 대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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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광 휘문-서울 인천-부산 대전-진흥 오늘부터 8강전… 정상 향해 급피치 | 갈수록 파란·드릴 명승부 열기 | 야국 명문들 저마다 우승 장담
파란과 드릴의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는 제19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23일로 4일 간의 초반 열전 끝에 준준결승에서 맞붙을 8강을 가려냈다. 23일 동대문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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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최고의 영예|"대통령배는 우리차지"
부활4년만이 전국무대에 출전, 한해사이에 눈에 띌 만큼 타격이 향상됐다고 해서 야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현곤감독이 개발한 「배꼽타법」이 위력을 발휘, 서울시 4강자리로 뛰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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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영광은 어디로…|고교야구 대제전…출전팀 전력점검
올해 대통령배의 영광은 어디로-.전국 12개·시도 대표 20개팀이 출전, 20일 개막되는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새 시즌을 맞는 고교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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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역전마라톤 "시동"…9개 시도대표 워밍업
19일부터 닷새동안 5백18·2km의 대장정을 펼칠 제15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 (중앙일보·대한육련 공동주최)에 출전하는 9개 시도대표선수단이 16일 일제히 결단식을 갖고 출발지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