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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천∼천5백만원선/판공비(정치와 돈:66)
◎식비가 절반 이상 국회 로비자금도 한몫/「관례적」으로 조달… 개인 능력 따라 큰 차이(주간연재) 서울 양천구청장의 판공비 2천만원을 의원들이 빼내 썼다고 해서 물의를 빚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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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예산실장|나라살림 꾸리는 돈줄 "조율사"
해마다 6∼7월이면 과천청사 1동 6층은 복도마다 서류뭉치를 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이제 한해 30조원을 넘어서는 나라살림을 짜는 예산실이 이곳에 있고 6∼7월은 각 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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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물러나고 정통관료 등장/경제각료 일부 바뀌던날
◎집단항명 파동뒤 수해로 경질 예고 건설/농어촌후계자파동 UR등 “경직”탓 농수산 일부 경제각료의 경질에 대해 관계에서는 이미 「예측」됐던 일이라는 평. 그러나 개각의 시기가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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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내년부터 공개
정부는 공직자윤리법에 의거, 등록된 공직자의 재산을 89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개키로 하고 공개대상직급 및 시기·공개방식·공개내용 등에 관해 관계부처간 협의에 들어갔다. 정부고위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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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임용, 청와대 협의제 폐지
정부는 직업공무원제의 확립과 내각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인사결정권 중 ▲1급 공무원의 전보 ▲고등검찰관·경무관 급의 전보 ▲검찰관(평 검사)의 임면 ▲교수의 임면권 등을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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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 등 단속강화
정부는 23일 하오 관계기관 차관급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사정협의회전체회의를 열어 전두환 대통령이 지시한 신뢰사회정착을 위한 구체방안을 협의했다. 사정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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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분야별 안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마다 우리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내년에도 예외는 아니다. 우선 중·고교생의 교복제가 폐지되고, 서울 등 일부 도시에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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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위론』맥을 짚어보면…|"당정협조 성공"…민정당 희색|당사엔 신임각료 줄이어 인사
앞으로 정치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내각·대통령비서실·집권당에 대소의 개편이 있은 후 앞으로의 정치방향에 대해서는 기대도 크고 궁금증도 많다. 경제에 관해 선 이른바 「이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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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정치」의 새로운 구도 정당-여-야 3각협조 체제
정부-여당대 야당이란 정계의 오랜양분관념에 변화를 일으킬지도 모를새로운 시도가 나오고 있다. 정부-여당간에만 통용되던 당정협조란 말이 정부-여-야간에도 나오고있고 이렇게 되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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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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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남아 경제사절단|국별 교섭계획 마련
정부는 오는 7월중 장·차관급으로 구성된 2개 「팀」의 경제사절단을 IEOCK(대한국제경제협의체) 회원국을 중심으로 한 구미 각 국 및 동남아 지역에 각각 파견, 구미지역에서는 5